노하선
전라남도광주에서태어나아기때서울로이사와모래내에서자랐습니다.어린시절하루의대부분을모래내와근처골목에서동네아이들과뛰놀면서보냈습니다.개울가에앉아맑은물에비친파란하늘을올려다보다,하늘이얼마나큰지궁금해하며자랐습니다.어려서부터동무들머리를꽃으로꾸며주며헤어디자이너를꿈꾸기도했지만,대학과대학원에서는국문학을전공했습니다.우리옛문학작품을공부하면서,글이쓰인시간과공간을,그리고그시공간에살았던사람들의삶을생각하며많은시간을보냈습니다.그것이지금까지이어지는역사여행의시작이었습니다.졸업후오랫동안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치며,틈틈이시간을내어릴적궁금해한하늘의넓이를가늠하기위해우리나라곳곳을여행하였고,SNS를통해여행의경험을이웃들과나누어왔습니다.지금은우디크리에이티브스의기획위원으로활동하며어린이들에게재미있고유익한내용을궁리하고그것을글로옮기고있습니다.《초등학생이가장궁금해하는어질어질질병이야기》,《초등학생이가장궁금해하는위기탈출날씨이야기》,《초등학생이가장궁금해하는구리구리똥이야기》,《초등학생이가장궁금해하는스마트요리과학이야기》등의책에재미있는글을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