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의 미학과 인간다움 -
이영옥 시인의 시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주제나 화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적 서정성은 자연에 대한 특히 꽃에 대한 사랑이며 자기 삶의 미학과 인간다움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 껴안기일 것이다. 시인의 말을 빌려보도록 하자 “가는 세월/붙잡는다고 멈추지 않으니/내 할 일 하면서 아름답게 살며/느린 걸음 일지라도/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남은 날들/작은 불빛이라도 환하게 밝혀/따스함을 전하며/나의 사랑을 꽃물처럼 물들이고 싶습니다” -〈시인의 말〉 일부-에서처럼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타인을 위한 작은 불빛이라도 되겠다고 하는 화자의 꿈은 현실을 ‘언제나 바른길로 걸어가는 것’ 「좌우명」 (4연 마지막 행) 시 속에도 다짐과 지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략)
이영옥 님의 시집 《씨앗 하나》을 중심으로 살펴본 바로는 시집에 실린 70여 편의 시작품 군들이 대체로 꽃과 사랑, 그리움 그리고 자연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삶의 의미와 긍정의 사고방식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할 것이다. 이는 이영옥 님이 살아온 흔적의 시간이 부정적인 사고보다 긍정적 사고가 그의 삶의 방향으로 지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라고 할 것이다. 이는 어떤 목표를 설정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과거의 서사 속에서 자기 일을 사랑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노력하며 긍정의 방향으로 살아가려는, 즉 주어진 자연에 순응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로 나타나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해설 중에서 / 김경수 시인·문학평론가
이영옥 시인의 시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주제나 화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적 서정성은 자연에 대한 특히 꽃에 대한 사랑이며 자기 삶의 미학과 인간다움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 껴안기일 것이다. 시인의 말을 빌려보도록 하자 “가는 세월/붙잡는다고 멈추지 않으니/내 할 일 하면서 아름답게 살며/느린 걸음 일지라도/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남은 날들/작은 불빛이라도 환하게 밝혀/따스함을 전하며/나의 사랑을 꽃물처럼 물들이고 싶습니다” -〈시인의 말〉 일부-에서처럼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타인을 위한 작은 불빛이라도 되겠다고 하는 화자의 꿈은 현실을 ‘언제나 바른길로 걸어가는 것’ 「좌우명」 (4연 마지막 행) 시 속에도 다짐과 지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략)
이영옥 님의 시집 《씨앗 하나》을 중심으로 살펴본 바로는 시집에 실린 70여 편의 시작품 군들이 대체로 꽃과 사랑, 그리움 그리고 자연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삶의 의미와 긍정의 사고방식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할 것이다. 이는 이영옥 님이 살아온 흔적의 시간이 부정적인 사고보다 긍정적 사고가 그의 삶의 방향으로 지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라고 할 것이다. 이는 어떤 목표를 설정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과거의 서사 속에서 자기 일을 사랑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노력하며 긍정의 방향으로 살아가려는, 즉 주어진 자연에 순응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로 나타나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해설 중에서 / 김경수 시인·문학평론가
씨앗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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