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마술이 필요하다 (강영희 시집)

우리에겐 마술이 필요하다 (강영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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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04년 《심상》으로 시 등단한 강영희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근위대 장교와 서커스단원 사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영화 〈엘비라 마디간〉을 제재로 한 시,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커피머신마저 고장난 지 오랜 〈바그다드 카페〉를 중심으로 어울려 사는 가난한 예술가, 사막을 지나치는 트럭 운전사들, 종이꽃에 물을 부어 활짝 꽃을 피우는 여주인공 야스민 등이 모여 사는 공동체에 대한 시적 환기를 통해 오염된 자본을 넘어 살아있는 정신이 활짝 꽃피는 세상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다. 시인은 인도와 코타키나발루 등 먼 나라 기행, 월출산 등의 산행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정신은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강영희 시인은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다년간 중등학교 영어교사를 역임했다. 이번 시집에는 표제작인 「우리에겐 마술이 필요하다」를 비롯, 「엘비라 마디간」, 「숲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등 52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강영희

대표작으로『우리에겐마술이필요하다』이/가있다.

목차

■시인의말
1부엘비라마디간
얼음꽃을위하여
노을
엘비라마디간
번개이야기

인문학서적-고안미효시인에게
고도의밸런스
세모와네모의시간대
빨강으로빨강을
희랍어시간
우리에겐마술이필요하다
백양나무
벚꽃의보평성
엘리베이터
·
·
[중략]
·
·
4부꽃무릇축제
작명
구룡마을대청집
무너진다사라진다멀어져간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지를나오며-김수영風으로
아이누족박물관에서
돗토리현에서
저녁이라는절벽
코르셋을싫어하던나처럼
땅콩수확
어르신일자리사업현장
그림값에대한고찰
꽃무릇축제
군자란의처세술

■해설-우리에겐마술이필요할까/이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