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집대로 산다 (이명재 시집)

똥집대로 산다 (이명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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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문학마당》을 통해 등단한 이명재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그는 충남 예산에서 자라나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이명재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중심으로 한 개성적인 시어들을 발굴하고, 사전을 넘어선 그만의 개성적인 의미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가 시에 도입하는 토속어들은 단순히 지역적 배경을 가진 말들이 아니라 이 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민초들의 정서와 한몸이 된 것들이다. 그는 이를 통해 바른 사람살이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이명재

충남예산에서자라나충남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대전일보신춘문예와문학마당을통해등단했으며,2015년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받았다.평생교육발전에기여한공로로충남교육감표창,교육부장관표창을받았고,한글발전및국어운동에기여한공로로충남도지사표창과한글학회표창을받았다.지은책으로는『충청남도예산말사전제1~4권』,『충청도말이야기』,『사투리로읽어보는충청문화』,『속터지는충청말1』,『속터지는충청말2』등이있다.충남작가회의이사,비무장지대동인,충청언어연구소장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1부빳빳이고개쳐들고
강아지풀
낙타와실크로드
눕고싶다
개나리
연가시
겨울쑥대가서있는까닭
저녁숲
대한大寒
실크로드
왕벚나무
민들레

2부얼어붙은초침들서걱이다
시절꽃
단풍
초겨울
코스모스
미나리꽝
시계
고사목
애비의노을
감꽃
12월
아버지의대추나무
귀신의집
위층고양이
겨울문상問喪
기억1-집안이말끔하네

3부백마강의밤파도엔잠이묻어있다
백마강
비에젖기
화재
마흔구들
이사
영덕시장
여행
상처나누기
양파
손톱을깎는여자-하현달
손톱달-상현달
서브프라임

4부푸른눈물자국
화가의꿈
낙엽한장
눈꽃
무인도에서
오늘밤
내별이보이지않는다
시인과들꽃
단풍
그해봄,코로나19
낮잠
가로등의비호를받는
사이비
스물이좋다
새벽노을

5부석양으로흐르는스물여덟자
서리가오면
대설경보
한글날
비내리는학원풍경1
비내리는학원풍경2
비내리는학원풍경3
성묫길
아카시아
칼-김치찌개를끓이며
해빙기解氷期

■해설자연의섭리,언어를통한사람살이의해명/박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