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 걷다

동대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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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는 동대문 구석구석을 카메라로 담아내면서 동대문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대문을 걷기 전까지 동대문은 동대문에 불과했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동대문이었지만 동대문의 골목골목을 걸으면서 젊은 시절의 자신을 만나고 기억의 저편에서 추억과 이야기들이 살아나는 경험을 사진과 글로 모았다.
저자는 정치현장의 장벽을 뚫고 새롭게 동대문 주민의 요구로 구청장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제 동대문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미래 비전을 뚫고 나가는 동대문의 성장을 위해 떳떳하고 당당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 골목골목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숨결을 느꼈고,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정겨움을 안았던 저자는 사진의 조각조각을 맞추면서 하나에서 전체로 새롭게 동대문을 새겼다.
〈동대문을 걷다〉 속에는 그런 소중한 새김이 따사로운 풍경으로 그려져 있다. 그 속에 일상의 행복을 되새기고 있다. 그 모습 속에 동대문 사람과 함께 동대문구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
저자

이필형

현서울시동대문구청장.경기도여주출생으로경복고등학교를졸업하고고려대학교에서학부와석사과정을마쳤다.현재그림공부와다양한글쓰기습작을하며아마추어사진작가로활동하고있다.
공직은퇴후백두대간과히말라야안나푸르나그리고앙코르와트,마터호른,몽블랑을다니며이를토대로사진을찍고글을써왔다.
저서로는『숨결이나를이끌고갔다』,『네팔의시간은서두르지않는다』,『몽블랑,하늘로가는길목』
『홍도는잘있느냐』가있다.

목차

Ⅰ왜동대문을걸었나?
무엇을할까
사람이답이다
사람들은어떻게살까?
일어서야겠다
동대문을걷다
새로운시간을찾아서

Ⅱ동대문어디로갈까?
내길을간다
나자신을무장하자
거리에나서다
동대문의중심을만나다
나의한계에도전하다
거리의잠언들을만나다
1초에승부한다
현실정치의벽은높다
벽을넘다
마음을얻으세요
또다른세상을만났다
나의철학은주민이다
말하기는전략이다
우리는연결되어있다
나는동대문을열었다
내어깨위에등불이있다
자전거국토종주이야기
어떻게좋은동대문을만들까?
나의당당함이동대문의당당함이다
동대문어디로갈까

Ⅲ동대문과나
동대문을걸었다
이것이서울이다
잊을수없는시절
동대문의추억
나의첫직장이문동
왜동대문인가?

Ⅳ동대문이야기
어떻게동대문을걸었는가?
동대문이없다
풍물시장을걷다
거리에서
간판도문화다
골목길은다정다감했다
세상의절반은어떻게사는가?
거리의벽서들에는자유가있다
어느눈오는날의밥퍼논란
청량이는다시태어나고있었다
시장풍경은아름답다
길위에서누군가길을물었다
동대문을사랑하는사람들
백로를만났다
동대문의정체성
배봉산에서
주꾸미골목에서
골목카페에서

동대문구9개동이야기
나가는글

출판사 서평

저자는공직은퇴후그림공부와다양한글쓰기와아마추어사진작가로활동하며백두대간과히말라야안나푸르나그리고앙코르와트,마터호른,몽블랑을다녀왔다.이를토대로사진을찍고글을써오던중유년시절부터젊은시절의삶의터전이었던동대문의골목골목을누비며기억의저편에서추억을만났다.동대문이곳저곳을걸으며동대문속에숨겨진자신의모습이지금의나를만들었다고느끼면서,동대문을위한출사표를던졌다.그래서2022년6월동대문의지킴이가되겠다는각오로주민들속으로파고들어동대문구청장에당선되었다.그전에온갖정치의풍랑속에서자기성찰을위한끝없는응시로부터나오는영감을좇아백두대간을종주하고자신의제2의고향인동대문여기저기,골목골목을누비며따뜻하게숨겨진이야기와풍경들을카메라에담았다.그리고그것을모아동대문의거리,풍경사람들의이야기를〈동대문을걷다〉속에모았다.
동대문은조선시대를거치며사대문밖의첫동네로,600년의역사를지녔으며사대문밖동대문과제기동을잇는관료들의루트였던곳이다.저자는동대문을걸으며아무것도아닌것같은시간이하늘의별처럼빛났고그시간을통해아름다운삶을꿈꾸며,주민들속으로소환되어서울동부의자랑인동대문의비전을새롭게구상하는작업에동참한것이다.동대문을걸으면서나를만나고새롭게질문하여그질문과답을동대문삶의현장으로담아냈다.
〈동대문을걷다〉에는저자의시선에서새롭게빛난숨겨진역사가모습을드러냈고,동대문사람들의따뜻한삶의모습들로이어진소중한풍경들이산뜻하고소박하게담겨있다.카메라에담아낸동대문의모습들은정치적사회적장벽을넘어이야기와추억들을소환하여우리에게행복한일상으로안내하며훈훈한온기를전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