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적인 스토리퀼트 작가이자 한국 최초 들꽃정원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령의 저자, 안홍선 여사가 자신이 걸어온 삶을 아름다운 들꽃정원의 사계절과 시, 스토리퀼트 작품으로 조화롭고 볼륨감 있게 구성한 책이다. 사라져가는 한 송이 꽃마저 가슴 속 깊은 내면의 감정으로 품어 안으며, 오랜 세월 꽃과 자연을 벗 삼아 살아온 그녀. 그녀 곁에서 60여 년을 함께 해로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인생길을 함께 걸어온 남편 양위석. 이들 노부부의 스토리가 사진과 글 속에서 향기로 묻어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저자의 아름다운 일상이 KBS 다큐인사이트 '인생 정원', 채널A 프라임다큐 '아내의 정원'에 방영된 바 있으며, 유튜브 조회수 115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정신적인 우아함과 열정적인 삶을 통해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는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노후의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꿈꾸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내의 정원 (아름다운 정원과 스토리퀼트로 엮는 노부부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