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암호 (내가 만난 가톨릭)

확실한 암호 (내가 만난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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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흰물결 편집부

구상, 박완서, 정채봉, 윤석중, 이병호, 김후란, 강우일, 곽명호, 박숙안, 문용린, 가메자끼 요시에... 이들은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보았는가? 때로는 맑은 날의 회오리바람처럼, 때로는 가랑비에 옷 젖듯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톨릭의 세계에 빠져든 사람들, 그들이 가톨릭을 만나 달라진 삶을, 변화된 생각을 들려준다.

목차

서문-가톨릭 그 신비의 세상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며/ 곽명호
사기꾼 유기분 나와라/ 유기분
병호야, 나는 너를 믿는다/ 김병호
벨기에 신부에게서 배운 한글 사람/ 윤석중
예상 못한 승진/ 강동순
가장 확실한 암호/ 박완서
고소당한 신부/ 손덕만
아들의 배반/ 이규정
아내와의 조건부 약속/ 문삼석
아버지를 무릎에 껴안고/ 김웅열
성당 속의 동화/ 문용린
내가 만난 세 신학생/ 이인복
꽃잎으로 돌아오다/ 정채봉
수녀님 만나러 뜀박질 하던 밤/ 이주실
여동생 봇짐에 끼워준 악보/ 이종철
야인 선생과의 영혼놀이/ 구상
맞선 보여주고 사제 되라고/ 나경환
밤 열차 침대칸에서/ 한수산
나는 외로웠다/ 신달자
신부가 된 하우스보이 /오남주
불현듯 장미향기가/ 김후란

출판사 서평

<확실한 암호>는 썩은 먹잇감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올빼미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신성한 나무 위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고, 고결한 열매가 아니면 입대지 않는 신령한 새들의 이야기도 아니다. 올빼미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신령한 새처럼 살았던 기쁨, 그렇게 살고자 했던 소망이 있다. 이 책은 그 기쁨과 소망을 세상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