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을미사변은 명성황후 시해미수사건이다!
명성황후의 시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신용우의 역사소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작가가 직접 '나'라는 인물로 소설 속에 등장하여 자신이 수집한 역사자료를 사건에 대입시켜 소설로 쓰는 메타픽션 기법을 시도하였다. 이야기는 2002년에 공개된 명성황후 시해에 관한 러시아 외교문서에 대해 '나'가 의문점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나'는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장면은 물론 그 시신을 제대로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명성황후가 을미사변 때 시해 당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된 '나'는 이것을 소설로 써서 조선의 자존심을 세우고자 하는데….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이 소설 속에 들어가서 자신이 조사한 역사적 사실을 펼쳐나가는 방식으로 저술되었다. 작가는 을미사변이 조선의 자존심을 짓밟으려는 일본과 사건진상 조사를 가장한 러시아의 조선침략음모가 만들어낸 명성황후 시해 자작극이라고 주장한다. 그러한 역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명성황후는 시해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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