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과 바람을 실은 세스팔다스 하정효 계옴의 누나 (하정효 시집)

흐름과 바람을 실은 세스팔다스 하정효 계옴의 누나 (하정효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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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바람과 흐름을 실은 시/ 님배를 읽기 바랍니다”라고 권유할 만큼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가르침과 깨달음과 존재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집 『님배』와 『누나』를 조용히 사색하며 읽어보기를 독자 여러분께 권한다.
저자

하정효

4국운동(국악국어국학국사)제창자.손베추춤망곔소리뫄한뭐루곔촐빛긠창시.국방무술군무,총검술창시자.4세운동창시자(세계정교세계정학세계정무세계정사).전국경제인연합회총동문회제30대총회장.고려대정책대학원최고위정책과정총동문회제19대총회장.대한민국무궁화회창설총재.지구촌회의창설총재.평창세계네발경기창설총재.사)고려대학교총고정회법인창설자.충절공하공진장군선양회창설자.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고문위원회공동위원장.세계인화운동지구촌대축제.영IBC미ABI선정지구촌100대위인.영국IBC인문학세계지도자.미국UCC국제평화상수상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수록.세계인명사전수록

목차

책을내며

1.누나
누나
굽이구비
가람
바다의소리
땅땅
푸른바다
떠가는배
온늘이여
때맞이
둥굴레
동아일보와오늘
너그나


사슴발
사슴
매미소리
푸른나무길
이끼낀옛나무

2.둥굴게살라
가신님
소나무
가위
노을
가는길

둥굴게살라
임금님의뜨락
하늘하늘
가마
간월도의님
간월도의배
살랑살랑
사랑
진주성의노래
더위
맴맴
밤바람
가람

3.옛길

옛길
몯얼뫼
몯얼뫼골물
나뭇잎
매암걸음

이슬
구름의뜰
눈썹
소나무골
알길없어
구름나그네
수레와신발
마중나온나
푸른날
소나무숲
스스로서다
세골의소나무

4.햇빛과물
때곳나무
소나무마을
숲에누워서
나와가람
햇볕과빨래
햇빛과물
그늘과할일
경희궁의소나무
푸른흐름
솔잎
뫼와골
뫼나무
숨겨진뫼와들
수레바퀴
떨어진나뭇잎
임금님의마음
물길따라
풀숲과잎새
해넘이

5.그이름
그이름
내나
두귀두눈
손으로만든푸른숲
다시본평창
낙동강과한강의편지
아침안개
가을
구름실은바람
내몸
가을잎
바람새
가지뻗은소나무
햇녘에서오는가람
잡지말라
실눈
물맛
아침안개
잎새

6.님과같이둥근달
화살나무
찾고싶은길
흔들리는바람
님과같이둥근달
목숨의모래마을
별이잠든사이
찬비에젖는가락
찬비에떨어지는잎새
입과밭
퉁소소리
이슬먹는하얀새
사이
씨씨
앓는집의소리
뫼위에뜬해
슰제의몸
큰물
많이살라한다

7.나의숨
빛자락
나의숨

스스로

더하기


푸른들
예쁜집
앞뒤
하얀빛
밤그늘
추모사
흐름
흘러만간다
하루가열렸다
구름위의바위뫼
새날

8.쁨과픔
날과씨의너울
겨울나무
바람에날린잎새
겨울바람
시애틀로가신박암선생님

쁨과픔
깜박깜빡
먹은나이
어제서온먼날
누리님
누나

이불바람
하루
겨울의잔치
길배
최신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