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도 병이다 (반양장)

짝사랑도 병이다 (반양장)

$16.32
Description
광고대행사 디자이너 출신인 작가 변종모의 인도 배낭여행 포토 에세이집. 이 책은 저자의 9개월간 2번의 인도여행에서 담아 온 사진과 글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인도에서 겪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저자

변종모

부산해운대에서태어났으며울산대학교시각디자인학과졸업후광고대행사디자이너출신으로현재패션광고대행사(주)테리테일아트디렉터겸이사로자문하고있다.신미식외여러명의작가와포토에세이집_감동이오기전에셔터를누르지마라_를냈으며앞으로도계속여행을하면서여행에관한글과사진을담을계획이라고말한다.한직장에서2년이상근무하지않는다는것을핑계로매년2년마다사표를쓴게벌써여섯번째,유럽과동서남아시아및호주등을여행했으며인도는총9개월간두번에걸쳐배낭여행후이번에그만의감성이묻어나는포토에세이집[짝사랑도병이다]를썼다.

목차

6/책을준비하면서
다시인도를생각하다
14/다시한번그날과같이
15/정리

더럽게아름답던날들의시작

33/살아야한다고생각한다
37/인생이란
39/ThankYou
43/괜찮다
47/선택
49/마음을열고웃으세요
53/고맙다고목나무야
57/나의아름다운저녁식탁
59/SPF50,PA++
61/평생을행복하게살고싶다면
65/해맑은미소에속았다
67/이발
71/소원
73/안녕하세요
75/불면
77/다닥다닥
79/꿈
85/아름다운고통_마날리에서레를가다_
91/사랑한다면
93/나는할말이없다
95/별
99/기억
103/히말라야의오아시스_판공호수_
105/현실_판공호수2_
109/아가씨에게
113/길
117/우리집에놀러오세요
119/꼭꼭숨어라
121/아이들은학교에서생각보다많은것을배운다
123/배설

어디쯤일까?

129/사랑그것은
133/호수에잠들다
137/꽃배
141/하우스보트에서
145/시간을잃어버리다
147/환생
151/타블라의밤
155/디아
159/이별의도시에서만나다
163/낮잠
171/페와호수에앉아서_네팔_
175/진실_Sarangkot에서_
177/이별
179/세상가장아름다운비행
181/쿠마리를위하여
183/꿈을파는소년
185/때로는189/공중산책
193/누군가는
195/시간은흐른다구름처럼
197/위로
201/욕심
203/일방적인건불편하다
205/이별여행
209/나는지금흔들리고있다
213/캘커타에서
217/너희들이천사다
219/호텔파라곤
223/방심
227/짝사랑도병이다
231/버스안에서
233/이별2
235/그럴수만있다면
239/재회
243/한가지아쉬운게있다면
249/발신불가
251/그들의태양
255/금연
259/장마
261/빨래를널다가
265/오늘나의노래가
267/건조주의보
269/약속이란
271/슬픔은흘러가고희망은날아오른다
277/묵인
279/어떤기대
283/그럼에도불구하고
285/eat
289/PinkCity_자이뿌르에서_
291/세상가득꽃잎은흩날리고
297/다양한건즐겁다
301/추신
303/BlueCity_조드뿌르에서_
305/낙타
309/사막
311/행복은일부러만드는것이다
315/마리화나_내안의너_
317/과거를바라보며
321/너를두고
323/사소한행복_어느한국가족에게_
327/그렇거나그렇지않다
329/문제없어?
333/상처
335/이유
337/미련은미련스럽다

출판사 서평

그는작가가아니다.그는사진가가아니다.
그러나그의글에서눈물이난다,그의사진에서는웃음이난다.
광고대행사디자이너출신인변종모는2년에한번식사표를쓰고
여행을떠난다.
그리고그곳에서느낀감정으로글을쓰고그곳에서만난표정들을담아낸다.
어떤이유에서우리는그의글과사진을보며감동하는걸까?
대답은있는그대로를보여주기때문이다.있는그대로를들려주기때문이다.
그가전하는글과사진은만들어진것이아니고꾸민것이아니기때문에
보는이들이그에게공감하고동조하는것이다.
이겨울인도에서가져온그의짝사랑과이별에가만히귀기울여보자.
그에게인도는열병을앓게하지도않았고눈을멀게하지도않았다.
그의인도는다만그자리에서가끔히말라야에기대서멍한하늘을바라보기도하고역전광장의어느구석에서천쪼가리하나덮고잠을청하기도한다.
그의인도는돈을내놓으라는요가스승도없고,
버스에서느닷없이그의자리에앉아원래당신자리였소?하고
반문하지도않는다.
그의인도는담담한일상속에서우리가오늘하루를보내고다시내일이되면
오늘처럼또하루를보내듯우리곁의이야기들이그렇듯
일상의이야기들을보여준다.
특별하지도않고애절하지도않고신비하지도않고
카레냄새듬뿍담긴자극적인맛도없다.
그런대도우리는그의인도가참좋다.
그가보낸하루하루동안만나야했던인도의아이들이좋고,
인도의히말라야가좋고그가100루피를줘서보냈던
인도의어린화가계집아이가참좋다.
그렇지않은가...삶이란사실특별한이벤트보다는
담담한일기가더많은날을차지하지않는가.
인도를짝사랑한남자,그남자를떠나보낸인도.
그일상속에서의글과사진들은머리를들뜨게하기보다는
가슴을들뜨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