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 최하림 시인의 시정신을 기리는 안식이란 기치를 내건 ‘하림 시인선’의 둘째 권 시집『기다리는 것은 가면서 온다』. 전흥규 시인은 시집 작가의 말에서 “자신의 그림자는 자신의 뿌리에서 시작되어 밟아 누를 수도, 밟고 딛을 수도 없다. 늘 그림자는 나에게서 시작되고, 나에게로 되돌아왔다. 밟히지도 않는, 밟을 수도 없는 그림자가 가슴 속에서 너무 시리도록 눈부시다.”며 “이제 빛 조각 몇 꺼내 그림자를 잠시 숨겨본다.”고 밝혔다.
기다리는 것은 가면서 온다 (전흥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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