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럼에도 쿠바는 살아남았다!
「인사이드 제 4세계」 제2권『쿠바식으로 산다: 밑바닥에서 본 아바나의 이웃공동체』. 이 책은 사회인류학자 헨리 루이스 테일러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쿠바에 들어가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조사한 것으로 소련 해체와 동유럽의 몰락, 미국의 봉쇄정책이라는 외부 충격 속에서의 ‘특별시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대안을 만들어 냈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연구는 밑바닥에서 출발한다. 즉 평범한 사람들이 생활하고, 일하고, 즐기고, 가족을 부양하는 곳이면서 상처받기 쉬운 공동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혀 카스트로 쿠바의 지속 가능성을 밝혀낸다. 지도자의 사상, 계획, 조직적ㆍ제도적 틀이 쿠바 전역에 걸쳐 일관되기 때문에, 곧 아바나 이야기는 쿠바 섬 전체에 걸쳐 이웃공동체의 생활과 문화를 올바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
「인사이드 제 4세계」시리즈는 나라 바깥에서 전해 오는 뉴스나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만, 우리 사회에 전망에 관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국가나 지역공동체를 탐구한다. 사건과 이슈, 바깥 관찰자의 시선이 갖고 있는 한계를 넘어 내부의 역사 과정과 현재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봄으로써 참다운 세계 인식을 돕는다. 지난 20세기 전쟁과 지정학, 이데올로기를 기준으로 또는 국민소득이나 인종으로 세계를 나누어 인식해 온 전통적 구분법을 넘어서는 의미에서 ‘제 4세계’라는 대안적인 틀을 담는다.
쿠바식으로 산다 (밑바닥에서 본 아바나의 이웃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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