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있는 암자를 찾아서

섬에 있는 암자를 찾아서

$10.00
저자

이봉수

지은이이봉수

·영국노팅엄대학교석사
·거북선찾기프로젝트자문위원
·섬기행칼럼니스트
·한국토지공사단장


·이순신이싸운바다
·외딴섬토담집별장
·9인의명사이순신을말?하다

목차

목차
서문_5

연화도보덕암에서의하룻밤/15
▪바다위에핀한송이연꽃_15
▪고구마빼떼기가반기는곳_16
▪풍광과역사의향기빼어난보덕암_19

미래불이오실섬미륵도/23
▪동백꽃의섬_23
▪임진왜란의흔적_26
▪한산대첩이있었던곳_27
▪용화사와효봉선사의발자취_30
▪미륵불이오실미래사_31

불모산이있는섬사량도/33
▪봄이오는섬_33
▪역사와전설의고장_34
▪토굴에서의하룻밤_36
▪옥련암_37
▪옥녀봉의전설_39

완도신흥사/42
▪완도로가는길_42
▪이순신장군의고금도를찾아_43
▪완도신흥사_46

명상의섬오곡도/49
▪외로운섬_49
▪오곡도가는길_52
▪토담집별장_56
▪명상수련원_57

진리와자비의섬거금도/58
▪역사를간직한섬거금도_58
▪송광암가는길_61
▪하룻밤수행_62
▪송광암을떠나오면서_63

불교의흔적이안타까운섬흑산도/65
▪멀고도가까운섬_65
▪광조암과관음사_68
▪무심사지삼층석탑_70
▪일주여행을마치고_71

수많은절과암자가있는섬남해도/73
▪불자들이많은남해도_73
▪해양소년단을만나다_74
▪창선도운대암가는길_75
▪남해도용문사_80

계절이지나가는길목에선욕지도/84
▪알고자하면가봐야하는섬_84
▪욕지도가는길_86
▪동항마을의용천사_86
▪산길을거닐며_88
▪방파제에서지새운하룻밤_91

환상의섬거제도/92
▪거제도가는길_92
▪전란의역사를간직한섬_93
▪거제도의자연경관_95
▪영험한석불로유명한신광사_98

효행수련원연화정사가있는섬백령도/101
▪백령도연화정사를찾아서_101
▪백령도일주관광_102
▪아름다운섬에일어나는기적_105
▪불사가한창진행중인효행수련원연화도량_107

강화도전등사를찾아서/109
▪민족의역사와함께하는섬_109
▪전등사를찾아서_110
▪산사의부엉이소리_113

아름다운섬독도/116
▪울릉도가는길_116
▪울릉도일주여행_118
▪나리분지에서_121
▪독도로가는길_123
▪독도주민김성도_124

석모도보문사에서/128
▪관음성지석모도_128
▪보문사나한전_130
▪마애석불좌상_131

국토최남단의섬마라도기원정사에서/135
▪구도여행의계절_135
▪마라도가는길_138
▪아름다운남국의섬_139
▪관음성지기원정사_140

꿈꾸는섬청산도백련사에서/143
▪6월의청산도_143
▪민박집에서_145
▪청산도일주여행_147
▪백련사를향하여_152

간월도간월암/155
▪돌섬에피어난연꽃_155
▪간월암의역사_156
▪노을속의저녁예불_158

보길도에는남은사가있다/162
▪땅끝에서보길도로_162
▪보길도예송리풍경_163
▪남은사를찾아서_165
▪안개속의수도승_168

불보살이현현하는섬삽시도에서/169
▪삽시도가는길_169
▪섬마을풍경_170
▪약수암으로_171
▪불모도의전설_176
▪부처님의화신금송_177
▪물망터에서_177
▪진관스님_178

생일도학서암에서/180
▪생일도를향하여_180
▪당목항에서_181
▪멧돼지를보다_182
▪생일도에서의하룻밤_183
▪학서암에서_187

방랑을마치고_192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섬기행칼럼니스트이며이순신연구가인한국토지공사이봉수단장이‘섬에있는암자를찾아서’라는구도수필집을냈다.그는타고난방랑자다.일상을잠시접고주말이면걸망하나메고섬으로떠난다.섬은그가기댈수있는마지막언덕이다.그에게섬은고립이아니고큰자유다.그는가끔아무도없는원시의섬으로들어가혼자지내는연습을한다.그래서찾아다닌곳이섬에있는암자라고한다.
그는서해의최북단백령도에있는연화정사로부터국토의최남단마라도기원정사,동해의외로운섬울릉도에있는성불사에이르기까지...
섬기행칼럼니스트이며이순신연구가인한국토지공사이봉수단장이‘섬에있는암자를찾아서’라는구도수필집을냈다.그는타고난방랑자다.일상을잠시접고주말이면걸망하나메고섬으로떠난다.섬은그가기댈수있는마지막언덕이다.그에게섬은고립이아니고큰자유다.그는가끔아무도없는원시의섬으로들어가혼자지내는연습을한다.그래서찾아다닌곳이섬에있는암자라고한다.
그는서해의최북단백령도에있는연화정사로부터국토의최남단마라도기원정사,동해의외로운섬울릉도에있는성불사에이르기까지섬에있는절집들을섭렵했다.연화도보덕암에서는고기잡이배들의불빛이너무아름다워절벽에매달린암자에서뜬눈으로밤을새우기도했다.가장아름다웠던추억을갖고있는섬은싱그러운계절6월에찾아간청산도라고한다.거금도송광암에서친절한스님을만나밤새인생과우주를이야기했던추억도적고있다.

섬여행은그특성상철저히대중교통을이용해야하며날이저물면잠자리가문제다.작은섬에는숙박시설이없는곳이많기때문이다.아무집에나들어가하룻밤재워달라고부탁해야하는경우도많다.그래서필자는자연스럽게섬에있는암자를찾았다고한다.그는모두20개의섬에있는암자를찾아다닌여정을아주편안한문체로써내려갔다.전남완도군에있는생일도학서암에서긴여정을마무리하면서그는이렇게말한다.
“그림자를벗삼아철저히홀로다녔던여정은어쩌면구도의길이었다.구도의길에서있는방랑자는스스로시인이되기도하는것일까.섬에가면그감흥을누를길없어간간히써두었던시를여기함께싣는다.오늘도그섬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