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73년 서울법대 동기 두 명이 시작한 김 · 장 법률사무소 즉, 김앤장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한국변호사만 1천명이 넘는 한국 최고의 로펌이자 매출기준 세계 50위권의 글로벌 로펌인 김앤장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국내외 로펌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낸 저자가 이번에 내놓은 『글로벌 로펌 김앤장』은 한국의 토종 로펌으로 출발해 세계 로펌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커다란 성공을 거둔 김앤장의 성공 노하우를 추적한 김앤장 50년의 성공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50년 전 광화문에서 출발한 김앤장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큰 성공을 거둔 압축성장의 주인공이며, 한국 기업에 대한 자문, 한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중심으로 법률서비스를 발전시켜 글로벌 로펌의 반열에 오른 로컬(local) 로펌의 성공신화로도 의미가 크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창업자들로부터 시작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향한 노력을 김앤장 성공신화의 첫 번째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 영미 로펌에서 발달한 회사 형태의 팀플레이에 한국적 정서, 동양적 특성을 가미한 동도서기(東道西器)의 지혜가 영미 로펌을 능가하는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420쪽이 넘는 상당한 분량의 양장본에서 저자는 김앤장의 50년 역사와 함께 ‘Tier 1’의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하는 김앤장의 주요 업무분야와 전문가들, 김앤장 변호사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접할 수 있는 12개의 주요 케이스, ‘김앤장 스타일’이란 별칭과 함께 하나의 레거시가 되고 있는 김앤장의 문화, 글로벌 로펌으로서의 김앤장의 미래 등을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눠 파헤치고 있다.
김앤장은 한국 최초의 로펌은 아니지만, 김앤장의 50년은 사실상 한국 로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발주자로 출범한 김앤장이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김앤장이 한국 로펌의 중심이 되었고, 김앤장에서 시도한 로펌 운영의 여러 제도가 한국 로펌의 표준처럼 다른 로펌들로 확산되었다. 변호사들도 김앤장을 중심으로 합류와 이동이 반복되며 한국 로펌 업계의 외연이 확대되었다. 김앤장의 50년을 추적한 이 책을 통해 한국 로펌 전체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저자는 “50년 전 법원과 검찰의 송무 사건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던 변호사 업계의 관행을 탈피해 기업자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김앤장이 글로벌 수준의 기업법무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한국 로펌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고 갈파했다. 또 50년 전 30대 초반의 변호사 두 명이 기업자문, 국제법무를 내걸고 출범한 김앤장은 요즈음의 기준으로 치면 일종의 벤처로펌이었던 셈이라며 최근의 부티크 러시, 로펌 설립 붐과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앤장 설립 50주년에 맞춰 출간된 『글로벌 로펌 김앤장』은 한국 로펌의 미래, 김앤장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한국 로펌의 발전, K-Law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빼놓지 않았다.
50년 전 광화문에서 출발한 김앤장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큰 성공을 거둔 압축성장의 주인공이며, 한국 기업에 대한 자문, 한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중심으로 법률서비스를 발전시켜 글로벌 로펌의 반열에 오른 로컬(local) 로펌의 성공신화로도 의미가 크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창업자들로부터 시작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향한 노력을 김앤장 성공신화의 첫 번째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 영미 로펌에서 발달한 회사 형태의 팀플레이에 한국적 정서, 동양적 특성을 가미한 동도서기(東道西器)의 지혜가 영미 로펌을 능가하는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420쪽이 넘는 상당한 분량의 양장본에서 저자는 김앤장의 50년 역사와 함께 ‘Tier 1’의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하는 김앤장의 주요 업무분야와 전문가들, 김앤장 변호사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접할 수 있는 12개의 주요 케이스, ‘김앤장 스타일’이란 별칭과 함께 하나의 레거시가 되고 있는 김앤장의 문화, 글로벌 로펌으로서의 김앤장의 미래 등을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눠 파헤치고 있다.
김앤장은 한국 최초의 로펌은 아니지만, 김앤장의 50년은 사실상 한국 로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발주자로 출범한 김앤장이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김앤장이 한국 로펌의 중심이 되었고, 김앤장에서 시도한 로펌 운영의 여러 제도가 한국 로펌의 표준처럼 다른 로펌들로 확산되었다. 변호사들도 김앤장을 중심으로 합류와 이동이 반복되며 한국 로펌 업계의 외연이 확대되었다. 김앤장의 50년을 추적한 이 책을 통해 한국 로펌 전체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저자는 “50년 전 법원과 검찰의 송무 사건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던 변호사 업계의 관행을 탈피해 기업자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김앤장이 글로벌 수준의 기업법무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한국 로펌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고 갈파했다. 또 50년 전 30대 초반의 변호사 두 명이 기업자문, 국제법무를 내걸고 출범한 김앤장은 요즈음의 기준으로 치면 일종의 벤처로펌이었던 셈이라며 최근의 부티크 러시, 로펌 설립 붐과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앤장 설립 50주년에 맞춰 출간된 『글로벌 로펌 김앤장』은 한국 로펌의 미래, 김앤장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한국 로펌의 발전, K-Law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빼놓지 않았다.
글로벌 로펌 김앤장 (법률에 혁신을 더한 변호사들의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