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밑바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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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막심 고리끼의 대표 희곡이다.
저자

막심고리키

막심고리키는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목수의아들로태어났다.어린시절외할아버지의집에서자란고리키는여섯살때할아버지에게서글을배운다.1877년1월초등학교에입학하지만외할아버지가파산하는바람에열살이되던해생활전선에뛰어들게된다.1881년‘선’이라는배에서접시닦이를하던그는글을모르는주방장스무리에게책을읽어주며책에관심을갖게되고,고골,네크라소프,뒤마,발자크,플로베르등의작품을접한다.정규교육을거의받지못해대학에진학하지못한그는여러직업을전전하며마르크스주의서적을접한다.힘든노동과미래에대한절망을느낀그는1887년19살이되던해에권총자살을시도한다.자살은실패로끝났지만,이로인해만성적인폐결핵을앓게된다.그후고리키는코롤렌코의서기로일하는데,이때자연과학,니체이론등을공부하고,1891년러시아를여행하던중칼류즈니를만나그의권고로문학활동을시작한다.1892년9월,‘막심고리키’라는필명으로<마카르추드라>를발표하며등단한다.이후,여러단편들을잇달아발표한고리키는신문에평론이나칼럼을쓰며정치문제를다루기도한다.1898년단편20편과수필을모은책≪수필및단편집≫을출간해문학적명성을얻었으나,지속적으로정부를비판하는글을발표해경찰의감시를받는다.19세기말에서20세기초,가열되는학생데모와파업을봉쇄하기위해학생들을탄압하는정부를비판해세번째로수감된다.톨스토이가그의석방을위해백방으로노력한다.고리키는감옥에서<바다제비의노래>를발표하는데이작품은지식인들사이에서혁명의노래처럼불리게된다.1902년≪소시민≫과≪밑바닥에서≫가초연되고,1904년≪별장족들≫을저술하며문학활동을이어가던그는1905년1차혁명을목격하고차르정부를비난한다.이로인해결국유형을당한다.1906년차르정부의러시아차관을차단하는활동한죄로러시아로의귀국이허용되지않자1913년까지이탈리아의카프리섬에정착한다.1913년로모소노프가문300주년기념특사로사면을받은고리키는페테르부르크로가문학·정치활동을계속하다가다시외국으로나가기를권유받아,1913년영구귀국할때까지이탈리아의소렌토에살았다.다난하고도복잡한삶을살아온막심고리키는1936년6월모스크바근교의별장에서68세의일기로생애를마쳤다.이틀후스탈린등의국가인사가참석한가운데국장으로그의장례가치러졌다.시신은크레믈벽에안장되었다.

목차

등장인물
1막
2막
3막
4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