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로의 첫 번째 시도, 《그들이 사는 세상》
『그들이 사는 세상』제1권.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 시리즈 중 첫 번째 편이다.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인물 설정으로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노희경이 자신이 직접 쓴 드라마 대본을 책으로 펴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16부작 미니시리즈《그들이 사는 세상》의 대본을 8회씩 총 2권으로 나누어 담았다. 현빈과 송혜교의 알콩달콩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 가족, 치유, 상처, 관계, 보듬어 안기 등을 노희경 작가만의 따뜻한 문체로 느껴본다.
노희경 작가는 사람들의 내면 세계를 누구보다 정확히 탐구하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힘을 드라마를 통해 발휘해왔다.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과 예민한 관찰에서 탄생한 한 줄 한 줄의 대사는 명대사가 아닌 것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따라서 이번 대본집 시리즈는 그녀만의 생생하게 살아 있는 문체의 문학적 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여타 다른 대본집들과는 달리 한글맞춤법을 반영한 최소한의 작업만 수행하여 작가 특유의 집필 방식을 살렸다. 말줄임표도 두 개(..), 세 개(...), 네 개(....) 등으로 그대로 실어 호흡의 양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대본집 시리즈를 통해 ‘노희경 드라마 마니아’에 이어 ‘노희경 대본집 마니아’들을 새로이 양산해내기를 기대해본다.
노희경 작가는 사람들의 내면 세계를 누구보다 정확히 탐구하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힘을 드라마를 통해 발휘해왔다.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과 예민한 관찰에서 탄생한 한 줄 한 줄의 대사는 명대사가 아닌 것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따라서 이번 대본집 시리즈는 그녀만의 생생하게 살아 있는 문체의 문학적 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여타 다른 대본집들과는 달리 한글맞춤법을 반영한 최소한의 작업만 수행하여 작가 특유의 집필 방식을 살렸다. 말줄임표도 두 개(..), 세 개(...), 네 개(....) 등으로 그대로 실어 호흡의 양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대본집 시리즈를 통해 ‘노희경 드라마 마니아’에 이어 ‘노희경 대본집 마니아’들을 새로이 양산해내기를 기대해본다.
그들이 사는 세상 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