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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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묘법연화경 편역 계기
대한불교관음종 개산조 태허조사께서 종단을 창종 하실 때 묘법연화경(법화경)을 소의 경전(종단의 수행과 포교의 핵심 경전)으로 삼고 창종 하신 이후 스님은 “불자들에게 새 로운 시각과 형태의 묘법연화경을 읽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랜 시간 해 왔다.
아울러 대학시절 존경하던 김동하 박사와 봉선사 운허 큰스님으로부터 묘법연화경에 대한 일화와 여러 가지 말씀 중에, 춘원 이광수가 역설한 불교문학의 백미인 묘법연화경 을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싶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를 비롯하여 조신시대 김시습에 이르기까지 묘법연화경에 대한 해설 과 별찬서를 참고하여 새로운 시각과 주석은 물론 기존 주석서와는 달리 각 품이 끝나는 말미에 주석을 달아 기존 묘법연화경 편역서 및 주석서와 차별화하였다.
새로운 출판기획의 참신함으로 일본 불교와의 경전 교류를 개척해 나가고자 했다.
저자

이홍파

출간작으로『묘법연화경』등이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말
법화경종요서
묘법연화경홍전서
묘법연화경별찬서
묘법연화경별찬

묘법연화경1권
묘법연화경2권
묘법연화경3권
묘법연화경4권
묘법연화경5권
묘법연화경6권
묘법연화경7권

부록

출판사 서평

기존에나와있는묘법연화경주석서및편역서는통상책의말미또는책의하단에주석을달거나풀이하여모르는용어또는당시상황에대한해설을같은페이지에담거나책말미에담음으로써지면의활용그리고신속한궁금증의해결에다소불편을느꼈으나,이번편역서를통해새로운해석과주석의풀이를손쉽게할수있도록하였다.

홍파스님간행사
한자로는7만여자에이르는“묘법연화경”이라칭한부처님의말씀을우리말로되새기고,주석을달아사람들로하여금좀더쉽게이해하고,좀더편하게접할수있도록하였습니다.
최고대위대승경전이라일컬어지는‘법화경’을새단장하여세상에내놓는일에는즐거움과어려움이동시에펼쳐졌습니다.특히훌륭한선지식들의명문을대할때그의미의깨침의감격은말로다하기어려웠습니다.그리고때때로걸림돌이생겨번뇌를불러일으켰습니다.그러나이스님을다시돌려세우고,더욱용기를불러일으켰던것은묘각사에서100일간4정진을하시며흐트러짐없이법화경을사경하셨던태허조사스님의가르침과법력이었습니다.
철부지시절조사스님의엄격함과호된질책이원망스러울때도있었습니다.그러나그러한엄격함과질책이오늘의결실을맺는용기가되었습니다.
오늘이경전이새로운옷으로갈아입고세상밖으로나오게된것은모두다함께인연된여러분들덕분입니다.고맙습니다.
『묘법연화경』간행을계기로더욱민중들의삶에다가가는스님이되겠습니다.
민초들의삶을어루만지는종단이되도록노력하겠습니다.
2500년전부처님께서인도의영축산법화도량에서야단법석을펼치시던모습을우러러회상하며…
영산회상불보살
영산회상불보살
영산회상불보살

언론사서평

‘묘법연화경’은부처님이일체존재의진실한이치를남김없이드러내가르쳐주기위해마음속진실을드러내설한내용이다.부처님이열반을앞두고설법한내용을정리한경전이기에부처님의가장성숙한사상이담겨있다하여경전중의최고로불린다.‘경전의꽃’으로불리는이유다.
그‘법화경’은부처님이‘불타는집’이야기를들려주는것으로시작한다.집에불이났음에도이를모르고뛰노는아이들을밖으로불러내기위해아버지는한가지꾀를낸다.바깥에좋아하는보물이있다고알려준것이다.그러자아이들이줄지어밖으로나왔고,덕분에화를면했다는이야기다.
이이야기는부처님이바라보는세상의모습,즉중생의모습을단적으로보여주고있다.우리사는세상이바로불타는집과같음에도,대부분은이를모른채그안에서시비분별하며상처받고상처를주며살아간다.이세상은전쟁ㆍ기아ㆍ전염병등재난이끊이지않고,사람들은욕심ㆍ성냄ㆍ어리석음때문에번뇌에쌓여있다.불타는집에서아버지가아이들에게문을찾아밖으로나가도록이끌었듯이,‘법화경’은우리에게불타는세상에서나갈수있는길을안내하고있다.
그렇다면어떻게불타는집에서벗어나진짜나의집을찾아갈수있을까?
‘묘법연화경’을소의경전으로삼은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영산홍파스님이그전문을번역하고엮어그길을제시했다.스님은신라시대원효대사를비롯해조선시대김시습에이르기까지‘묘법연화경’에대한해설과별찬서를참고한것은물론,이를바탕으로현시대에맞는새로운시각과주석을붙였다.특히주석을각품이끝나는말미에붙여쉽게찾아볼수있도록배려했다.
관음종총무원장영산홍파스님이불자들이수지독송해자신과세상을맑히는근본으로삼기를염원하며2년에걸쳐번역한‘묘법연화경’을펴냈다.
2년여에걸쳐번역하고주석을붙인홍파스님은“‘법화경’은‘금강경’‘화엄경’과더불어대승삼부경이라할수있으며,듣는이의근기와성품에따라법을설한내용이기에모든경전의나침반이자이시대를살아가는이들에게삶의길을안내하는이정표라할만하다”며“경전이갖는힘과에너지가가장강한경”이라고설명했다.스님의설명처럼부처님은중생들의근기에맞춰40년을설법했고,일체존재의진실한이치를남김없이드러내가르쳐줄때가되었다고생각한시점에이르러마음속진실을꺼내놓았다.그래서‘묘법연화경’은부처님이일생동안교화한결론이며그결실인셈이다.
‘법화경’의‘약왕보살본사품’중‘법화경을수지하는공덕’에서는“바다가물가운데크고모든물을섭수하는것과같다.수미산이가장높고모든산의모(母)산처럼달이뭇별중의제일이듯,해가모든어둠들을파하듯,전륜성왕이왕중왕이듯이,‘법화경’이경중왕이다.제석천이33천중제일이듯,대범천이일체중생을옹호하듯이,아라한이범부중생중에훌륭하듯이,보살이일체성문과벽제불을통섭하듯이,부처님은모든법의왕”이라며‘법화경’을수지하고수행함에따른공덕을일려주고있다.때문에오늘날에도많은불자들이사경과간경등을통해‘법화경’수행에나서고있으며,그공덕에따른가피체험이야기가끊임없이이어지고있다.
“출ㆍ재가모두가수지독송해자신을맑히고세상을맑히는근본으로삼기”를발원한홍파스님이오롯이번역한책에서불교,사람과삶,불교가전하는근본가르침,마음을다스리는지혜,그리고삶의지혜까지이해하고배울수있다.
-법보신문-

부처님의마지막가르침으로대승경전의꽃으로불리는〈묘법연화경〉(이하〈법화경〉).이경전을수지(受持)독송(讀誦)하면공덕이크고넓어우주법계의한량없는가피가저절로찾아드는것으로알려졌다.중국의작은부처님으로지칭되는천태지의대사는부처님일대의가르침을분류하는오시교판(五時敎判)서〈법화경〉이야말로부처님께서이땅에출현하신참뜻을가장잘나타낸경전이라고칭하였다.
한역본으로는세가지가있는데축법호가번역한〈정법화경(正法華經)〉,구마라집이번역한〈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사나굴다와달마급다가공역한〈첨품법화경(添品法華經)〉등이있다.이중구마라집의〈묘법연화경〉이명역이라는평을받았으며,대승불교권에서〈법화경〉하면일반적으로는이〈묘법연화경〉을가리킨다.현재우리나라서유통되는〈법화경〉의다수는구마라집의저본(底本)을바탕으로한것이다.
최근〈묘법연화경〉을소의경전으로삼고있는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영산홍파스님이번역서를펴냈다.홍파스님은“법화경과함께40여년의수행생활을함께해왔다고해도과언이아닐만큼내게는소중한경전”이라며“신라의원효대사를비롯해매월당김시습에이르기까지〈묘법연화경〉에대한국내외해설서를참고해현대적감각에맞는해설과함께각품끝나는말미에이해하기쉽게주석을붙여놓았다”고책출간취지와구성을설명했다.
이어홍파스님은동국대역경원장을지낸운허스님과소설가춘원이광수선생사이의일화도소개했다.홍파스님은“한국전쟁직전운허스님이당신의6촌지간인춘원선생에게불교문학의백미인〈법화경〉을누구나읽기쉽게번역해보라고권유했었다”며“하지만한국전쟁때춘원선생께서납북되고춘원의집에찾아가서고를뒤졌으나〈법화경〉원고가나오지않았다는일화를들은게생각난다”고회고했다.또한스님은“만일그때춘원선생께서〈법화경〉을번역했다면그정신이우리에게잘전달되지않았을까기대된다”고덧붙였다.
그렇다면대승불교서〈법화경〉이가장중요한최고의경전으로꼽히는이유는무엇일까?모든중생에게는불성이있고,그러므로누구나부처의경지에오를수있다는불교의근원적인가르침을담고있기때문이라고전문가들은입을모은다.특히〈법화경〉의내용은많은사람들이실제수행에적용할수있도록쉽게이해하고실천할수있게제시돼있다.또한절묘한방편과비유를표현하고있어문학적인가치도높다.어느경전보다신앙의경전,독송의경전,찬불(讚佛)문학의경전으로뛰어나다고할수있다.
법화경은모두28품으로구성돼있으며크게14품씩두부분으로나누어볼수있다.전반부에서는제2방편품,후반부에서는제16여래수량품을중요한품으로꼽는다.방편품에서는‘회삼귀일(會三歸一)’,즉성문·연각·보살삼승이일불승,곧부처님이라는하나의본질로돌아간다는뜻이다.삼승을비롯해깨달음의여러경지는그구분이없으며본질은하나로서모두같음을나타낸다.여래수량품에서는‘구원실성(久遠實成)’이라는법화경의핵심사상을설하는데,구원실성은부처님은이미성불하셨다는뜻이다.이는부처님의열반은중생을위한방편에불과할뿐,참된깨달음은이미있었고지금도있으며앞으로도존재한다는깨달음이다.〈법화경〉에서이차원을다룬이유는모든이에게부처와같은경지에오를능력이있다는것을보여주기위해서이다.
〈법화경〉이많은경전가운데널리독송되고주석서가많이쓰인이유는,첫째,문장이미려(美麗)하고종교적인내용까지도풍성하여불자를감동시키는구절이많으며,둘째,독송시리듬이경쾌하여독송자로하여금종교적인법열에빠져들게하기때문이다.셋째,〈법화경〉에서는이경전을수지(受持),독(讀),송(誦),서사(書寫),해설(解說)하게되면크나큰공덕이있다고설한다.경전그대로가진리이며법신이라고보는까닭이다.
1200페이지분량한권으로구성된홍파스님의〈묘법연화경〉은무엇보다독송이나읽기쉽게만들어진것이큰특징이다.번역과제작기간만2년이걸렸다는홍파스님은“부처님께서일생동안교화하며내린결론이자그결실이바로이〈법화경〉인만큼코로나19로힘든이시대를살아가는이들에게삶의길을안내하는이정표가될만한경전”이라고강조했다.
또한홍파스님은“불가사의한진리를말씀하신경전이기때문에이경전을독송하거나서사하거나강설하는사람은모두다불가사의한공덕을이루게된다.불교신행을하고싶은불자나혹은불교적인복덕을바라는이들은이경전을가까이두고서독송해보기를권한다”고덧붙였다.한편관음종은11월24일종로낙산묘각사서한글묘법연화경봉정식과기념법회를봉행했다.
-현대불교신문-

“이세상을떠도이상할게없는나이가됐다.하지만부처님제자로살다죽고서20,30년이흘러도이책을낸것은참잘한일이라는말을듣고싶다.”
지난달27일서울종로구낙산묘각사에서만난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홍파스님(77)의말이다.스님은2년여작업끝에관음종의근본경전이자대승불교의정수로꼽히는‘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번역해풀이한책을최근출간했다.
홍파스님이묘법연화경을번역하게된인연은1963년으로거슬러간다.당대의강백(講伯)으로이름을떨친운허스님(1892∼1980)을찾아가번역출간을부탁했다.그러자운허스님은사촌인춘원이광수(1892∼1950)와이경전에얽힌사연을들려줬다.춘원은“묘법연화경은기독교로치면성경이다.가볍게접근할수없으니100독(讀)뒤번역을시작하겠다”고했다.춘원은8개월만에100번을읽고는번역을시작하겠다고했지만6·25전쟁이터지고납북돼소식이끊겼다는것.운허스님이춘원의집에가봤지만원고는찾을수없었다.이후동국대역경원장에취임한운허스님이묘법연화경을출간했다.
홍파스님은“당시운허스님은‘춘원의묘법연화경이세상에나왔다면얼마나좋았겠느냐’며아쉬워했다”고회고했다.‘불교계의마당발’로불리는홍파스님이아니면알수없었을일화다.홍파스님은운허스님의책이나온뒤시간이많이흘렀고언어습관도달라져책을새롭게내게됐다고했다.
이번에출간한묘법연화경은1200쪽이넘는방대한분량이다.신라시대원효대사부터조선시대김시습에이르기까지선지식들이내놓은해설과일본중국의책을참고했다.각품(品)의말미에주석을달았다.그는“원효스님은법화(法華)의문을통과해야만부처가될수있다고했다”며“묘법연화경은부처님이마지막시기설법한것으로모든경전의사상과흐름을나침반처럼안내한다”고말했다.일본불교계와도교류가활발한홍파스님은일본어서문이든책100권을일본측에전달할계획이다.
대중에게들려주고싶은구절을묻자홍파스님은“세상이어렵고힘들다고느껴질때힘을줄수있다.임금의가마대들보와해인사대적광전대들보에도적혀있다”며묘법연화경‘방편품’의한구절을꼽았다.
“금차삼계개시아유기중중생실시오자이금차처다제환난유아일인능위구호(今此三界皆是我有其中衆生悉是吾子而今此處多諸患難唯我一人能爲救護)라.지금이삼계(중생이살아가는미망의세계)는모두내소유이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