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게 미래를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 미래를 꿈꾸다)

학교에게 미래를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 미래를 꿈꾸다)

$25.00
Description
『학교에게 미래를』은 공동 저자들이 자유롭게 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해서 교육에 대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각자의 색깔과 방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에게 학교란 무엇이며, 미래에 학교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우리 교육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교육에 대한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각자의 경험 속에서 바라 본 교육에 대한 생각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삶의 문제에 대해서 진솔하게 접근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학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우리 학교가 미래에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교육을 통해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김정수

자유교육연합,(사)좋은학교운동연합상임대표,경북교육감예비후보이다.
사람들을만나명함을내밀면자유주의교육이무언가를묻는다.나는“아이들이하고싶은공부를맘껏하게하는교육”이라고답한다.주의(主義)라면어렵게생각하는분들에게나름대로쉽게설명하려고한고육책이지만대부분의사람들은고개를끄덕여준다.

목차

학교에게미래를말하다|김정수
제1장자유주의(自由主義)교육(敎育)
제2장평준화교육과수능위주대입제도
제3장교육,1%의가능성을위하여
제4장미래교육을생각하다
제5장교육주권시대,학교를바꾸자

진로교육과학교의미래교육|이순옥
1.학생들이진로를잘찾아가고있는가?
2.학습무력화원인은?
3.학교교육의선순환방안은?
4.수업에서관심과동기유발적용사례

나는더낮은곳으로간다.|정호영
제1장나를말하다
제2장교육을말하다
제3장비영리활동을말하다

예술교육의미래그리고음악의어울림|권순태
1.독일교육의자율성그리고학습자의직접참여
2.문화체육관광부의문화예술교육사업사례
3.경기뮤지컬학교의방향성그리고긍정적인효과
4.미래산업,컨텐츠개발과미래예술교육의관계

성장한다는것|이다예
나는‘미완성품’이다|이예림
처음보단나은끝보단못한|서유리
내앞에있는거울을보고나에대해알아가자|유찬민

출판사 서평

『학교에게미래를』이라는책의부제는‘학교,미래를꿈꾸다’이다.부제처럼10대부터60대까지각시대를살아오면서학교교육을통해겪었던경험과생각,우리교육의문제점과새로운대안에대해진심을다해이야기하고있는책이다.
국가교육정책의올바른방향과지향해야할가치에서부터소소하게학교가실천해야할일들,그리고그속에서각자가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솔직한고민과성찰이담긴책이다.
시대가변해도교육이왜안변하는지,수많은정책들이구호로남고실패로끝나는지,각자의삶에서교육이왜중요한지에대해서도다루고있다.교육의문제에있어서10대~60대까지바라보는시각은조금씩다르지만미래로나아가는데있어교육이변해야한다는것에는모두들공감하고있다.
내일의희망을열어가는교육,오늘이행복한교육이되어야한다는것에는모두들동의하며,그런미래교육,미래학교가되기위해서각자의생각을모우고소통하고실천해야하다는것에공감하고있다.
이책에필진으로참여한분들은교육,학교,미래라는공통적인키워드를중심으로자유롭게이야기하고있다.그이야기들은평범하면서특별해보이고,특별하면서또보편적으로보인다.마치비빔밥에다양한재료가조화롭게섞어서참맛을내는것과유사하다.
교육의문제도그러하고삶의문제도그러하다.다르지만잘어우러지면더멋지게보이고더의미있고가치있게빛나는것이교육이며,학교이다.이책은그러한것에대해간절함이담겨있다.
평생교직과교육활동가로살아온60대필진인김정수선생님은미래교육으로써의자유주의교육에대해서진진하게이야기하고있고,실제학교현장을변화시킬구체적인정책과아이디어,실전방안에대해서다양한정책제안을글로담아내고있다.
또한학교현장에서진로교육을시키고있는이순옥선생님은미래교육의중심은진로교육이라면서,4차산업혁명을선도하는학생중심,진로중심교육의중요성을강조하고있다.우리학생들의미래를책임지는교육이진정한진로교육이며,미래교육이라는생각을설파하고있다.
지난22년간인권,교육,나눔과봉사,청소년분야에관심을가지고다양한교육활동을하고있는정호영비영리활동가는미래학교는시간과공간을넘어서모두가공정하게교육을받을수있고,교육의중심에서청소년들이스스로활동하고생각하고표현할수있는청소년미래학교의가치와방향에대한생각을진진하게담아내고있다.
오페라라는융합예술을통해청소년들에게꿈과재능을키우는일을하고있는권순태경기뮤지컬학교장은예술이야말로살아있는교육이라고이야기한다.
여성인권,소수자인권에관심이많은이다예대학생은사회참여적인비영리활동,국제구호활동으로나아가기위한자신의생각을솔직하게표현하고있으며,미래교육학자를꿈꾸는이예림학생의학창시절의꿈과삶에대한이야기,한국무용가를꿈꾸고자신만의표현방식으로세상으로나가는서유리학생,자신만의꿈을키우기위해스스로대안학교를선택하고그꿈을위해다양한활동을해온미래여행기획가유찬민학생까지각자의자리에서최선을다하고세상의변화와혁신에깊은관심을가지고참여하고있는사람들의이야기가담긴책이다.

[책속으로추가]

학교는학생의진로를설계해주지않았다.학생개개인의관심분야와희망직업,진로관련봉사활동과독서기록을생활기록부에쓰게끔학생들을이끌었지만,그곳에쓰인‘꿈’이진짜그학생들의꿈일까.나는명쾌하게‘네맞습니다.’라는대답을할수없다.왜냐하면내가이이야기의주인공이기때문이다.
나는학교를졸업하는순간까지도내꿈에대한확신을가지지못했다.‘방향성’은있었다.하지만,그방향을따라걸을수있도록도와주는사람이없었다.이런말을학교에서했으면학교는나에게이렇게말했을것이다.엄연히고3이고,스스로일어설시기인데왜너는다른이에게기대길바라는거니?그말이아예틀린거라고도할수없다.(334p)

완벽함을따르려할수록바르지못한선이그려졌다.내중학생시절을회상하자면부상과투병을빼놓을수가없다.정말징크스라불릴만큼3년내내부상을달고살았었고제일중요한3학년때는입원하는바람에한작품자체를이끌어야하는역할에서물러서야했다.
정말공연3일전까지도퇴원하려고기를썼는데팸플릿에내이름이없는걸확인하고야울면서내려놓을수있었다.나중에알았는데빠진역할을남은애들이채우느라많이애를썼다고한다.아픈것도죄가되는구나생각했었다.
워낙아픈걸드러내고싶어하지않아서말하진않았는데선생님눈에는너무잘드러났었나보다.연습을할때마다내눈치를많이살폈다고한다.아픈것을숨기려할수록더욱드러난다는걸고등학교들어가서야조금씩알수있었다.(346p)

나의꿈은앞에서간단하게말했듯이‘여행기획가’이다.나는아주감사하게도학교생활중나의꿈을찾을수있었다.중학교시절에나는지리산종주일정을짜는것을시작으로자연친화프로젝트,제주자전기행그리고18박20일유럽자유배낭여행일정을기획했다.
이렇게일정을기획하다보니깐흥미가생기게되었고,내가기획한일정을경험한사람들이나의일정기획하는능력을알아줘서나는자연스럽게일정기획이라는일을하는것이좋아졌다.
그렇게이꿈을갖고고등학교에진학하였다.고등학교에서나는나의진로를위해서국제교류캠프,국가간청소년교류인도파견,한국청소년통역단활동과해외동화책을번역하는번역단활동을진행하였고,이러한활동들을통해어학능력과대인관계능력을키웠다.또한나의진로를위해현재SMAT(서비스경영)자격증취득공부와진로에관한도서를읽는등다양하게나의꿈을향해한걸음씩나아가고있다.(35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