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노경실 선생님의 다문화 이야기)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노경실 선생님의 다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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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얼굴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
아이들을 위한 책 세계를 펼치는 「주니어 리틀문고」 제2권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쳐온,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동화작가 노경실의 장편동화입니다. 항상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구분없이 건강한 일원이 되도록 도움이 되는 데 관심을 가져온 저자가, 다문화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 그리고 옳지 못한 가치관에서 벗어나도록 이끕니다.

'세종이'는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인 다문화 가정 아이에요. 어린이집에 다닐 때에는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이어서 자신의 얼굴색이 까맣다는 것을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아이들한테 얼굴색이 까맣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놀림을 받아 혼란스러워졌어요. 결국 세종은 참지 못하고 아이들과 다투고 말았는데…….
저자

노경실

저자노경실은울적한마음으로길을걷다가도아이들과강아지만보면활짝웃는것으로유명합니다.또,어른들칭찬보다아이들의웃음소리와가슴속의눈물을생각하며동화를쓰는작가입니다.신춘문예를통해소설과동화,두분야모두등단했으며,어린이와청소년을위해다양한작품을쓰고있습니다.[6학년은왕이다][멧돼지남매가보내는편지][상계동아이들][우리아빠는내친구][세상에서가장예쁜우리엄마][동화책을먹은바둑이][아빠는1등만했대요][열살이면세상을알만한나이]등의많은책을썼고,[체피토,뭐하니?][연아처럼당당하게세계를향해]등의좋은어린이책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

1.폭포수목욕탕에서만난형들
2.화내지마,울지마,세종아!
3.엄마도울고,나도울고
4.선생이된엄마

출판사 서평

나랑달라보이는건얼굴색뿐다른건똑같아요!
구분하지말고함께어울려사는건
우리가반드시가져야하는아름다운가치예요!


어린이의마음을가장잘표현해주는작가로사랑받는노경실선생님은항상다문화가정의어린이들이우리사회에서구분없이건강한일원이될수있도록하는데관심을가지고있습니다.그래서만나는아이들에게다문화친구들은다를거라는잘못된편견을버리고,구분없이똑같은친구라고강연을해오고있답니다.
하지만강연에서만나게되는아이들은한정이되기때문에,모든아이들이다문화를자연스럽게받아들이도록하는방법이없을까고민을하게되었답니다.그러던중선생님은자신의최고장점인동화로우리아이들모두에게다문화를밝고건강하게받아들이도록하면좋겠다는생각에이동화를썼답니다.
또한,선생님은이동화에서어른들에게도우리아이들이다문화에대해잘못된정보와편견,옳지못한가치관에물들기전에올바른가치관을가지도록해주어야한다고강조하고있습니다.
요즘다문화에대해많은사람들이얘기하고,텔레비전프로그램에도자주등장하는걸보면,분명우리나라도이제다문화사회로접어들었다고할수있습니다.다르게말하면우리사회에다문화에따른많은혼란이잠재해있다고할수도있는거죠.이러한혼란이드러나기전에우리는잘막아내야겠죠.그러기위해서는노경실선생님의‘다문화친구들을구분하지말고똑같은친구로받아들이라’고하는말꼭귀기울여들어야만합니다.
모두가함께어울려사는건우리가반드시가져야하는아름다운가치인것입니다.

내용요약

이책의주인공남자아이세종은엄마가파키스탄사람인다문화가정의어린이입니다.세종은몇년전어린이집에다닐때에는자기엄마가파키스탄사람이고,자기얼굴색이까맣다는걸별로느끼지못했답니다.그런데초등학교에다니면서부터는아이들한테얼굴색이까맣다고,그래서이상하다고마구놀림을받아혼란스러워합니다.
새학기가되어만난같은반아이들도같은다문화어린이인아스마와세종한테얼굴색이까맣다고놀리는데,세종은참지못하고그만아이들과다투고맙니다.그이후로아이들은세종과아스마에게말도걸지않고별로관심을갖지않는답니다.그래서세종은학교에서친구가아스마뿐입니다.
그러던중세종엄마와아스마엄마가파키스탄과인도전통옷을예쁘게차려입고학교에와서아이들앞에서게됩니다.두엄마는아이들의영어공부를위해자원봉사선생님을하기로했던거죠?그러자반아이들은세종엄마와아스마엄마가영어를잘한다는사실과전통옷을예쁘게차려입은모습에무척부러워합니다.그러면서아이들은세종과아스마에게조금씩마음의문을열게되죠.
그리고세종엄마는아이들에게반갑게인사하면서이렇게말한답니다.
“얼굴색이다를뿐이지이상한게아니에요.”
그제야아이들은서로다름을인정하고세종과아스마를친구로받아들이게된답니다.

추천의글

<노경실선생님의다문화이야기>를읽으면서문득15년전우리가족이독일에서살때딸아이가독일아이들에게놀림을받고속상해하던모습이떠올랐습니다.다문화가보편화된유럽에서조차그러한데다문화사회로막접어든우리나라는지금많은혼란이잠재해있다고할수있지요.현대사회는모두가어울려함께사는세상입니다.노경실선생님은이책에서[주위에서만나는다문화가정의어린이가먼곳에있는친척보다더가까운우리의친구]라고말합니다.이들에게친절한것은바로우리스스로에게친절한일입니다.어린이여러분이먼저손을내밀어다문화가정친구들의손을따뜻하게잡아주길바랍니다.
백경학(푸르메재단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