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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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린이의 마음을 살찌우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웃는돌고래 그림책」 제1권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몽골의 사막화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몽골의 사막화가 자신과 상관 없다고 생각해온 힘찬이가 몽골 소년 '밧타'와 친구가 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국제 환경 문제의 해결 방안까지 보여준다. 아이들이 지구인의 시야를 가진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도록 푸르고 싱그러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저자

김단비

저자김단비는녹색연합에서달마다펴내는《작은것이아름답다》기자로일하는동안,머리로만알던환경이야기를몸으로배웠습니다.지구에누를끼치지않는생명체가되자고,날마다다짐만합니다.지금은출?판사에서책만드는일을하고있습니다.저자의뜻에따라이책의글인세1%는에기부됩니다.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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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한국으로오는비행기에서몽골사막을내려다봤어요.
저사막이숲이되는날이올까요?
밧타를다시만나러올때는
몽골이조금이라도더푸르러져있으면좋겠습니다.”
|황사를막아낼힘을주는그림책!|
힘찬이는지난해봄에나무를심으러몽골까지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나무심으러그먼나라까지가자고하는엄마를이해하기힘들었습니다.툴툴대던힘찬이는낯선나라몽골에서‘밧타’와좋은친구가된뒤에야,몽골의사막화를막지못하면우리가겪는황사피해도점점심해질거라는걸알게됩니다....
“한국으로오는비행기에서몽골사막을내려다봤어요.
저사막이숲이되는날이올까요?
밧타를다시만나러올때는
몽골이조금이라도더푸르러져있으면좋겠습니다.”
|황사를막아낼힘을주는그림책!|
힘찬이는지난해봄에나무를심으러몽골까지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나무심으러그먼나라까지가자고하는엄마를이해하기힘들었습니다.툴툴대던힘찬이는낯선나라몽골에서‘밧타’와좋은친구가된뒤에야,몽골의사막화를막지못하면우리가겪는황사피해도점점심해질거라는걸알게됩니다.
불편한잠자리도씩씩하게견디고,어린나무를사막에심고,물도주면서힘찬이는알게됩니다.아픈지구를위해뭔가힘을보탠다는게굉장히가슴벅찬일이라는것을요.무서운황사를막아낼힘이자신에게있다는것을알게된뒤에는,황사도사막화도,남의일이아니었어요.1년이지난뒤에도어제일처럼생생한몽골의일들을떠올리며,힘찬이는몽골의푸른내일을꿈꾸고있습니다.
“내가심은나무들아,건강하게자라야해!”
|몽골에나무를심자!지구를숨쉬게하자!|
몽골은우리나라보다면적이일곱배나넓습니다.몽골국토의70퍼센트이상이사막화되면서우리도큰영향을받고있어요.1946년부터2006년까지몽골평균기온은1.92도나높아졌고(지구평균기온은100년간0.75도상승),강수량은부족해지고,바람의양과속도는증가했어요.887곳의강,2,096곳의우물과샘,1,166곳의호수와연못이사라졌습니다.(2007년)
2002년3월의슈퍼황사를기억하시는지요?초등학교가문을닫고,비행기가이륙과착륙을못했으며,미세먼지때문에사람들은밖으로다니기조차힘들었어요.황사의대부분은몽골의사막화지역에서생겨나우리나라까지옵니다.
우리가몽골에나무를심어야하는이유는이렇게우리에게직접적인해가되는황사를막기위해서예요.그러나몽골사람들도사막화로피해를입고있어요.그리고그피해가사실은,우리같은선진국사람들이마구자원을쓰고공해물질을뿜어냈기때문이지요.그러니몽골의사막화는우리가책임져야하는일인거죠.
몽골에나무를심는것은나를위해서,고통당하는몽골사람들의오늘을위해서,그리고지구의푸른내일을위해서꼭해야하는일이랍니다!
|사막화를막을수있는유일한대안,나무심기!|
저자는오랫동안몽골에나무를심어온환경단체의에코투어팀과함께몽골에가서직접나무를심고왔습니다.나무심는일은생각보다고되고힘들었습니다.그러나함께나무를심는몽골아이들의맑고건강한눈을보면서,그리고조림장주변마을사람들이나무를아끼고돌보는모습을보면서,사막화를막고몽골의마을공동체를살릴수있는길은끝없이나무를심는길뿐이라는확신을안고돌아왔습니다.는그저나무만심는것이아니라,마을사람들을조림장일꾼으로고용해몽골의미래에희망을심으려애쓰고있었던거예요.
주인공힘찬이의시선을따라책을읽다보면,독자들도몽골에가서나무를심으며땀을흘린다는게어떤느낌인지알수있을거예요.몽골친구밧타와함께말을타고초원을달리는시원함도맛볼수있고요.김영수선생님의따뜻하고발랄한그림이아름다운몽골로독자들을안내합니다.
책을먼저읽은어린이독자들의목소리입니다.
“나무는꼭심어야할것같아요.근데,힘들까봐가기무섭기도해요.”
(초등학생,김리영)
“힘찬이랑밧타이야기재미있어요.그림이멋지고요,행복해요.”
(초등학생,제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