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 실전편 3 : 사회구성원 차원 -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선한 일인 ‘공동선’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선을 증진하는 적극적 주체여야 합니다.

“공동선을 추구하는 마음과 행동이 모여 세상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따뜻한 곳, 살 만한 곳이 됩니다.”

이 책에서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교회의 사명을 되새기며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의 네 가지 과제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향한 공동선과 관련이 있음을 아는 것’, ‘교회는 우리가 머무는 지역과 공동체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 것’,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좋은 문화를 일구어 가야 하는 것’, 마지막으로 ‘교회가 세상의 선물이 되어 세상의 문화를 바꾸어 감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넓은 지평을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끝으로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마무리합니다. 개인의 신앙을 공동선과 연결하기 위한 노력과 하나님 나라를 품고 사는 공동체의 꿈을 간직하며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