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 의사』를 집필한 강영진 작가의 아버지 강병희의 자서전이다. 작년 강영진 작가와 그의 아버지가 부자간 국내 여행을 할 때 “아버지의 자서전을 써 보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물어본 뒤 집필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95세 강병희 작가의 기억을 찾아서 쓴 책으로 군인으로서의 강병희, 가장으로서의 강병희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장수함으로써 살아 있는 역사가가 되어 집필한 이 책은 우리나라 현대사를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이민 가서도 가장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과거 작가의 모습과 현재의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영문으로도 쓰여 있어 영어를 주로 하는 독자들도 접근하기 용이하게 구성했다.

바우머리에서 온 소년 (예비역 해군 대령의 한국 현대사)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