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길 위에서, 희망을 쓰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거친 길 위에서, 희망을 쓰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20.00
Description
저자는 가난하고 외롭고 힘겨웠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딛고 자수성가한 사업가가 황혼의 나이에 자신이 일궜던 모든 것을, 이 세상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게 된 당위와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특히 전쟁과도 같았던 일흔다섯의 나이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역경 속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살아온 삶과 강건한 인생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 작은 책은 김 회장이 보여준 불굴의 인생 여정, 봉사에 눈을 뜨고 교육자로 변신하게 된 계기와 그 숨 가빴던 여정을 기록함으로써 많은 후배가 그의 뒤를 이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저자

김익수

1979.초원관광(주)근무
2000.(주)삼성관광대표이사
2001.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
2003.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감사
2006.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노사분과위원장
2009.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노사협력위원장
2014.수영교육원캄보디아재단이사장
2015.서울관광버스협동조합이사장
2016.수영후원회회장

1998.서울시장표창
2005.건설교통부장관상표창
2012.행정안전부장관상표창
2017.자랑스러운양평군민상

목차

프롤로그_4
내75년삶을이끈,선한영향력

1장양평촌놈,꿈을향해한걸음_12
-가난,내삶의시작_15
-어린시절나를키운것들_19
-어머니의죽음,‘밥순이’가되어_24
-꿈을위해고향탈출_29
-자립을위한몸부림_32
-27세에결혼,새로운출발선에서_37

2장나는결코머무르지않는다_40
-시련과희망의교차로에서_42
-초원관광과인연을맺다_49
-근면과성실이가져다준선물_54
-조합장에오르다_59
-초원관광부도,뒤처리를자청하다_64

3장경영에의도전,더넓은세상을향한질주_70
-드디어삼성관광창업,내인생의변곡점_73
-신용하나로성장가도를달리다_79
-‘정’의경영과근검절약,신용으로이룬과실_83
-서울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활동과협동조합운영_86
-새로운도전,중고차수출사업의성공_92
-가슴아픈가족사,일로극복하다_96
-나의영원한동반자,유영숙_101

4장봉사는나의힘_108
-부와성공보다소중한것들_110
-자수정봉사센터를이끌다_115
-탈북민등무료합동결혼식을치르다_123
-‘광산김씨’나의뿌리이자본향_127
-광산김씨대종회에서의활약_132
-인간은늙어가는게아니라익어가는것이다_137

5장캄보디아척박한땅에꿈을심다_142
-해외여행중맞닥뜨린귀한인연_144
-꿈을이루게해줄조력자들_149
-바탐방에이르는길_154
-바탐방수영교육원,이역땅캄보디아에세운‘평생의소망’_160
-전재산을쾌척하다_167
-더큰꿈을향하여_172

에필로그_176
꿈을향한열정은길을잃지않는다

사진으로보는캄보디아수영교육원히스토리_184

출판사 서평

‘더불어’의가치를깨닫게하는선한영향력


‘책을배우는것보다사람을배우는것이훨씬쉽다.쉬울뿐아니라사람배움에는가슴에와닿는절절함이있다.이것은책에없는것이다.’

75년삶의기간단한순간도멈추지않는도전과집념,열정으로뜨겁게인생을이어온김익수회장.그는1949년혼란스러운시대에척박한땅양평에서태어나빈궁한어린시절을보냈으며한치앞도보이지않는막막했던자신의운명을개척하기위해전쟁과도같은75년을보냈다.그러나그는사업의성공과삶의안정된자리에안주하지않고타인을위한봉사와교육사업에투신하며우리사회에절대가볍지않은선한영향력을끼친선각자가되었다.

짧지않은삶의여울목마다많은고난과역경의장애물이그를가로막았고버틸수없을만큼고통도컸지만,김회장은쓰러졌다다시일어나기를반복하며자신을채찍질함으로써최고의사업가로,가장낮은곳의봉사자로그리고미래세대를키우는교육자로당당히자리매김했다.

숱한고난과역경속에서도그가버티며큰성취를이룰수있었던것은,어릴적부터키워왔던꿈을놓지않았기때문이었다.더불어그의옆에서인생후반부를함께하며조용하고믿음직한반려자와동지의역할을했던유영숙여사의힘도컸다.

인생은결코혼자서사는게아닌,더불어살아가는무엇이라는어릴적깨달음으로운수업에뛰어들고사업을이어가며‘더불어’의가치를인식해온김회장은눈앞의작은이익을위해스스로만든원칙을버리거나타협하는삶을살지않았다.오히려자신의재력과시간,노력을들여우리사회와타인을위한봉사와기부에모든것을던졌다.자수정봉사센터의리더로,캄보디아바탐방에학교를세운교육자로자신의후반기삶을살고있는것이이를증명한다.아마도죽음을맞는그순간까지김회장의이런활동은계속될것이며그의열정적인기부와봉사는멈추지않을것이다.

저자는가난하고외롭고힘겨웠던어린시절의아픔을딛고자수성가한사업가가황혼의나이에자신이일궜던모든것을,이세상을위해아낌없이나누게된당위와과정을담담하게풀어놓는다.

특히전쟁과도같았던일흔다섯의나이에자신의삶을되돌아보며역경속에서도좌고우면하지않고한목표를향해치열하게살아온삶과강건한인생의철학을고스란히담아내며우리에게진정한삶의의미와가치를되돌아보게한다.

이작은책은김회장이보여준불굴의인생여정,봉사에눈을뜨고교육자로변신하게된계기와그숨가빴던여정을기록함으로써많은후배가그의뒤를이어세상을밝고따뜻하게변화시켜나갈수있도록하는데의미가있다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