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국 지성의 상징, 죽림칠현의 인생에서 지식인이 나아갈 길을 읽는다!
『야만의 시대, 지식인의 길』은 서기 3세기 중국이 위·촉·오 삼국으로 나뉘었던 난세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간 일곱 선비, 죽림칠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중국 국영 CCTV의 교양 프로그램《백가강단》에서 죽림칠현을 주제로 강의했던 저자 류창이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죽림칠현의 모습을 생생히 복원하였다. 죽림칠현이 정말 일곱 명이었는지, 왜 일곱 명인지, 대숲이 진짜 있었는지, 그들이 실존인물인지 등 그간 죽림칠현에 덧씌워졌던 갖가지 의문과 억측을 고증을 통해 면밀히 설명하였다. 또한 죽림칠현의 시와 문장 등을 치밀하게 재구성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그들의 행동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혜강, 완적, 산도, 유영, 상수, 완함, 왕융의 일곱 사람으로 이루어진 죽림칠현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이들이 권력자들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팔아야 했던 ‘지식인’이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러나 출세에만 목매는 요즘 지식인과 달리, 나설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가렸고 필요할 때 목숨을 걸고 지조를 지켰으며, 마지못해 권력과 타협했을 때도 고주망태로 술에 취한 척하거나 괴상한 태도를 보이며 미친 척하기 일쑤였음을 보여주며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에 따라 솔직하게 살아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각자 선택한 삶의 방식에 따라 어지러운 위·진 시대를 살아갔던 일곱 지식인의 이야기를 통해 권력투쟁과 강압으로 얼룩진 난세에 지식인이 걸어갈 길을 제시하였다.
야만의 시대 지식인의 길 (중국사 지성의 사징 죽림칠현 절대 난세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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