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독립운동가 의사 원심창 1

열도의 독립운동가 의사 원심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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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한국인의 해외독립운동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제목은 '열도의 독립운동가 의사 원심창', 부제는 '기록으로 돌아본 육삼정 의거의 재구성'이다.
이 책은 원심창(1906.12.1.~1971.7.4)선생이 백정기, 이강훈 선생과 함께 행한 「상하이 육삼정 의거(1933.3.17.)」의 전말을 판결문, 외무성 기밀자료를 비롯한 당시 재판 관련기록, 당시 한국과 일본의 신문보도, 독립운동 동지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육삼정 의거를 발단에서부터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의 풍경을 역사자료를 근거로 입체적으로 복원 기술하고 있다.
저자

이민호

재일동포취재를라이프워크로삼고있는저널리스트.1996년재일한국계신문〈통일일보〉기자로입사,현재이신문의서울지사장을맡고있다.한국상주외신기자로서대통령실,국회,외교부등의출입기자로활동하고있다.재일동포및일본사회의현상과변해가는모습을취재하고,국내소식을일본으로발신하고있다.전문분야는재일동포모국공헌,극일(克日)스토리,생활속한일교류사다.
저서로는〈재일동포의모국사랑,2022통일일보〉,〈왔소에오이소,2019통일일보〉,〈민단70년사-한국어번역판,2018재일민단〉,〈신한은행을설립한자이니치리더,2015통일일보〉,〈모국을향한재일동포의100년족적,2008재외동포재단〉,〈민단은대한민국과하나이다,2014재일민단〉,〈재일동포의민족교육과생활사(공저),2020박문사〉등이있다.

목차

추천사/정장선평택시장
감사인사/원형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유족대표)

제1장.‘일제죄악상’꾸짖은단한사람
「육삼정의거」판결그날

1.무기징역선고그날
일제만행꾸짖으며법정항고(抗告)

2.나가사키원폭지에서만난원심창
‘형무소=평화공원’의두얼굴

3.재일동포유일무이의사(義士)

4.「원심창병상일기」

부록①이강훈의회고‘원심창의사와나’

제2장.상하이「육삼정의거」판결문

5.[한글완역본]육삼정의거판결문

6.[현대어일어]「六三亭義擧」判決文

7.[영인본]육삼정의거판결문원문

부록②육삼정의거나가사키재판소결심판결에대한
스즈키나가사키현지사의외무성보고서(1933.11.25)

제3장.상하이일본총영사관의판도라상자

8.육삼정의거직후일본외무성기밀자료

8-1.기밀제106호(1933.03.18)
8-2.기밀제107호(1933.03.18)
8-3.기밀제108호(1933.03.18)
8-4.기밀제29번(일본육군보고,1933.03.18)
8-5.기밀제340호(1933.03.27)

제4장.상하이「육삼정의거」예심및공판기록

9.육삼정의거예심종결결정문(1933.07.05)

10.이시이상하이일본총영사의외무성보고서(1933.07.08)

11.육삼정의거나가사키재판소공판기록
스즈키나가사키현지사의외무성보고서(1933.11.17.)

제5장.미완의의거
밀정은누구인가?

12.야마다순사보고서(1933.03.17.)
13.「육삼정의거」동지들
1)백정기(白貞基)
2)이강훈(李康勳)

제6장.원심창의사연보및유언

참고문헌

에필로그”이제시작입니다“

출판사 서평

상하이‘육삼정의거’의주역,재일민단의창립자
日외무성기밀,판결문등재판기록12종전수분석
원심창”일제만행꾸짖으며법정항고“그이유는?
윤봉길도시락폭탄과동일모델사용한의거
백정기,이강훈등법정진술최초공개

11월17일’순국선열의날’을앞두고한국인의해외독립운동역사를되짚어볼수있는기록이한권의책으로엮어져나왔다.타이틀은‘열도의독립운동가의사원심창1(통일일보출판,이하의사원심창)’,부제는‘기록으로돌아본육삼정의거의재구성’이다.
이책은원심창(元心昌,1906.12.1.~1971.7.4)선생이백정기,이강훈선생과함께행한「상하이육삼정의거(1933.3.17.)」의전말을판결문,외무성기밀자료를비롯한당시재판관련기록,당시한국과일본의신문보도,독립운동동지의증언을토대로재구성하고있다.더불어육삼정의거를발단에서부터재판이마무리될때까지의풍경을역사자료를근거로입체적으로복원기술하고있다.
의사원심창은모두7장으로구성되어있다.제1장에서는무기징역선고당일,원선생이재판장하세가와(長谷川松太郎)를상대로일제의만행을꾸짖으며법정항고를행하는대화록과법정풍경을재현해냈다.또한지금은평화공원이된나가사키원폭지가원래는형무소였으며,그곳에원심창,백정기,이강훈선생이독방에갇혀있었다는사실을현장취재기로전하고있다.이밖에원선생이재일동포사회최초로의사(義士)로추존된과정,원심창의유언인병상일기전문,동지이강훈의증언등을복원했다.
제2장은육삼정의거판결문을원문,한국어완역판,현대일본어판으로소개하는한편,당시판결결과에대한스즈키나가사키현지사의외무성기밀보고서를최초공개하였다.
제3~4장은상하이일본총영사관이도쿄본부인외무성에보고한기밀자료,상하이에서이뤄진의거자3명에대한예심심리기록을소개하였다.
제5장은‘미완의의거’로그친육삼정의거의실패원인인밀정(密偵)의존재를쫓았다.상하이일본총영사관순사인야마다(山田角兵衛)가상부에보고한기밀자료전문을번역한것으로,당시일제의조선인독립운동가검거수법,일제가구성한독립운동가관계도등을파악할수있다.
육삼정의거는윤봉길의훙커우의거,이봉창일왕폭살시도의거와함께일제강점기해외3대독립의거로꼽힌다.이책의또다른관전포인트로는3동지가윤봉길의사가훙커우공원의거때사용한도시락폭탄과동일한재형의폭탄을입수한경위,김구선생과의연결고리,의거의기획실행과정을살펴볼수있다는사실이다.
원선생의고향인경기도평택의정장선시장은”이책을통해원심창의사의독립운동활약과사상이널리알려지기를바란다“며”고귀한나라사랑의정신이후대에계승되도록원심창의사에대한연구활동에지속적으로관심을가질것“이라고말했다.
저자인이민호통일일보서울지사장은”원심창은일제강점기수많은지사가운데한중일3국을넘나들며활동한보기드문존재“라며”무엇보다독립운동에서그치지않고,해방후일본에남아민족단체인재일민단을세우고나아가통일운동가로변모한과정을주목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이지사장은이어”원선생은분단조국은진정한독립이아니라는인식의소유자로,국내외최초로남북통일운동을펼친지사“라며”아나키스트독립운동가,열혈통일운동가로불꽃같은일생을살았던원심창의삶이재조명받기바란다“고말했다.
연재작인의사원심창의제2탄은원심창인생의궤적을정리한평전으로기획되고있으며,내년광복절발간계획이라고통일일보는밝혔다.

원심창(元心昌)

1906년12월1일,경기도평택에서태어난독립운동가이자통일운동가입니다.
1924년일본도쿄로건너가항일독립운동에투신,박열등과아나키스트계독립운동단체「흑우회」,「동흥노동조합」지도자로활동하였습니다.또한「흑색운동사」,「흑색전선연맹」,「불영사」,「흑풍회」,「흑우연맹」에서활동하였으며,아나키즘매체「흑우」를발행한언론인이었습니다.
1931년더욱적극적인항일투쟁을위해일본을탈출하여대한민국임시정부가있는상하이로가셨습니다.거기서항일아나키스트단체「남화한인청년연맹」,「흑색공포단」의단원으로서일제규탄에앞장섭니다.
1932년11월텐진일본총영사관저폭탄투척거사에류기석,전리방등과함께참가하였습니다.
1933년3월에는「상하이육삼정의거」를결행하였습니다.백정기,이강훈과함께일본요리집육삼정에서나오는주중일본공사아리요시아키라를제거하고자하였으나,의거계획이밀정에게노출되며실패하고맙니다.재판에서3동지가운데가장무거운형인‘무기징역형’을선고받았으며,1945년10월맥아더사령부의정치범석방조치에따라출옥하였습니다.
1946년민족단체「신조선건설동맹」을창립,일본곳곳에방치돼있던이봉창,윤봉길,백정기등독립운동가들의유해를조국으로봉환하는운동을펼쳤습니다.
1946년10월3일박열,이강훈등과함께「재일본조선거류민단」(현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창립하고,재일민단의초대사무총장에취임하였습니다.
1951~2년제11대,제12대재일민단중앙본부단장에선출되었습니다.6.25전쟁때재일청년학도의용군의참전을돕는한편,전쟁피해자를지원하는전재원호사업위원장으로활동하였습니다.
1955년「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결성,중앙대표위원겸사무국장에취임하였습니다.
1959년재일동포민족지「통일일보(統一日報)」를창간하고,신문사의대표상임고문을맡았습니다.이영근등과합심하여만든신문의사시는”조국의평화통일구현“,일어판뿐아니라영자지까지제작,통일의당위성을전세계에발신하였습니다.
1965~6년재일동포통일운동조직인「한민자통」,「한민자청」결성을주도하였습니다.
1971년7월4일,65세를일기로별세하였습니다.사후각계유지들로부터재일동포역사상최초로「의사」로추존받았습니다.
1977년대한민국으로부터‘건국훈장독립장(당시국민장)’을추서받았습니다.
현재대전현충원애국지사제1묘역404호에잠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