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완
저자:여서완 시인시낭송가이며소설가이다.사진가이며여행작가이기도하다,시집으로는〈태양의알〉〈영혼의속살〉〈하늘두레박〉〈사랑이되라〉〈작은갤러리풍경〉외에많은공동시집들이있다.1964년경상남도함양에서태어났으며본명은여현순이다,현재국제펜한국본부기획위원및여러문인단체에소속되어있으며조인컴대표로있다. 제7광선인자유의보라광선을좋아하고동양천문학회활동및기적수업사랑수업등영성단체의가르침에관심이많다.대체의학공부를하였으며태양에빠져태양명상,파동치료,양자의학에대해서연구를하고있기도하다.아주대경영대학원을졸업하였으며,남편과두아들이있다.인도푸네의명상센터를다녀오기도하고오랜시간세계여러곳을여행하였고삶속에서명상.수행하며모든것이기적임을감사하며살고있다.
작가의말유럽그리스-크레타,메테오라,델피,아테네이탈리아-피렌체스페인-오렌세,라코류나,바르셀로나포르투갈-브라가영국-그래스미어,하워스슬로베니아-블레드크로아티아-자다르,두브로브니크우크라이나-리비우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모스타르스웨덴-스톡홀름,웁살라덴마크-코펜하겐,실케보르에스토니아-탈린아시아부탄네팔-안나푸르나,룸비니,카트만두,박타푸르중국-우루무치,구이린계림베트남-다낭카자흐스탄-알마티인도-푸네필리핀-팔라완일본-토마무,동경러시아블르디보스톡,우수리스크새여권을펼치며맺음말접어보기
우리안에는끊임없이여행하고자하는충동이숨어있다.그것은우리가지구에여행하러온까닭이어서일것이다.집떠나면고생이라는말이공공연하게나돈다.그런데왜우리는끊임없이여행을갈망하는가!여행은새로운경험과새로운곳에대한발견이다.짐을싸서애써고생을자처해나가는전사가되기도하며낯선곳을찾아갈때는탐험가가되기도하고호기심많은개구쟁이가되기도한다.돌아올집이있단것은여행에서의가장큰위로다.자유로운영혼진여의시인의여행시인의여행바람이손잡으면바람과노래하리(風)구름과손잡고비가되리(水)태양과하나되어빛이되리(火)지구에입맞추듯땅위를걸어가리(地)텅빈듯가득찬우주에너지에내가슴맡기리(空)크레타섬니코스카잔차키스의묘지에새겨진문구처럼…….나는아무것도바라지않는다나는두려워하지않는다나는자유다나는사랑이다여서완의시사진이야기사랑이되라(Bethelove)책이나오고10년이더지났다.이제야알겠다.세상을움직이는것이사랑이라는것을.가슴이시키는대로가는길이빛으로의길이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