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 (풍요로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삶이 공존하는 곳 포틀랜드 라이프 스토리)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 (풍요로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삶이 공존하는 곳 포틀랜드 라이프 스토리)

$16.79
Description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포틀랜드’ 라이프 스토리!
미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1위, 젊은 세대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미국에서 인구당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포틀랜드.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의 저자 이영래는 포틀랜드가 위치한 오리건 주 출신의 남자와 결혼해 그곳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주말에는 베리팜을 운영하는 시부모님을 도와 여러 파머스 마켓을 돌면서 생산자로서 현지인들을 만났고, 커피와 맥주에 정통한 미식가 남편을 따라 유명한 카페와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탐방할 때는 힙스터처럼 미식의 세계를 탐험했다.

그렇다면 포틀랜드를 속속들이 알게 된 저자가 꼽는 포틀랜드에서 살아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일까? 그건 세련된 도시의 삶과 풍요로운 자연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맑고 투명한 컬럼비아 강과 만년설이 덮인 후드 산이 지척에 있는 이곳은 예로부터 캠핑과 하이킹 같은 아웃도어 문화가 일상화되어 있다. 당연히 REI, 폴러 스터프 같은 아웃도어 캠핑숍이 인기를 끌었고, 나이키, 컬럼비아 같은 유명 브랜드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이 책은 1부에서 포틀랜드 사람들의 슬로 라이프와 파머스 마켓, 아웃도어 라이프를, 2부에서 이 도시가 자랑하는 커피, 맥주, 에이스 호텔, 에어비앤비, 자전거, 로컬 숍 등 포틀랜드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시티 라이프를 담았다. 아울러 책 말미에는 저자가 자주 가는 곳,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곳, 포틀랜드다운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지도와 함께 꼼꼼히 수록했다.
저자

이영래

저자이영래는대학에서관광학을전공하고일본에서어학연수를했다.그후일본어통역,번역일을했고필름카메라와의류,디자인소품수입사업을하기도했다.삼십대를목전에두고더넓은세상을경험하기위해호주유학을준비하던중오리건출신의남편을만나유학대신결혼을감행했다.
오리건시댁에서신혼생활을시작하며포틀랜드를수도없이드나들었고자연친화적이면서도세련된감각이돋보이는포틀랜드에매료되었다.베리팜을운영하는시부모님을도와파머스마켓을돌때는현지인처럼,맥주와커피를좋아하는미식가남편을따라카페와마이크로브루어리를탐방할때는힙스터처럼,컬럼비아강과신비로운만년설을자랑하는마운틴후드에숨겨진호수와폭포를찾아다닐때는호기심가득한여행자처럼지냈다.그리고틈틈이<매거진B>,<컨셉진>,<리빙센스>등한국잡지에포틀랜드에관한글을기고했다.

목차

Prologue
introPortland
1부포틀랜드에서살아보기
1장슬로라이프
포틀랜드를독특하게유지하자!
아무것도바라지않는선심
포틀랜드사람처럼운전하기
로컬애호증
친절하고까다로운그대들
힙스터와슬로라이프
킨포크스타일
*interview|조애나한
2장파머스마켓
베리나치시어머니와베리나치주니어
초이스김치
*interview|매튜최
시어머니표잼만들기
3장아웃도어라이프
안개낀캐넌비치
*캐넌비치주변의가볼만한곳
캠핑의완성,로스트레이크
미지의탐험,오네온타협곡
*오네온타협곡으로가는길
*포틀랜드에서당일혹은1박2일로떠날수있는여행코스
*아웃도어,캡핌숍

2부포틀랜드여행하기
1장스페셜리티커피,제3의물결
스텀프타운에서커피마실까?
*우리가선택한커피TOP5
*interview|뷔레일리-루오마
*커피투어
2장맥주의도시,마이크로비어캐피탈
맥주를맛있게마시는방법
*슈퍼마켓에서쉽게살수있는오리건로컬맥주
맥주를제대로즐길줄아는남자
비어클래스인포틀랜드
*맥주페스티벌과맥주투어
*미래의브루마스터를꿈꾸는존의추천브루어리!
3장포틀랜드,어디에서잘까?
부티크호텔의새로운장,에이스호텔
*포틀랜드의호텔과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여행보다소중한경험
내여행에맞는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결정하기
4장포틀랜드시티라이프
친구들과함께한좌충우돌자전거투어
*자전거투어루트
푸드카트가점령한도시
*대표적인푸드카트구역
*추천!푸드카트
기꺼이옷을벗어던진사람들!
*포틀랜드의각종이벤트와페스티벌즐기기
5장포틀랜드의로컬브랜드와숍
자연을닮은향수,올로프레이그런스
비밀아지트같은동네서점마더푸코스
*내가선택한최고의로컬브랜드
*포틀랜드의미디어

지도와숍
*조금은사적인여행팁
Epilogue

출판사 서평

최근10년간미국에서가장살기좋은도시1위로선정된곳,
창조적인재능을가진이들이도시를성장시키는곳

킨포크,에이스호텔,스텀프타운커피,팬들턴,나이키,컬럼비아……

포틀랜드라는도시는생소하지만이도시가탄생시킨유명한브랜드는수없이많다.게다가서울의반정도크기에불과한이아담한도시는미국에서도살기좋은도시1위,젊은세대가가장살고싶어하는도시,미국에서인구당레스토랑이가장많은미식의도시로주목받고있다.
이곳에서무슨일이벌어진것일까?
포틀랜드에서는창조적인재능을가진이들이저마다스몰비즈니스를시작하는데주저하지않으며,지역농장에서생산한신선한식재료가주말마다파머스마켓에서활발히거래된다.컬럼비아강,신비로운만연설이덮인후드산등포틀랜드를둘러싼풍요로운자연환경은나이키와컬럼비아같은유명한아웃도어브랜드를탄생시켰으며,자동차없이살기힘든미국에서자전거문화를도시의상징처럼자리잡게했다.
하지만이모든포틀랜드의문화는지역주민들의의식적인노력이없이는불가능했다.소규모생산자를지원하고지역에서생산한것을구매하며그들은포틀랜드에뿌리내린문화와상권을지켜나간다.

“KeepPortlandWeird!”
포틀랜드곳곳에서마주치게되는이슬로건은“포틀랜드를괴상한상태그대로내버려둬라”라는뉘앙스로읽히지만그이면에는“우리지역의개성,로컬비즈니스를존중하고지원하자”라는뜻을품고있다.포틀랜드는미국내에서도택스프리의쇼핑천국,커피와맥주,미식의신세계,하이킹과캠핑의본고장으로불리며여행객들을끌어들이고있지만,무엇보다포틀랜드를여행해야할이유는지속가능한커뮤니티를가꾸어가는현지인들의독특한문화에있다.

이책을쓴저자는포틀랜드가위치한오리건주출신의남자와결혼해그곳에서신혼생활을시작했다.주말에는베리팜을운영하는시부모님을도와여러파머스마켓을돌면서생산자로서현지인들을만났고,커피와맥주에정통한미식가남편을따라유명한카페와마이크로브루어리를탐방할때는힙스터처럼미식의세계를탐험했다.도심을벗어나면한시간안에드넓은호수와폭포와계곡을만날수있었다.
그렇게포틀랜드를알아가면서킨포크,에이스호텔,스텀프타운커피가포틀랜드의모든것이라고생각했던좁은틀이깨지기시작했고,현지인들이말하는“초록,좋은공기,여유,자연,편리한대중교통,저렴한물가,깨끗한도로,로컬제품”같은포틀랜드의진정한매력에눈뜨기시작했다.

풍요로운자연과
세련된도시의삶이어우러지는곳

친절하고까다로운포틀랜드사람들

저자는오리건주에서베리팜을운영하는시부모님과함께생활하면서보통의여행자라면경험하기힘든일들을경험한다.포틀랜드를비롯해오리건주의여러파머스마켓을돌며시댁에서재배한베리를직접판매해본일화는포틀랜드주민들이식재료선택에얼마나까다로운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이들은베리한컵을사면서도농장은어디있느냐,가족농장이냐,비료는유기농을쓰느냐를꼼꼼하게따져물었던것.하지만이러한까탈스러움의이면에는Smallbusiness,Familybusiness를지원하는의식적인소비문화가바탕에깔려있다는걸알게된다.
그런가하면,커피를사러들른드라이브스루카페에서일면식도없는앞사람이자신의커피값을대신내주고홀연히사라지는가하면,파머스마켓의주차장에서처음만난이가세시간짜리주차티켓을선뜻건네주며뜻밖의행운을선사하기도했다.아무것도바라지않는한사람의선행이또다른선행을불러일으키는기분좋은나비효과.처음만난이들과스스럼없이함께음식을만들고나누어먹는『킨포크』의‘소셜다이닝’문화가우연히생겨난게아니었다.

로컬,스몰비즈니스를지원하라
포틀랜드는세계적인체인인스타벅스에맞서스텀프타운이라는지역기반커피로스터스를성장시키며‘제3의커피물결’을불러왔고,독일의뮌헨에도뒤지지않을만큼엄청난수의마이크로브루어리를탄생시키며‘마이크로비어캐피탈’이라는명성을얻었다.도시곳곳에서만날수있는푸드카트는‘포틀랜드푸드카트투어’를탄생시킬만큼전세계미식가들을유혹한다.이처럼지역기반비즈니스가번창하게된데도위에서말한주민들의독특한소비의식이한몫한다.
책에는이와관련해저자를어리둥절하게만든재미있는에피소드가곳곳에숨어있다.
당연히지역주민들은스텀프타운커피를1순위로꼽을줄알았지만,그녀가만나본많은이들은하트커피,코아바커피,바리스타커피등생소한이름의커피숍울가장좋아하는곳으로꼽았다.사연인즉,스텀프타운은이미관광객이점령한대기업이되었고,대규모투자회사로부터투자를받아더이상독립커피숍이아니라는것.
부두도넛도마찬가지다.2003년에처음문을열었을때는주민들의열렬한사랑을받았지만여러언론매체에등장하면서많은인기를끌고이제는줄을설만큼관광명소가되자사람들은블루스타도넛으로발길을돌려버렸다.
세련된디자인으로주목받는에이스호텔은지역브랜드인펜들턴과함께담요를디자인하고,스텀프타운커피를입점시키고,호텔의로비를주민들의사랑방으로내주면서인기를끌었다.지역커뮤니티를적극적으로끌어들이는전략이주효한것이다.이역시대기업에저항하고스몰비즈니스를지원하고자하는지역민들의철저한시민의식이만들어낸성공사례라할만하다.

하이킹과캠핑의일상화
그렇다면포틀랜드를속속들이알게된저자가꼽는포틀랜드에서살아서가장좋은점은무엇일까?그건세련된도시의삶과풍요로운자연의삶을동시에누릴수있다는점이다.맑고투명한컬럼비아강과만년설이덮인후드산이지척에있는이곳은예로부터캠핑과하이킹같은아웃도어문화가일상화되어있다.당연히REI,폴러스터프같은아웃도어캠핑숍이인기를끌었고,나이키,컬럼비아같은유명브랜드도이곳에서탄생했다.
또한도심곳곳에도키큰나무가울창하고,공기가깨끗하다.포틀랜드는미국에서도가을단풍이가장아름다운도시,가장걷고싶은도시로손꼽힌다.포틀랜드를여행한무라카미하루키역시『라오스에대체뭐가있는데요?』에서윌러밋강변의아름다운조깅코스를특별히언급했을정도다.
이책에는저자가한국에서온친구들과함께캐넌비치,로스트레이크로일일여행을다녀온즐거운추억이담겨있고,자전거를타고좌충우돌넘어지며도심곳곳을누빈이야기들이생생하게기록되어있다.또한남편과함께바위를타고물웅덩이를거슬러올라가만난오네온타협곡탐험도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

이책은1부에서포틀랜드사람들의슬로라이프와파머스마켓,아웃도어라이프를,2부에서이도시가자랑하는커피,맥주,에이스호텔,에어비앤비,자전거,로컬숍등포틀랜드를여행할때도움이되는시티라이프를담았다.아울러책말미에는저자가자주가는곳,맛도좋고퀄리티도좋아서로컬들에게사랑받는곳,포틀랜드다운제품을살수있는곳에대한정보를지도와함께꼼꼼히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