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들의 삶에 대한 긍정과 사랑을 담은
조재형 시인의 청소년시
왜소하고 잘나지 못한 세상의 모든 것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조재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너도바람꽃』이 출간되었다.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교사 생활 틈틈이 써온 청소년시들을 엮었다. 첫 시집 『하늘 몇 평』(2016)에서 “인생과 사물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나태주)을 보여주었던 시인의 청소년시는 평범한 일상을 소박하게 옮긴 듯하지만, 한편 한편의 행간에 “온화한 위로의 손길”(차미경)이 가득하여 읽는 이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
시집 전편에는 “아직은 서툴고 어설픈 우리 아이들의 삶에 대한 무한 긍정과 가녀린 것들에 대한 따스한 연민과 사랑”이 흐른다. 모순되고 아픈 현실이 드러나는 학교와 일상에서 시인은 교사에게 걱정거리를 안겨주거나 결핍이 있는 청소년들에 더 마음이 쓰인다. “왜소하고 소외받고 잘나지 못한 것들에 대하여 따뜻한 위안”을 주는 그의 시는 “일등보다 최선을 다한 꼴등들을 향한 응원”(복효근)이다.
조재형 시인의 청소년시
왜소하고 잘나지 못한 세상의 모든 것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조재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너도바람꽃』이 출간되었다.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교사 생활 틈틈이 써온 청소년시들을 엮었다. 첫 시집 『하늘 몇 평』(2016)에서 “인생과 사물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나태주)을 보여주었던 시인의 청소년시는 평범한 일상을 소박하게 옮긴 듯하지만, 한편 한편의 행간에 “온화한 위로의 손길”(차미경)이 가득하여 읽는 이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
시집 전편에는 “아직은 서툴고 어설픈 우리 아이들의 삶에 대한 무한 긍정과 가녀린 것들에 대한 따스한 연민과 사랑”이 흐른다. 모순되고 아픈 현실이 드러나는 학교와 일상에서 시인은 교사에게 걱정거리를 안겨주거나 결핍이 있는 청소년들에 더 마음이 쓰인다. “왜소하고 소외받고 잘나지 못한 것들에 대하여 따뜻한 위안”을 주는 그의 시는 “일등보다 최선을 다한 꼴등들을 향한 응원”(복효근)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19 ARKO 문학나눔 선정도서
2019 ARKO 문학나눔 선정도서
너도 바람꽃 (교사 시인 조재형의 청소년시) - 한티재시선 15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