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의문제아에서억대연봉자가된젊은부자의비밀노트
“영업은절대배신하지않는다”
이책은중졸의문제아에서영업으로억대연봉자가된한젊은이의성공스토리이다.열일곱살에학교에서뛰쳐나와중국집배달부를시작으로각종직업을전전하던저자는스물세살,영업으로3개월만에월수입1천만원을번다.이후잘나가는영업자가되었지만폼나게살고싶어영업을때려치운다.그리곤100평이넘는이탤리언레스토랑을비롯해요식업,렌탈등많은사업에도전했지만실패해스물아홉에수십억원의빚만남게된다.
이후저자는하루에도수십번넘게죽음을생각했지만가족을생각해빈손으로다시일어섰다.비참하고참혹한현실을벗어나기위해선택한것은영업이었다.빈털터리가된것을안세상사람은그에게등을돌렸지만,스물네살에억대연봉을만들어주었던영업만은그를배반하지않았기때문이다.끈질긴근성과까칠한완벽주의자인저자는서른셋,다시한번영업으로일어서억대연봉자대열에재진입했다.그리고억대연봉자들에게배운것들과억대연봉자가되어알게된비법들을이한권의책에고스란히녹여냈다.
억대연봉자에게배운것과억대연봉자가되어알게된것
“영업을배우면절대로밥굶지않는다”
이책은단순한성공스토리가아니다.이책속에는한사내의파란만장한인생역정이재미있고공감가게그려져있다.그래서인지이책을읽다보면자주낄낄거리게되고고개를끄덕이게되고때론숙연해지기도한다.책곳곳에서저자의목소리에동화되고응원하고싶은마음이들게한다.대한민국의지금,치열하게삶과투쟁중인젊은이의민낯을엿볼수있는기회이기도하다.
“스물네살에영업을처음시작했을때도,서른살에다시영업을시작했을때도내게주어진것은아무것도없었다.눈뜨면걸려올독촉전화와내일당장먹고살문제를걱정해야하는나에게꿈과미래란그저동화속에나존재하는사치스런단어였다.중졸학력에스펙이라곤운전면허증하나밖에없는나에게고소득에안정적일자리를제공하는회사는대한민국어디에도없었다.하루에도수십번씩죽고싶다는생각이나를더욱괴롭게했다.하지만죽을순없었다.나에게는내가지켜야할가족이있었고죽음의문턱을넘을용기조차없었기때문이다.이제남은해답은간단했다.죽을수없다면죽을힘을다해살자.’이가난에서벗어나고다시앞으로나아가기위해서내가선택할수있는것은오로지‘영업’뿐이었다.문득예전에외할머니께서나에게하셨던“기술을배워놓으면처자식굶어죽이지는않는다”라는말이떠올랐다.”
저자에게외할머니가말한‘기술’이란곧‘영업’이다.성공을위한절박함에배웠던영업기술은단한번도저자를배신하지않았다.사업에실패하고모두가등을돌리고떠나갈때에도영업은끝까지저를지켜주었고,꿈을향해달릴수있게만들어주었다.그래서저자는영업에는인생을살아가는데있어꼭필요한모든것이들어있다고말한다.이점은이책의제목과맞닿아있다.
영업은사람이만들어낼수있는가장큰비즈니스다.그속에는사람이존재하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스킬,감정,관계,성과등모든것이들어있다.많은사람이영업에대한안좋은인식을가지고있고영업은불안하고힘들다며기피한다.매년청년실업률은최고치를기록하고있지만,정작중소기업에서는사람이없다고난리이다.이런불균형을해소하기위해서라도이책을통해영업의진짜매력을발견하고도전해봤으면하는바람이다.특히억대연봉을꿈꾸는취준생과새로운업을찾는직장인과자영업자,월천만원이목표인현역영업자,지금막영업을시작하려는초보영업자모두에게용기와지혜를나눠주는책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