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식당에서 만나

우주식당에서 만나

$14.00
Description
동물 가족을 만나고 이해하고 책임지고 성장하고 잠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까지,
네 편의 환상 동화

<고양이가 왔다>
다리를 다친 길고양이가 화단에 찾아온 날, 비까지 와서 집에 잠시 데리고 들어가 밥을 한 번 준 것뿐인데 다음날 일어나니 고양이가 천장까지 닿을 듯 커져 있었다. 고양이는 왜 갑자기 커진 것일까? 갑자기 찾아온 인연에 당황하고, 부담스러운 마음 때문이었을까?

<9차원의 세계>
고양이와 사는 사람만 보기를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고양이가 이상해 보일 때가 있다. 깨어있지만 공허한 맑은 눈을 할 때. 그때 고양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마침내 그 진실이 밝혀진다.

<빙고에게>
개와 사랑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인간은 개를 만나 사랑하면서 얼마나 많이 변하는지 모른다. 눈 감고 모른 척했던 자기 자신도 만나게 되고, 세상이 얼마나 신비한 지도 알게 되고, 그리고 좋은 이별을 배우게 된다. 그 모든 게 개 한 마리와 사랑에 빠져서 생긴 일이라니.

<우주식당에서 만나>
우주식당은 죽음 이후에 가는 첫 번째 장소인데 먹기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먼저 떠난 동물들이 인간을 마중 나오는 곳. 그러니까 아이들이 떠나면서 알려주는 우주식당의 위치를 잘 기억해 두고 있어야 한다.
저자

신현아

일러스트레이터,그림책작가.
2010볼로냐어린이도서전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
좋은글과그림을고민하고이것저것열심히궁리하고작업하며고양이넷과제주에산다.

목차

-고양이가왔다
-9차원의세계
-빙고에게
-우주식당에서만나

출판사 서평

인간에게와서함께살아주는반려동물에게보내는진심어린찬사
깊은통찰과따뜻한시선이만들어낸섬세한글과그림

오랜시간여러개,고양이와함께산작가가그들과함께살아온소중한시간을글과그림으로옮겼다.인간에게와서오랜시간곁을지키며인간에게새로운세상을보여준그들은어느순간늙어떠나지만또다시인간삶에불쑥들어와소중한존재가되었다.작가의시선으로본동물은섬세했고,결이여러가지이며,복잡했고,때로는엉뚱했고,따뜻한심성을지니고있었다.이런반려동물에대한깊은통찰,따뜻한시선으로섬세한글과그림을만들어냈다.
그림한장,글한줄이때로는미소짓게하고,때로는왈칵눈물을쏟게하고,때로는깊은생각에잠기게한다.인간에게찾아온네발달린인생의스승들.도대체이존재들은왜인간과함께살아주는것일까.이책에는인간에게와서함께살아주는반려동물에게보내는진심어린감사의마음이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