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임보일기

고양이 임보일기

$13.00
Description
새끼고양이가 다섯이면 똥도 오줌도 설사도 다섯 배!
다섯 새끼고양이가 책 안에서 천방지축 행복하게 뛰논다
새끼고양이 다섯 마리가 박스에 담겨 집에 왔다. 이미 길고양이 임보 경험이 있는 저자지만 새끼고양이가 다섯 마리면 똥도 오줌도 설사도 모두 다섯 배가 된다는 것을 몰랐다. 엉망진창이 된 집안,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인간, 꼬질꼬질한 다섯 새끼고양이, 돌봄을 받지 못하는 이미 있던 고양이들까지 임보 가정의 적나라함이 그림으로 그대로 옮겨진다.
인간은 피폐해져 가지만 새끼고양이들은 분유를 떼고, 박스를 껑충 뛰어넘어 밖으로 나오고, 저희들끼리 사냥놀이도 하면서 쑥쑥 자란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섯 고양이들의 개성이란. 저자 특유의 관찰력으로 표현된 새끼고양이들은 책 안에서 천방지축 행복하게 뛰논다.
다행하게도 다섯 새끼고양이의 임보일기는 해피엔딩이다. 모두 행복한 가족을 찾아 떠났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임보처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인간, 간신히 생명줄을 붙잡은 동물들이 모두 이 책처럼 해피엔딩이기를!
저자

이새벽

고양이와식물을기르며기록하는일러스트레이터.작품으로<고양이그림일기>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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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안락사를앞둔동물,위기에처한길고양이에게‘임보’란무엇인가?
생명을살리는길고양이임보이야기
‘임보’란‘임시보호’의줄임말로개,고양이등반려동물의구조·입양과정에서사용된다.안락사가임박한유기동물보호소의유기동물이나그냥두면생명을잃을수있는길위의동물을구조해서평생함께살수있는인간가족에게입양을보내기전에잠시돌보는것을임보라고한다.
임보는생명을살리는과정중에서굉장히중요한과정이다.구조한동물을맡길임보처가없으면구조자체가어렵기때문이다.구조는시작일뿐이다.임보를하는사람은시간적·경제적인부담을감당해야하고,마음을써야하고,입양홍보를하고,입양을원하는사람이나타나도끝까지책임질수있는사람인지수사관처럼살피고또살피는긴과정이남아있다.상황에따라서이과정을구조한사람과함께하기도한다.
저자는어느날다섯마리새끼길고양이의임보를시작하게된다.구조자로부터저자에게새끼고양이가넘어오는상황,새끼길고양이를돌보고,입양자를찾는과정중에서생명을대하는사람의여러마음을만나게된다.전작<고양이그림일기>를통해서다른종의생명체와함께산다는것에대해차분히성찰했던저자는이번책을통해서우리가도시의생명체와맺는관계가얼마나다층적인지보여준다.
이책은임보에대해서알림으로서임보를했고,하고있는많은이들에게보내는작은위로와응원,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