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허~ 참! 속으며 사는 줄 모른다 (덧없음을 알아차리고 멈춰라!)

허 허~ 참! 속으며 사는 줄 모른다 (덧없음을 알아차리고 멈춰라!)

$19.57
Description
안녕하십니까? 이 책을 펴보신 분께 우선 인사를 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과의 만남을 축하드리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 「허 허~ 참! 속으며 사는 줄 모른다」는 글은 제 자신에게 할 소리를 쓴 글입니다. 세상에는 저와 비슷하게 자기 자신에게 속으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허 허 참! 속으며 산다는 생각은 집착심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깨달은 사람들의 탄식입니다. 그 탄식은 덧없는 줄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의 後悔이며, 또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여러 宗敎를 偏見없이 이해하려 하고 진리를 천착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덧없고 무상하다는 진리를 깨닫고 자연의 理致와 함께하며 지금 하루하루의 삶들이 다 한때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니 마음이 참 편합니다.

속으며 살고 있는 줄 모른다는 생각은 그동안 덧없는 것들을 덧없는 줄 모르고 집착하며 어리석게 살아온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하는 말입니다. 허상(虛相)을 실상(實相)으로 생각하고 속으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잘못 살고 있다고 하는 분들에게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책의 글들은 제행(諸行)이 무상(無常)한 진리를 깨달으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실로 잘 사는 것인가의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삼라만상과 세상만사는 다 변합니다. 그 변함의 이치가 진리를 전해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함 속에 살면서 변함을 모르고 사는 것이 속고 사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이 한때인 줄을 모르면 속으며 살게 됩니다. 모든 것들이 다 한때라는 진리를 깨닫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회광반조(回光返照) 염기즉각(念起卽覺)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생각이 일어나면 이를 따라가지 말고 곧바로 그 마음을 알아차리라는 뜻입니다. 덧없음에 집착하는 생각은 자신이 만들어내고 속기 때문에 그러한 망념(妄念)이 일어나면 즉시 일어난 줄을 알면 사라진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 사람마다 행복한 삶을 원하면서 살고 있지만 그 행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 다릅니다. 욕망을 채우며 사는 것도 행복이요, 반대로 욕망을 비우며 사는 것도 행복입니다. 진리를 깨달으면 참 행복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허망한 행복에 속지를 않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깨달은 생각으로 살면 지금 보이는 상(相)과 보이지 않는 세계인 무상(無相)의 양변(兩邊)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의 입장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중도적(中道的)인 삶이란 허망한 삶에 속지 않고 사는 깨달음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글 속에는 그러한 의문에 대한 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해오면서도 진리의 길을 같이 걷는 도반(道伴)이 되어 글의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댓글을 달아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추천해주신 평소 존경하는 전 동국대학교 오형근 박사님께 만수무강하시기를 빌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책을 펴보신 분께 진리의 깨달음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인 법열(法悅)과 함께하는 늘 좋은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자

강정의

충남당진에서출생.당진중학교와진주사범학교를졸업하고중등교사자격시험에합격한후고려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하였다.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교육행정연수원을수료하고초등학교교장으로근무하다가퇴임하였다.대통령표창과국민훈장을받았으며,2003년도에법사인증을받았다.저서로는「아차와벌써」,그리고서울교보문고에서이주일에눈에띄는책으로선정되었던「120가지교육클리닉」이있다.글을쓰며제행이무상한화두를들고참선을하면서살아가고있다.

목차

제1부.그사람보지않으니좋다

(1)가는곳마다복받을곳이다
(2)극락은꼭죽어서가는게아니다
(3)감옥속에갇혀있는줄모른다
(4)모든것은결국공으로돌아간다
(5)부자가행복을만들어주는것은아니다
(6)늘감사하는생활로바꾸어보라
(7)苦海를무난히건너가려면이배를타라
(8)空의깨달음은모든번뇌의피뢰침이다
(9)구경중제일재미있는게마음구경이다
(10)진짜도인은도에머물지않는다
(11)지금이자리도잠시뿐이다
(12)불난곳에서빨리나와라
(13)그사람보지않으니좋다
(14)지금그자리가바로지옥이고천당이다
(15)사람들은그사람의생각대로세상을산다
(16)期待해서는안될것들에戀戀하지말고살아가라
(17)깨달음의수준은검증할수있다
(18)깨친이들은이런신통력이있다
(19)깨침의화두,모든것이헛되다
(20)청량산가는길

제2부.듣기싫은소리는최고의법문이다

(1)지금당신은꿈을꾸고있다고생각하라
(2)꿈속에서는꿈인지를모른다
(3)집착하는마음을끊어라
(4)나도당신도오늘죽는다
(5)잘못된생각의감옥에서나오자
(6)나없는나가진짜나이다
(7)나의영전에바치는영결사를쓰다
(8)지금내가그꿈속에있다
(9)당신이생각하고있는노후대책은무엇인가?
(10)있는그대로봄이란무엇을의미하는가?
(11)늙어감을감사하게생각하라
(12)다한때이다,모두가한때다
(13)당신은다른사람의룸메이트로적당한가?
(14)마음은폭포수와같다
(15)저사람처럼살지말라
(16)지혜로운사람은이별에익숙하다
(17)덫이당신을노리고있다
(18)모든것이공하다
(19)늘어제죽었다고생각하고살아가라
(20)모든번뇌는잘못믿는데서온다

제3부.무착령에올라서서불지촌을바라보라

(1)모욕적인말을좋은법문으로생각하라
(2)열반이나천국은꼭죽어서가는게아니다
(3)마음씀도간을맞춰야한다
(4)마음의병을더무서워하라
(5)지옥과극락이어디에따로있는게아니다
(6)마중물과같은사람이되라
(7)말을들어보면그사람을단박에알수있다
(8)어허!저사람또그러네
(9)그사람그렇게살다가죽었대!
(10)모든것이가고온다
(11)늘깨어있는사람은마음을닦는사람이다
(12)무착령에올라서서불지촌을바라보라
(13)물들지말고살아가라
(14)당신은지금번뇌의원인을스스로만들고있다
(15)無我라면무엇이輪回하는가?
(16)믿는다면무엇을믿을것인가?
(17)변함을보는자진리를본다
(18)부처와중생은합집합의관계이다
(19)지금그대의마음이불타고있다
(20)행복은보거나만질수가없다

제4부.생각이바뀌면보이는게다르다

(1)생각없는생각으로살아야한다
(2)우주를움직이는참존재는과연무엇인가?
(3)智慧와어리석음은한마음에서나온다
(4)산이높다고해서신선이살지않는다
(5)생각이바뀌면보이는게다르다
(6)삼사라의길이아닌공의길로U턴하자
(7)새벽은하루의시작이아니다
(8)삶의단위는찰라찰라이다
(9)소닭보듯사랑하라
(10)소리없는소리를들어라
(11)진리의밝은세상이환히보인다
(12)죽음의두려움을없앨수가있는가?
(13)지금당신은행복하다
(14)극락과지옥은가는곳이아니다
(15)찰라찰라다시태어나고또죽는다
(16)무아를깨달으면참나의삶을살수있다
(17)잘난체하면미움을받는다
(18)식이맑으면두려움이없어진다
(19)얽히고설킨매임의집착들을끊고살아가자
(20)제일좋은인연이空의인연이다

제5부.죽을때후회할일지금하라

(1)내죽음앞에서우는모습보이지말라
(2)언제나청춘이란없다
(3)번뇌의씨들이훤히보인다
(4)헛된慾心을비우고執着하지말고살아라
(5)지혜로운사람들이하는선물은다르다
(6)많은사람들이보이지않는족쇄를차고다닌다
(7)죽을때후회할일지금하라
(8)자기가감옥속에사는줄을모른다
(9)욕심이없으면고통의바다도없다
(10)이제얼마남지않았다
(11)인연법을알면마음이편하다
(12)혼자라는외로움에익숙해져라
(13)최고의엔돌핀은참선할때나온다
(14)티를내면아직덜된사람으로보라
(15)순간순간진리의도장을찍으며살라
(16)지혜롭게산다는것은무엇인가?
(17)포기는지혜의작용이다
(18)어떻게사는것이인생을잘사는것일까?
(19)죽기전에이것만은꼭하라
(20)허허~참!속으며사는줄모른다

출판사 서평

이글을쓴강정의선생은오래전에내가연구하고있는대승불교연구원에서만나게된인연으로알게되었다.초등학교교장을지내다가퇴임을하고동국대학교불교전문반에서공부를하고더공부를하기위해서연구원에들어왔다.저자는그간독자들의화제가된책도썼고,평소에도여러신문이나잡지에글을내는칼럼니스트이다.얼마전에는수년간내가강의한내용을정리하여세권의책을만들어갖고나를찾아온적이있었다.평소나의생각과학문의세계가생생하게담긴책이라는느낌을받아마음이흐뭇하였다.

강법사는내전공인유식학의대중화를위해문화원에서정기강의를하도록주선한제자이기도하다.오래전에저자에게깨달음의눈으로사물을보라는의미에서묘관(妙觀)이라는호를지어준기억이난다.평소에저자를보면공직을마치고은퇴후에참좋은공부와멋진생활을하는사람이구나하는생각이든다.이번에출간할「허허~참!속으며사는줄모른다」라는책내용을보니그속에평소내가생각하고있는진리의깨달음을통한삶의지혜들이생생하게담겨있음을보고기쁜마음이들었다.진리와깨달음에대해알기쉽게독자들에게다가가려는저자의의도가엿보인다.이책의내용을중심으로여러곳을다니며깨달음에대한강연을하면좋겠다는말도전했다.

특히저자의글에대하여댓글을달은것은다른책에서는흔히볼수없는특이한발상이라생각되며,부부가진리의길을함께가는도반이되어법거량을한기록은높이평가하고싶다.평소학문을연구하는저자의성격에서나오는진솔한글들이복잡한현대를살아가는사람들에게신선한화두를제시하는글이라생각이되어한번읽어보기를권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