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충주는 국토의 중심에서 동서남북의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융합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융합의 중심 공간에서 충주사람들도 이야기와 노래와 놀이 등의 다정한 유전자를 발현하며 나름대로 선량한 정의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마당으로 나뉘어 충주를 이야기한다.
첫째 마당은 다시 ‘충주의 설화’, ‘충주의 옛 노래’, ‘충주의 옛 소설’을 아울러 충주의 ‘충주의 옛 문학의 지형도’를 이야기한다. 충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다양하다. 임경업 장군, 신립 장군, 허적 등의 영웅 이야기, 어렵게 부를 축적하고 선행을 베푼 자린고비를 비롯해 한도척, 신의를 지켜 부를 이룬 황희숙의 이야기도 충주와 관련이 있다. 조선 최고의 판타지 소설 〈삼한습유〉의 저자 김소행은 충주에 머물렀으며 그곳에 묻혔다.
둘째 마당은 ‘충주 남한강 유역의 문학지리’, ‘목계 옛 노래의 심상지리’, ‘다산 정약용의 남한강 심상지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목계는 지리적으로 한강 수운의 전성기에 남한강 수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가장 번성한 상업도시였다. 다산 정약용의 부모 형제는 충주 남한강변 하담마을에 살았으므로 다산은 이곳을 자주 다녔다.
셋째 마당은 남한강변에서 가장 번성한 상업도시였던 목계지역에 전해내려오는 목계별신제를 다루고 있다. 목계마을의 마을 제사와 마을 축제 가운데 하나인 ‘별신굿’은 무속인들에 의해 거행되는 영신, 오신, 송신의 순서에 따라 굿판이 진행된다. 게줄다리기 또는 귀줄다리기는 다른 지역처럼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으나, 남성을 상징하는 동편이 이겨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여, 일반적으로 여성이 이겨야 한다고 보는 다른 지역들과 차이점이 있다.
농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잡색놀이라 할 수 있는 ‘제머리마빡놀이’는 충주만의 독특한 가장행렬 놀이이다.
마지막으로 충주에 전해 오는 조청인 ‘백청’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잘 몰랐던 충주의 옛 문학과 민속을 통해 충주가 품고 있는 이야기 공간의 내면을 환기하여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사람이 사는 모습과 전통, 이야기, 문학이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님을 통찰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마당으로 나뉘어 충주를 이야기한다.
첫째 마당은 다시 ‘충주의 설화’, ‘충주의 옛 노래’, ‘충주의 옛 소설’을 아울러 충주의 ‘충주의 옛 문학의 지형도’를 이야기한다. 충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다양하다. 임경업 장군, 신립 장군, 허적 등의 영웅 이야기, 어렵게 부를 축적하고 선행을 베푼 자린고비를 비롯해 한도척, 신의를 지켜 부를 이룬 황희숙의 이야기도 충주와 관련이 있다. 조선 최고의 판타지 소설 〈삼한습유〉의 저자 김소행은 충주에 머물렀으며 그곳에 묻혔다.
둘째 마당은 ‘충주 남한강 유역의 문학지리’, ‘목계 옛 노래의 심상지리’, ‘다산 정약용의 남한강 심상지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목계는 지리적으로 한강 수운의 전성기에 남한강 수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가장 번성한 상업도시였다. 다산 정약용의 부모 형제는 충주 남한강변 하담마을에 살았으므로 다산은 이곳을 자주 다녔다.
셋째 마당은 남한강변에서 가장 번성한 상업도시였던 목계지역에 전해내려오는 목계별신제를 다루고 있다. 목계마을의 마을 제사와 마을 축제 가운데 하나인 ‘별신굿’은 무속인들에 의해 거행되는 영신, 오신, 송신의 순서에 따라 굿판이 진행된다. 게줄다리기 또는 귀줄다리기는 다른 지역처럼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으나, 남성을 상징하는 동편이 이겨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여, 일반적으로 여성이 이겨야 한다고 보는 다른 지역들과 차이점이 있다.
농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잡색놀이라 할 수 있는 ‘제머리마빡놀이’는 충주만의 독특한 가장행렬 놀이이다.
마지막으로 충주에 전해 오는 조청인 ‘백청’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잘 몰랐던 충주의 옛 문학과 민속을 통해 충주가 품고 있는 이야기 공간의 내면을 환기하여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사람이 사는 모습과 전통, 이야기, 문학이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님을 통찰할 수 있다.
충주 옛 문학과 민속의 풍경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