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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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국 쇠퇴론에 던지는 석학의 강력한 반박문!
한 세기가 넘게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미국, 하지만 최근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강제국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전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의 저자인 국제정치학계의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나이 교수는 이러한 소위 미국 쇠퇴론에 강력한 반박문을 던진다. 미국은 앞으로도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파워 등 모든 면에서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을 대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유일 최강대국이라는 미국의 지위에 위협을 가할 잠재적인 국가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 인도, 브라질 가운데 미국을 대신할 나라는 없다고 단언한다. 또한 미국의 세기는 계속되지만 다가올 미국의 세기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 말하며 미국이 세계 지도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놀라운 혜안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라는 화두가 급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과연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란 의미있는 질문을 던지며 자유주의 관점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미국이 정말 패권국가인 적이 있는가란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아직 세계 어느 국가도 미국에 필적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하지만 미국이 앞으로도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외에서 현명한 전략적 선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자

조지프나이

저자조지프S.나이JosephS.NyeJr.는하버드대석좌교수이며케네디행정대학원학장을역임했다.프린스턴대를졸업하고옥스퍼드대정치학석사,하버드대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하버드대교수로?재직하면서1977년카터행정부국무차관보와국가안보회의의장,1994년클린턴행정부국방부국제안보담당차관보와국가정보위원회의장등을맡아미국정부의외교정책입안에깊숙이관여했다.클린턴행정부초기시절일명‘나이이니셔티브’로불리는동아시아정책을수립한장본인이다.2009년국제정치학자들이뽑은지난20년동안국제정치와미국대외정책에서‘가장영향력있는인물’로선정되기도했다.주요저서로(UnderstandingInternationalConflicts),(Softpower),(TheFutureofPower),(TheParadoxofAmericanPower)등이있다.

목차

제1장미국의세기는언제시작되었나?
TheCreationoftheAmericanCentury
제2장미국은쇠퇴하고있는가?
AmericanDecline?
제3장미국을무너뜨릴도전세력들
ChallengersandRelativeDecline
제4장중국의세기는오는가?
TheRiseofChina
제5장미국은로마의전철을밟을것인가?
AbsoluteDecline:IsAmericaLikeRome?
제6장힘의이동과복합해지는세계
PowerShiftsandGlobalComplexity
제7장미국의세기는끝나지않았다
Conclusions
해제:중국의부상과미국의쇠퇴라는두가지화두
-김흥규*아주대정치외교학과교수|중국정책연구소소장

출판사 서평

중국은미국을따라잡을수없다
미국쇠퇴론을향해던지는석학의강력한반박문
한세기넘게미국은세계최강대국의자리를지켜왔다.그런데이제조만간중국이미국을제치고최강대국의자리에오를것이라고전망하는사람들이많아졌다.경제력면에서는중국이이미미국을따라잡았다는주장도있다.그렇다면앞으로세계는포스트아메리카,다시말해미국이후의세계질서속에살게될것인가?중국의급성장으로중국과미국이라는두강대국사이에새로운냉전이시작되는것인가?
이책은국제정치학계의세계적인석학인조지프나이교수가미국의세기는이제끝났다고하는소위미국쇠퇴론를향해던지는강력한반박문이라고할수있다.미국은앞으로몇십년후에도군사력,경제력,소프트파워등모든면에서세계초강대국의지위를유지하고있을것이라고저자는단언한다.현재약진하고있는여러강대국중에서미국의자리를대신할수있는나라는없다는것이다.
저자는국력을재는기준은경제력만이아니며,따라서GDP성장에기반을둔중국은앞으로수십년이지나도미국을따라잡지못할것이라고말한다.
중국은앞으로몇십년후에도군사력,경제력,소프트파워등모든면에서미국을따라잡을수없다.
하지만저자는앞으로세계는힘이국가의경계를벗어나다양한분야로분산되는시대로나아갈것이라고진단한다.다른여러나라들이약진하고,비(非)정부적인주체들의역할이커짐에따라앞으로어떤단일국가가앞장서서영향력을행사하고,행동을주도하는일은더힘들어질것이라고저자는전망한다.
나이교수는유일초강대국이라는미국의지위에위협을가할잠재적인도전국가들에대해면밀한분석을제시한다.저자의분석에따르면중국을비롯해러시아,일본,유럽연합,인도,브라질가운데서앞으로수십년이지나도미국의자리를능가할나라는없다고단언한다.
예를들어일본의경우현대화와민주주의,대중문화와같은소프프파워면에서강점을갖고있지만,아쉽게도편협한인종주의적인태도와그런태도에입각해서만들어지는정책들이강점을상쇄시키고있다고진단한다.그럼에도불구하고미국은중국의부상을견제하기위해일본과동맹관계를더욱강화해나갈것이라고저자는전망한다.
결론적으로나이교수는미국의세기는계속되겠지만,앞으로다가올미국의세기는과거와는다른모습일것이라고말한다.그리고미국이세계지도국의지위를유지하려면앞으로어떻게해야하는지에대해놀라운혜안을보여준다.미국의세기를지속시키기위해미국은압도적으로우월한국력의자원을통해전세계적으로힘의균형을추구하고,국제적인공공재(公共財)를제공하는일에있어서가장중심적인역할을담당해나가야한다고저자는강조한다.
해제:중국의부상과미국의쇠퇴라는두가지화두
김흥규아주대교수|중국정책연구소소장
(김흥규교수는서울대외교학과를졸업하고,미국미시간대(앤아버)에서비교정치및중국정치전공으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2014년니어재단외교안보부문학술상수상.중국의외교안보분야,한중관계,미중관계,동북아국제정세등에연구를집중하고있으며,여러권의저서와200여편이넘는논문과기고문을쓰며활발한연구활동을하고있다.)

국가간동맹과이합집산의배후원리를손바닥처럼명쾌하게보여주는책
저자는미국이외교력을통해세계초강대국의지위를계속유지해나갈것이라고자신있게말한다.과도한개입이나축소지향의외교를피하고,스마트한정책을통해미국은강대국의지위를계속이어갈수있을것이다.-로버트B.졸릭|전세계은행총재,미국무역대표부대표
세계질서에서미국이차지하는위치에대한저자의탁월한분석은4반세기넘게논란의중심주제였다.이책은미국의미래를논함에있어서비관론과지나친낙관론을펴는양진영모두에게소중한가르침을준다.-로렌스H.서머스|전미국국가경제위원회의장,하버드대총장
저자는항상객관적인입장을유지하고,통찰력이넘치면서도독자들을가르치려고들지않는다.세계는점점더복잡해지고있다.미국의세계적인지위를위협할잠재적인도전국가들에게들려줄분명한답이이책에나와있다.-데이비드밀리밴드|전영국외무장관
저자는탁월한명석함과통찰력으로복잡한국제관계의흐름에대해놀라운분석을제공해준다.다양한행동주체들의속성을분석하고,새로운세계질서에서미국이추구할리더십의방향을제시한다.유럽지도자들은이책을통해유럽연합의미래에대한교훈을얻을수있을것이다.-마리오몬티|전이탈리아총리
미국의국력이앞으로어떤방향으로나아갈지는우리세기가마주하고있는가장심각한질문이다.이질문에대해답하는데있어서조지프나이교수보다더적임자는없다.
-브렌트스코크로프트|전미국대통령국가안보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