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부모회 만들기)

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부모회 만들기)

$15.00
Description
“그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나누고 싶다.”
학교, 부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다 년간 학부모회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노하우와 그간의 이야기들을 담은 책. 학부모회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나, 이미 학부모회로 활동 중이지만 학교라는 높은 벽에 부딪혀 방향성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권한다. 학교라는 제도에서 학부모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단순한 민원인이 아니라 공동 주인으로서 그려진다. 학교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지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진다.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체념하거나, 학교에서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도 ‘자칫 유난스러운 학부모라고 생각할지 몰라.’라며 눈을 질끈 감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가 졸업하면 끝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지금 내 아이가 건강한 마을에서 ‘여전히’ 자라고 있다고. 더불어 학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이웃을 만나게 되었고, 학부모가 된 덕분에 마을 안에서 학교와 이웃을 연결하는 역할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

조용미

저자조용미는한학급에80명이넘고4학년때까지오전,오후반으로나눠수업해야할만큼과밀한학교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같은반친구들끼리도서로를알지못했던,특출하지않아더욱익명에가려진나의학창시절은오랫동안가슴한쪽에아린기억으로남아있었다.
아이를낳고다시그런삭막한삶을이어가고싶지않아도시를떠나귀촌했다.하지만서로를돌보고배우는친밀한관계가와해되어가는그곳의모습을보면서이웃과학교를연결하는학부모가되자고마음먹었다.7년간학부모회장,운영위원,마을활동가,협동조합,학부모지원활동가등왕성하게활동하며따뜻한세상은마음을열고서로에게기댈줄아는이들에게먼저온다는사실을깨달았다.아이들이행복한학교를만들기위해,학부모회안에서아이들에대한소소한이야기와편안한나눔이풍성해지길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썼다.

목차

추천사
저자의말

1장.민주적인학부모회만들기
학부모활동을시작하다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
학교문화를바꾸는활동
공동체성을발견하는활동
환경을바꾸는활동

2장.바람직한학교운영위원회만들기
운영위원회를시작하면서
소위원회의중요성
교장공모제에도전하다
학교에대한두려움
아이들도함께자란다
뼈아픈실수
학교문턱낮추기
각주체의무게는같다

3장.학부모참여로공동체를이루는마을만들기
마을학교연석회의
청소년평화센터
체험농장협동조합
경기도학교밖프로그램,꿈의학교

4장.대안적인학부모회만들기
학부모활동과학부모회활동은다르다
최고의교육방법은회의다
학부모회의위상은실제적대표성을가지는것
시민성을가진학부모회로
학부모정책,방향이문제다

에필로그
부록-서울,경기도교육청학부모회구성·운영등에관한조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내’아이와‘우리’의아이들이보다올바른환경에서
교육받고성장하길바라는마음으로

“우리학교는원래교사들의기피대상이었어요.”저자조용미씨가조심스럽게입을연다.하지만지금은혁신학교로지정되었고,마을학교로손꼽히고있으며,회복적생활교육으로학생들이행복한학교가되었다며행복한웃음을보인다.아이를위하는마음하나로시작한학부모회활동은종종학교의무관심이라는벽에부딪혔지만,바뀔것같지않던학교와마을이변화했고문제행동을보이던아이들이마음을열고다가와주었다.
저자의말이인상적이다.“학부모회는자원봉사가아니에요.학교교육을지원하는조력자도아니죠.학부모활동은학교교육의공동주인으로서책임과권리를다하는거예요.작게는학교내에서무엇을교육할것인지함께고민하고,크게는교육의정책을제시하는겁니다.그시작은학부모회에참가하는것부터예요.”대단한사람들이세상을바꾸는것이아니라평범한가치를지키려는이들이세상을바꾼다.무엇을가르칠지,무엇을배울지결정하는그과정에참여하는것부터시작이다.학교에도이미민주적인시스템이마련되어있다.작게모여든발걸음들이내아이,그리고우리아이들인생의전환점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