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노래(Song of Steel) (최진연 시집 | 아름다운 서정과 삶의 모습, 우리시대를 반영하는 거울 같은 시 78편)

강철의 노래(Song of Steel) (최진연 시집 | 아름다운 서정과 삶의 모습, 우리시대를 반영하는 거울 같은 시 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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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로시인 최 진연 선생님의 제20시집.모두 79편의 신작 시집이다. 제1부 ‘산꽃 같은 시’에 39편의 순수 서정시가 실려 있고, ‘선한 젊은이들에게’란 소제목으로 제2부의 22편은 그의 제19시집 『위기의 대한민국』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나라사랑문인협회를 창립해서 이끌어오던 저자의 이번 시집에도 애국충정을 담은 시편들에 무게 중심이 놓인 듯하다. 오늘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 같은 작품들이다. 그 편수는 적으나, 순수 서정시에 비교할 수 없는 생명감이 넘치는 작품들이다. 제3부 ‘소중한 순간순간’에는 인생론적인 작품 21편이 실려 있다. 134페이지 변형국판으로 된 이 시집에는 「회분과 화환」란 에세이 한 편이 쉬어가는 페이지로 실려 있다. 4권의 에세이집을 가진 저자의 에세이를 중간쯤에 실은 것도 이 시집의 한 특색이라 하겠다. 〈월간문학〉 시 월평을 하는 등 평론가로서도 ‘원론적 평론집’이란 호평을 받은 문학평론집을 출간하는 등 활동해온 저가는 제4부에 시작 노트란 이름으로 자작시 해설을 싣고 있다.
저자

최진연

저자최진연은1941년경북예천출생.1967년부터동인지에시를발표하기시작,1973년〈시문학〉지추천으로등단한원로시인.국제펜클럽한국본부및한국기독시인협회자문위원으로봉사하고있다.〈하이퍼시클럽〉(국내),AnthologyLiteratureToday(국제)동인으로활동하며,IWA종신회원이기도하다.그는2014년부터미국의대표적인문학포털사이트Authorsden에자신의개인사이트를개설,자작시와산문들을자신이번역해발표해오고있다.최근「Corona19」「C19inthesubway」을발표하여여러외국시인들의호평을받은바있다.세계적인인터넷문학잡지TheMuse에도청탁을받아종종기고하고있다.그는2016년에『수난의긴그림자』를한국출판문화진흥원공모에당선창작지원금으로출간하였으며,그의문학평론집『상상력과시,환상시와허구시』의표제논문이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우수콘텐츠에선정되어상여금을받는등노익장을과시하며창작에열성을다하고있다.
위안부성노예,강제노역등일제강점기에자행된비인도적잔혹행위들을담은132컷의사진을곁들인장편서사시(270페이지)『평화를위한새사랑노래』를5년만에탈고,출간하였으며,박도영박사(전오사카대학교수)의번역으로일본에서의출판을준비하고있다.〈시문학〉상외다수수상.

목차

시인의말
서시
제1부비온이른아침
제2부선한젊은이들에게
제3부하나님과인간
제4부시작노트

출판사 서평

저자는교회사역에서은퇴한이듬해인2009년부터매년신작시집을출간해오고있는데,이시집은금년도분의작품집이다.저자의작품은그내용상대체로세갈래로분류된다.순수서정시가원바탕이고,다른하나는그의신앙에기초한지혜와교훈을담은작품이며,셋째는역사성이강한문화사회비평적인작품들이다.이시집도예외가아니다.
그런데,그는지난해시집『위기의대한민국』에이어이시집에서도4.19세대로서자유대한민국발전에함께땀과눈물의노력으로이룩한나라가경제안보교육군사외교법조문화예술할것없이모든면에서공산주의자들이장악,공산주의화되고있다는위기의식이강렬함을보여준다.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이살해당하고있는상황에서시적향기보다육성적인주장이강한작품을발표하고있다.그는「시인의말」에서“문학은역사기록과다른측면에서시대를반영하는또하나의거울이라고생각한다.신이그자녀인우리인간개개인에게주신자유와인권등이짓밟힐때,인간사회의기본가치인정의와진실이불의와거짓에생매장당할때이를비추는거울이되어야할것이다.이시집이그작은거울의하나가되리라믿는다.”라고쓰고있다.7,80년대의민주화투쟁에문학특히시가참여문학실천문학이란이름으로앞장섰던것과는너무나대조적인현실이라는그의주장에누구나동의할것이다.경제적인측면에서볼때유신시대나신군부시대는국가경제가가장크게발전하였으며,이를위해민주화도유보해야한다는긍정적인측면이없지않았음에도민주화투쟁에앞장섰던시인들이다.그런데지금은발전을위한민주화가아니라이미패망의이념으로검증된공산주의로국가체제자체를전복하려고함에도시인들은짖지못하는벙어리개들처럼침묵하고있다.시대의거울역할을외면하고있다는것이다.
우리가알기로는최시인만이유일하게이시대의거울같은작품을줄곧발표하고있다.앞에쓴‘글속으로’에서약간의맛을보았을줄알지만,자유민주주의조국을사랑하는사람이이시집을읽으면뜨거운애국충정을느끼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