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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화
2003년 『불교문예』로 등단했다. 2008년 가곡 「섬초롱꽃」을 작사하고 저서 『초저녁 빗소리 울안에 서성대는 밤』, 『네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등을 출간했다. 2015년 예술창작 공로상(충남도지사), 2017년 충남시인협회 작품상, 충남문인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공주문인협회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시인협회. 충남시인협회. 충남문인협회 외 다수의 문학 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시인의말1부천상에서 보면山門에서해후어느새바람의 옷깃을 잡고소나무 스님대가리 타령비정낙엽왕관동물의 왕국이사짐 싸기3을 삶, 이라 읽는다나비 1나비 2길을 가다가빅뱅 실험2부일터밥소금강가에서화음하늘 노트달리기사랑해입원실에서빛나는 날들고양이밟히다신발을 털며노제귀나는 광대다자화상3부나비 날갯짓 보다연분홍 시절이 강물에쌀꽃철쭉꽃 1철쭉꽃 2원추리꽃나리꽃아카시아꽃오월의 엽서꿀맛나팔꽃소식만월비 오는 날의 수채화하늘붕어하늘붕어에게 답하다살고 싶다한 번쯤4부씨앗미운나무대화껍데기A의 무게격려나도, 춘래불사춘제민천길환청유리컵할미꽃의 노래찔레꽃너와나요통깃발소원꽃밤나이테■ 해설은유와 풍자로 그려낸 삶의 비의 | 고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