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그리스도 (탈육신 종교의 혐오와 폭력에 대한 대안적 정통주의)

보편적 그리스도 (탈육신 종교의 혐오와 폭력에 대한 대안적 정통주의)

$16.00
Description
출판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아마존서점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책은 저자의 독특한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으로 초대한다. 그리스도교는 예수보다 플라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그리스도교의 원래 고유한 특성인 화육(성육신) 종교가 물질, 육체, 자연, 여성을 혐오하는 탈육신 종교로 둔갑했다고 보는 그는 이 책에서 보편적 그리스도 신비에 기초한 “대안적 정통주의”를 제시한다. 즉 예수 한 사람만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왔던 오랜 전통에서 “잊혀졌던 실재,” 곧 만물 속의 “신적 현존,” “초월적 내재,” “만물의 충만함”으로 표현된 실재를 되찾고 동방교회의 공동체적 부활 이해에 근거해서 “보편적 그리스도”를 제시한다. 이런 보편적 그리스도론의 바탕은 요한복음과 바울로의 편지들, 프란치스칸 전통의 화육 신비주의이며, 최근의 존 도미닉 크로산과 월터 윙크 등의 예수 연구와 카를 융, 샤르댕, 칼 라너의 통찰력에 근거한다. 그리스도를 예수에게만 적용한 “특수계시”라는 정통주의는 예수를 예배의 대상으로 만들고 모든 사람들 속에 현존하는 그리스도의 실재를 간과하는 한편, 예수가 경계했던 종교적 투사와 배타주의, 타자들에 대한 혐오와 폭력, 생태계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을 초래했기 때문에, 그는 빅뱅 이후 계속되는 화육 과정 속에서의 그리스도 신비의 계속성과 보편성을 강조함으로써 모든 피조물의 성스러움과 아름다움, 그리스도 신비를 닮는 신자들의 온전한 성숙과 제자도, 공동체적 구원, 생태계에 대한 책임성의 초석을 마련해준다. 특히 예수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부르지 않았으며 항상 “사람의 아들,” 곧 “사람”이라고 불렀을 뿐 아니라 “폭력이 구원한다”는 메시아주의에 반대한 ‘안티-메시아’였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절실했다. “하느님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것이 되심으로써 사랑하신다”고 역설하는 그는 하느님의 본성과 화육, 원죄와 십자가, 구원과 성만찬(영성체), 속죄론, 부활의 여정, 관상의 의미와 수행에 대한 설명을 통해, 탈육신 종교의 혐오와 폭력에 대한 대안적 정통주의를 제시할 뿐 아니라 생태계 붕괴에 직면하여 혐오와 폭력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묵시종말적 시대에 신비주의적 그리스도교가 인류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제공해준다.
저자

리처드로어

리처드로어(1943-)는프란치스코회신부로서1986년에“행동과관상센터”를설립했으며,초창기에는몇년동안미국과독일에서애니어그램을가르치는한편,오랜영적지도와상담,특히카톨릭신부들을위한피정을17년넘게인도하고,앨버커키교도소지도신부로14년넘게사목한경험을바탕으로『불멸의다이아몬드』,『물밑에서숨쉬기』,『위쪽으로떨어지다』등20여권의주옥같은책을발표하여,많은독자들에게회심을경험하도록만들고있다.그의삶과글속에는“아름다움이구원한다”는동방교회신학방법론과성인프란체스코의적극적평화주의가배어있어서,세상과교회안에서상처받은모든영혼들을치유하며온전한성숙함으로안내하기때문이다.그는짐월리스,토머스키팅,랍벨등과함께미국의대표적인영적지도자가운데한사람이다.그리스도교는예수의영향보다플라톤의영향을더많이받아서화육(성육신)종교가탈육신종교로둔갑했다고보는그는토머스머튼을이어관상전통을되살려내는과업에헌신했으며,짐월리스,토머스키팅,랍벨등과함께미국의대표적인영적지도자가운데한사람으로인정받고있다.
김준우박사는『역사적예수』,『불멸의다이아몬드』등30여권의책을번역했다.

목차

시작하기전에/9

제1부모든것을위한또다른이름

1.그리스도는예수의성(姓)이아니다/21
2.당신이완전히받아들여진것을받아들이라/39
3.우리안에,우리로서계시된것/57
4.원죄가아니라원선/77
5.사랑이그의미라는것을/97
6.성스러운온전함/115
7.어떤좋은곳으로/129

제2부거대한쉼표

8.행동과말씀/145
9.사물들의깊음/151
10.여성적화육(성육신)/167
11.이것이내몸이다/179
12.예수는왜죽었는가?/193
13.그짐은혼자질수없다/221
14.부활의여정/235
15.예수와그리스도에대한두증인들/261
16.변화와관상/279
17.단순한신학을넘어:두가지수행/303
에필로그/315
후기사랑이후의사랑/317
부록하느님께이르는영혼의여정/319
부록1네가지세계관/321
부록2영적인변화의패턴/329
참고문헌/337
옮긴이의말/349

출판사 서평

“로어신부는독자들로하여금예수(역사적인물)에대한생각과그리스도(구세주)에대한생각을함께결합시켜,자기주변의세상속에서하느님을인식하도록초청한다.그의혁신적인성찰은신자들에게하느님의본성에관해깊이생각하도록영감을불러일으킬것이다.”
-PublishersWeekly

“로어신부는우리가믿음의표피아래를탐구하여,모든사람과만물안에있는거룩한것을보도록도전한다.자신들의믿음을행동으로실천하려는이들은이책에서영감과격려를발견할것이다.”
-MelindaGates,TheMomentofLift저자

“로어신부는그리스도를단지사람들속에서만이아니라어디에서나본다.그는하느님의첫번째화육은창조자체안에서일어난사건임을우리에게상기시켜주며,또한‘하느님은당신께서사랑하시는것이되심으로써사랑하신다”고말한다.이런문장뿐아니라많은통찰력때문에,나는이책을내려놓을수가없다.”
-Bono

“이책에서로어신부는우리로하여금나자렛예수가가르치신것,행하신것,그리고그의존재자체를통해서그의말씀을듣고보도록도와준다.즉하느님의사랑하며해방시키며생명을주시는표현과현존으로서말이다.그렇게함으로써로어신부는그리스도교가그영혼을새롭게표현하도록도와준다.”
-MichaelCurry,미국성공회감독회장

“예수그리스도를주님으로고백하는사람들은반드시이책을읽고그고백이뜻하는놀라운의미를파악해야만한다.이책은로어신부의최고역작으로서많은사람들의삶을변화시켜왔던그의신학적통찰력을요약해준다.”
-WesleyGrabergMichaelson,미국개혁교회증경사무총장

“이책에서그리스도교는그뿌리와그숙명을만물안에서,모든물질안에서,모든삼라만상안에서발견한다.여기서우리는보편적인소속,보편적신뢰,보편적사랑과연결되어있음을발견한다.이책은종교를변화시켜더욱부드럽고변혁적인종교로만들것이다.”
-TimothyShriver,스페셜올림픽회장.

이책을읽으면서생각할질문들

왜어떤목사들은“하느님으로충분하며,예수는필요없다!”고고백하는가?
왜어떤이들은“예수를믿으면충분하지,왜따라야하는가?”라고묻는가?
1054년대분열후,서방교회가잃어버린것중에가장귀한것은무엇인가?
동방교회와서방교회의부활에대한이해에왜그토록큰차이점이있는가?
이분법적인사고방식을반성하고극복해야만하는신학적이유는무엇인가?
예수는자신을따라오라고했지자신을예배하라고요청한적이있었는가?
왜예수는제자들이자신에게종교적인투사를하는것을매우경계했는가?
왜예수는행동의변화보다먼저마음과사고방식의변화를더중요시했는가?
왜예수는율법과도덕중심의종교를은총과자비중심의종교로바꿨는가?
왜프란치스칸은경험,성서,전통이라는세바퀴를이성적으로타라고하는가?
그리스도를오직예수한사람에게만적용시킨정통주의의결과는무엇인가?
왜예수는자신을“사람의아들,”즉보통사람이라고87회나강조하셨는가?
화육(성육신)종교로출발한그리스도교는왜탈육신의종교로둔갑했는가?
탈육신종교는왜육신,물질,여성,자연을혐오할수밖에없게되었는가?
“중생한”신자들은왜비종교인들보다가정폭력과인종차별이훨씬심한가?
왜하느님의초자연적전능성을믿는사람일수록생태위기에무관심한가?
성경문자주의와종교적광신주의는왜흔히극단적인폭력집단을낳는가?
왜그리스도인들은대부분교리들에대해질문하는법을배우지못했는가?
쇠퇴해가는교회를되살릴수있는그리스도는정말로어떤그리스도인가?
마지막만찬이그토록제자들을놀라게만든결정적인이유는무엇이었나?
한국교회는왜차별금지법제정을반대하는110만명의서명을받았는가?
대한불교조계종은왜차별금지법제정을촉구하는기도회를개최하였는가?
후천개벽과해원상생을꿈꾸었던착한백성이왜그토록모질게되었는가?
왜천국에간사람들은,악인들이지옥에서고통받는것을봐야만족하는가?
“세상의슬픈소리를보는”(관세음)어머니의마음은이제어디에서찾을까?
경제적불평등과기후위기가더욱악화되는시대에,희망은어디에있는가?
20년후본격화될동시다발적인식량폭동에서종교는무슨의미가있을까?
문명의붕괴에직면한인류앞에서그리스도교는무엇을되살려야하는가?
멸종위기종이된인류에게그리스도교가제공할마지막선물은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