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낮잠 (양장본 Hardcover)

완벽한 낮잠 (양장본 Hardcover)

$12.92
Description
『완벽한 낮잠』은 지금 어디에선가 꾸벅꾸벅 졸고 있을, 달콤한 낮잠 한 숨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을 모든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정글이나 한낮에 밀려오는 졸음을 피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책 속 배경인 정글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드럽고 신선한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기까지 합니다. 재규어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주변에 있던 코아티에게 말했습니다. “야, 내 부탁 좀 들어줄래? 내가 이따가 정말 중요한 일이 있거든. 그런데 지금 낮잠 자기 딱 좋은 산들바람이 불고 있잖아. 그래서 말인데 10분만 이따가 나 좀 깨워 줘.”

하지만 졸리기는 코아티도 마찬가지였지요. 코아티는 다시 앵무새에게 부탁했어요. 10분 후에 자신을 깨워 달라고요. 그러나 앵무새도 졸리긴 마찬가지였어요. 자신을 깨워 줄 또 다른 누군가를 찾던 앵무새는 나무늘보에게 부탁했어요. 나무늘보는 잠들지 않고 친구들을 깨워 주기 위해, 코아티와 약속한 앵무새와의 약속을, 재규어와 약속한 코아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졸음과의 싸움을 시작했어요. 나무늘보들의 역사상 가장 가장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 거예요!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 말하기, 읽기, 듣기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누리과정 예술 경험 영역 : 예술적 표현하기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국어 1-1 가 4. 기분을 말해요 8. 겪은 일을 써요
저자

파토메나

저자파토메나는어린이책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칠레에서태어났으며현재는스페인바르셀로나에살고있습니다.칠레,스페인,중국등여러나라에서책을출간하며활동영역을넓히고있습니다.칠레에서두번의창작기금을받았으며,볼로냐도서전의칠레공식대표단으로선발되기도하였습니다.작가는지금이순간에도책을읽고자전거를타며또가끔은낮잠을즐기며새로운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너무졸리다구?
그럼한숨자.
내가꼭깨워줄게!”

꾸벅꾸벅졸음이밀려오는한낮
《완벽한낮잠》이선물하는달콤한낮잠한토막!


따스한햇볕이내리쬐는오후,맛있는점심밥을먹고나자,어디에선가신선한바람이불어옵니다.주변의움직임들이천천히느려지고,나른한기분이온몸을휘감습니다.그냥어디든머리를붙이고낮잠한토막자고일어나면좋겠다싶습니다.이럴때누군가“걱정말고,자.내가깨워줄게!”라고말해준다면얼마나좋을까요?
노란상상의신간<완벽한낮잠>은지금어디에선가꾸벅꾸벅졸고있을,달콤한낮잠한숨을절실하게원하고있을모든친구들에게선물하는그림책입니다.
우리가살고있는마을이나,동물친구들이살고있는정글이나한낮에밀려오는졸음을피할수없기는마찬가지입니다.그런데그림책<완벽한낮잠>속의배경인정글에는여기서그치지않고부드럽고신선한산들바람이솔솔불어오기까지합니다.재규어는도저히못참겠다는듯주변에있던코아티에게말했습니다.

“야,내부탁좀들어줄래?지금낮잠자기딱좋은산들바람이불고있잖아.
그래서말인데10분만이따가나좀깨워줘.”


정글의대장이나다름없는재규어의부탁을거절할수없던코아티는바로그리하겠다고약속을했습니다.그런데정글전체에불어오는산들바람이코아티만피해갈리는없었지요.코아티는재규어와약속했지만,도저히졸음을이길수없었습니다.신선한바람이솔솔불어오는지금이순간!낮잠자기에딱좋은순간을놓칠수없다고생각했습니다.그렇게코아티는옆에있던앵무새에게부탁했습니다.

“얘!내부탁좀들어줄래?내가10분후에재규어를깨워줘야하거든.
그런데나도조금만자고싶어.지금정말시원하고기분좋은산들바람이불잖아.
그러니까10분만이따가나좀깨워줄래?”


물론,코아티에게깨워주겠다고약속한앵무새도잠이쏟아지기시작했습니다.이렇게달콤하고부드러운바람이부는데,앵무새라고낮잠을자고싶지않을리가요.그리고앵무새는자신을깨워줄또다른친구를찾아보았습니다.
주변을돌아보는데,음…….정글최고의잠꾸러기나무늘보밖에남아있지않았습니다.

지상최고잠꾸러기나무늘보가맞은사상최대미션!
‘정확하게10분후!낮잠자는친구들을깨워라!’


그러나앵무새도어쩔수없었습니다.어느힘센동물이라고해도오후에밀려오는졸음을이길수있겠어요.앵무새는나무늘보를믿어보기로마음먹고말했습니다.하지만한편으로는걱정되기도해서몇번을강조해말했지요.

“나는코아티를깨워줘야하고,코아티는재규어를깨워줘야해.
재규어가아주중요한일이있대.이거정말중요한일이야!너절대잠들면안돼!”


그리고풀썩쓰러져잠든앵무새를앞에두고,나무늘보는그순간부터치열한싸움을시작했습니다.단10분을참는일이었지만,나무늘보는지구상가장잠이많은잠꾸러기였으니까요.나무늘보는친구와의약속을지키기위해,그리고친구의친구와약속을한친구들의약속을지키기위해눈을부릅뜨고잠을참았습니다.귓가에서자장가가들려오고,눈꺼풀은천근만근이었지만스스로“나는참아야만해.”라고되새기며,1분,2분,3분…….시간을새면서졸음과싸웠습니다.그리고9분이된순간!
나무늘보는철퍼덕쓰러지고말았습니다.결국졸음과의치열한싸움에서지고만것이었습니다.

잠꾸러기나무늘보의배꼽잡는반전의반전!

그렇지만나무늘보가졸음과의싸움에서완전히진것이라고도할수없었습니다.곧쓰러져잠든나무늘보의코에서천둥같이아주큰코고는소리가울려퍼졌고,모두가그소리에놀라눈을번쩍떴거든요.결국나무늘보는친구들과의약속을지켰던것이지요.정확하게10분후모두를깨웠으니까요.어쩌면‘나무늘보vs졸음’의싸움은나무늘보의패배가아닌,책임감을갖고친구들과의약속을지키려노력한나무늘보의승리였을지도모릅니다.
그런데또한가지문제는나무늘보의코고는소리가멈추지않는다는것이었습니다.이제는모두가자고싶어도,나무늘보의코고는소리에아무도잠을잘수가없었으니까요.주변이모두깜깜해진밤인데도말이에요.
낮잠한숨자고싶다고요?그렇다면잠시낮잠을자도좋습니다.책임감강한나무늘보가우리를깨워줄거예요!

★줄거리
어느무더운날,갑자기기분좋은바람이불어왔어요.더위에지쳐있던친구들은졸음이쏟아졌지요.그때재규어가코아티에게말했어요.
“야,내부탁좀들어줄래?내가이따가정말중요한일이있거든.그런데지금낮잠자기딱좋은산들바람이불고있잖아.그래서말인데10분만이따가나좀깨워줘.”
하지만졸리기는코아티도마찬가지였지요.코아티는다시앵무새에게부탁했어요.10분후에자신을깨워달라고요.그러나앵무새도졸리긴마찬가지였어요.자신을깨워줄또다른누군가를찾던앵무새는나무늘보에게부탁했어요.
나무늘보는잠들지않고친구들을깨워주기위해,코아티와약속한앵무새와의약속을,재규어와약속한코아티의약속을지키기위해졸음과의싸움을시작했어요.나무늘보들의역사상가장가장치열한싸움이시작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