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13.00
Description
‘대한민국 역사’ 하면 어떤 인물들이 떠오르나요? 세종대왕? 이순신? 각각의 이유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이 떠오르겠지요. 그러나 대대로 이름이 남겨지지도 않고, 위인전 속에 실리지도 않았던 수많은 위인이 또 있습니다. 교과서나 역사책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이 절대 아닙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발명을 하진 않았지만, 다른 나라의 침입을 막아낸 것도 아니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주춧돌 역할을 한 중요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농민들, 평범한 학생들, 평범한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문제를 느끼고, 권력을 놓지 않고 힘없는 이들을 휘두르는 자들의 잘못을 꾸짖었습니다. 양반들의 세상, 대지주의 세상, 자본가의 세상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냈던 이들이지요. 장석준의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는 이렇게 무대 뒤에 가려져 있던 바로 이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제각각의 무게를 짊어지면서도 세상을 향한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문제의식을 잃지 않았던 우리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저자

장석준

저자강석준은사회학을공부했으며진보신당부대표를지냈다.진보정당운동의정책및교육활동에참여해왔으며,(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의연구및출간사업에함께하고있다.
지은책으로[레프트사이드스토리:세계의좌파는세상을어떻게바꾸고있나],[사회주의],[장석준의적록서재],[신자유주의의탄생:왜우리는신자유주의를막을수없었나]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극단적중도파],[도서관과작업장],[국가대시장]등이있다.

목차

여는말민주주의시대가시작되다6

제1부조선말에서대한제국까지

제2부일제강점기

제3부해방부터정부수립까지

제4부정부수립이후최근까지

맺는말역사는우리가운데살아있다196

출판사 서평

“역사를모르고
미래를꿈꿀순없어!”

교과서에서는자세히알려주지않는
대한민국현대사의
‘진짜주인공들’에대한이야기!

지금부터진짜대한민국현대사를보여줄게!
-민중의역사,노동의역사그한가운데서있던우리민중

홍경래의난부터촛불혁명까지,언제나주인공이었던그들
-불평등한세상,차별속에서도용기를잃지않았던조상들의꿈과노력

우리사회는아주오래전부터불평등으로인해몸살을앓아왔습니다.오늘날만해도어떤이는너무가난하고,또어떤이는너무풍족합니다.어떤이는충분한교육을받고충분한보호를받지만,어떤이는그렇지못합니다.
그런데놀라운것은우리조상들이이런불평등을부수기위해지금으로부터약800년전부터목소리를내기시작했다는것입니다.양반의세상을모두의세상으로바꾸기위해,물건처럼사람을사고파는노비제도를없애기위해목소리를냈던조상들이있었다는것이지요.
그이후로도대주주와소작농사이의차별,일제강점기에는일본인과한국인사이의차별,자본가와노동자사이의차별,남성과여성사이의차별등우리민중은수많은불합리한상황속에서모두의평등과행복을위해끊임없이싸워왔습니다.
그리고그역사는미래의또다른민중에게영향을주었습니다.3·1운동에영향을받은많은청년이다음세대의새로운주인공이되었고,군부독재에맞섰던많은청년이또다음세대의새로운주인공이되었습니다.또그와그의자녀들은무능한대통령을탄핵한촛불혁명의주역이되었지요.이렇게언제나모든역사는이어지고,오늘날과더불어미래에연결되어있습니다.무엇하나그냥이루어지는법이없지요.
그렇다면우리는미래의역사가될지도모르는지금,무엇을해야할까요?그냥조상들이이루어놓은혜택만누리며,이만하면되었다고만족한채살면되는것일까요?나는과거의노비가아니니까,나는독재시절의국민은아니니까모든게괜찮은걸까요?

세상을바꾸기위한용기있는한걸음
-우리가만들어갈역사이자,미래를비출별빛

물론그렇지않습니다.아직도세상곳곳에는불평등하고불합리한문제들이숨어있습니다.<우리가몰랐던현대사>속의이야기들처럼,교과서에서는알려주지않지만,텔레비전뉴스에서는다루지않지만,많은이들을괴롭히고소외시키는사회문제들이존재합니다.노동자와소비자의권리를무시하는대기업의횡포,자신들의잇속을챙기기위해거짓뉴스를내보내는언론과정치인들까지.우리가눈에불을켜고감시해야할대상들이너무도많습니다.물론역사속주인공들이그랬듯,큰목소리로잘못을지적할수있는용기도잃어선안됩니다.
<우리가몰랐던현대사>는우리에게과거의역사와오늘날이어떻게연결되어있으며,미래와오늘날이어떻게연결될지에대해이야기합니다.세상을바꾸기위한용기있는한걸음은과거에도필요했지만,지금이순간에도필요할지모릅니다.미래우리의후손들이지금보다더앞선곳에서다시나아갈수있도록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