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의 허기를 품격있게 채워줄 인문학 만찬!
TV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줌마’ 차승원이 토마토케첩을 뚝딱 만들어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 먹는 게 당연한 가공품이 한 배우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는 걸 보며 사람들은 놀라워했고 열광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교양 강의’로 정평이 난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 ‘음식의 언어’를 책으로 재구성한 『음식의 언어』는 바로 이 토마토케첩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토마토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케첩을 토마토로 만든다는 사실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첩이라는 말 앞에 토마토를 덧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댄 주르패스키 교수는 이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언어학적으로 치밀하게 탐구했다. 그 결과 케첩은 미국이 아닌 중국 음식이었다는 것, 원래 주재료는 토마토가 아닌 생선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는 전투 중인 한무제를 사로잡았던 강렬한 맛의 기록에서부터,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후 저장성을 높여 상품화시킨 오늘날의 토마토케첩까지 케첩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수천 년 모험의 역사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국민음식 피시 앤 칩스, 이국의 추수감사절 요리인 칠면조 등에 담긴 흥미진진한 사연과 매혹적인 여정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새로 바라보게 한다.
토마토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케첩을 토마토로 만든다는 사실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첩이라는 말 앞에 토마토를 덧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댄 주르패스키 교수는 이 사소한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언어학적으로 치밀하게 탐구했다. 그 결과 케첩은 미국이 아닌 중국 음식이었다는 것, 원래 주재료는 토마토가 아닌 생선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는 전투 중인 한무제를 사로잡았던 강렬한 맛의 기록에서부터,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후 저장성을 높여 상품화시킨 오늘날의 토마토케첩까지 케첩이라는 단어가 품고 있는 수천 년 모험의 역사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국민음식 피시 앤 칩스, 이국의 추수감사절 요리인 칠면조 등에 담긴 흥미진진한 사연과 매혹적인 여정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새로 바라보게 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괴짜 언어학자가 메뉴를 읽으며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우리의 배고픔조차 잊게 할 것이다. 메뉴에 쓰인 단어가 길어질수록 정말 음식 값이 비싸지는지, 고급 레스토랑 메뉴와 리뷰에는 왜 섹스 은유가 자주 나오는지, 세계적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에 숨겨져 있는 음운학적 마케팅은 무엇인지, 언어를 통해 세계의 식문화와 요리 이름들의 모험을 함께 버무려낸다.
음식의 언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