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할머니네 집하고 가까운 외딴 산골 마을로 이사를 온 마거릿.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달라지자 낯선 외로움이 마음속에 차오른다. 혼자 바람 부는 들판을 지나 바다가 보이는 큰 바위에 오르자, 두터운 안개가 하늘에 떠다니고 바다는 안개에 뒤덮였다. 그런데 그건 안개도, 구름도 아니었다. 하얀 말, 아니, 유니콘들이었다! 유니콘들은 바람을 타고 하늘로 솟구치더니 사라져버린다.
마거릿은 놀라서 집으로 돌아오다 들판의 가시덤불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조심스레 다다가 보니, 아기 유니콘이 덤불에 갇혀 있던 것. 마거릿은 아기 유니콘을 구해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돌본다. 둘은 춥고 거친 겨울 내내 또다시 자신의 모든 것이 달라질 만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마법 같은 시간을 통과하며 마거릿은 봄이 늦게 오기를 바라게 되는데…….
마거릿은 놀라서 집으로 돌아오다 들판의 가시덤불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조심스레 다다가 보니, 아기 유니콘이 덤불에 갇혀 있던 것. 마거릿은 아기 유니콘을 구해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돌본다. 둘은 춥고 거친 겨울 내내 또다시 자신의 모든 것이 달라질 만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마법 같은 시간을 통과하며 마거릿은 봄이 늦게 오기를 바라게 되는데…….
안녕, 내 마음속 유니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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