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귀 (양장본 Hardcover)

보리방귀 (양장본 Hardcover)

$14.12
Description
마음속 깊이 깃든 추억을 꺼내본다면
ㅡ 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오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어떠했을까요?
이 그림책은 정양 시인이 쓴 「보리방귀」란 시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이갑규가 그림을 잇댄 시그림책입니다.
정양 시인의 「보리방귀」는 시인의 어린 시절, 경험 한 자락을 가만가만 펼쳐 보이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그림책 작가는 이갑규는 시골의 작은 학교, 작은 마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화폭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 시가 이 시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지금 이곳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 어쩌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지도 몰라요.
그때 아이들은 이렇게 놀았답니다.
동네 아이들, 학교 아이들 모두가 한데 어울려 그저 놀고, 또 놀았습니다.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름의 서리, 겨울의 눈싸움…….
상학이와 친구들은 여름 한철 이렇게 ‘보리 방귀’를 붕붕 뀌며 놀았네요.
물론 해야 할 고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일들은 그 어떤 일이든 지나고 나면
모두 마음속에 채곡채곡 쌓여 잘 익은 과일처럼 향기를 뿜는답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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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양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68년 시 「청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 시에 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시집 ?까마귀떼』,『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등을 펴냈고,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구상문학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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