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 (내 삶이 흔들릴 때 명화를 찾아서)

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 (내 삶이 흔들릴 때 명화를 찾아서)

$20.00
Description
명화 에세이 『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을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듯 이 책의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지혜와 위로, 그리고 에너지를 전해 주고자 한다.
저자

이윤서

저자이윤서는직업이‘자신’이었던때가있었다.그리고수많은시간을고민했던것이나는무엇을해야할까였다.물론나는누구인가부터시작된아주원초적인질문에서부터출발하였다.
현실에서는언제나‘나중에’라는자신과끊임없는타협을통해내가이뤄놓은것은아주미약한정도라는것을깨닫는순간나는이모든겉으로보이는것을내려놓고새로운길을선택했다.
글을통해진정한나와의대화를시작하였던것이다.
오랜시간동안가르치는일을그만두고스스로배움의길을선택하였다.
이책을비롯해앞으로다양한곳에서사람들을만나고다양한직업을통해꿈을찾는,꿈을꾸는많은이들에게영감이될것이라믿는다.

-일러스트레이터
-책쓰기및강연
-캘리다이어리출간예정(2017)
-현,책과강연부대표
-현,KUMDA대표(예술교육프로그램)
-책과강연카페http://cafe.naver.com/16writenow

목차

프롤로그

1.나를들여다보기
1-1감정의덫에휘둘리지마라-나에게보내는편지
1-2나는누구인가-반고흐
1-3걸음마디마디단단해질수있도록-까미유끌로델
2-1매너리즘
2-2경쟁력을길러야살아남는다
2-3붉은식탁,앙리마티스
3-1늦은나이에제2의인생을시작하다-앙리루소
3-2우리는그림의무엇을보아야하는가
3-3방황은끝나지않는다-소피아프린센스
4-1프리다칼로
4-2그래도괜찮아-신사임당
4-3나는독립할수있다

2.나는어떤생각을하고있는가
1-1뭉크
1-2진실을직면할수있는용기를가졌는가
1-3색채심리
2-1강세황의자화상
2-2사실만을바라본다-쿠르베
2-3렘브란트의모델
2-4내가누구인지알아야앞이보인다
3-1하양인생을위한인생
3-2꿈
3-3컬러인생
4-1단순하게보기
4-2피에트몬드리안
4-3잭슨폴록
4-4나는원한다

3.나는어떤관계의사람인가
1-1파블로피카소
1-2파랑이말해주는것
1-3나의슬픔의반은내가만들어낸것이다
2-1나는하고싶은거하며산다-김명국
2-2결국,이모든것이나일까?
2-3괜찮다괜찮다괜찮다
3-1이중그림,주세페아르침볼도
3-2내가보는세상
3-3무엇에집중하고있느냐에따라보이는것도달라진다
4-1레오나르도다빈치
4-2자신을창조하라

4.확신나는어떻게헤쳐나갈것인가
1-1세상밖으로나온작품들-대지미술
1-2커져버린내숟가락-올덴버그
1-3내인생안에갇혀있는열정이이제는밖으로행군을시작하려한다
1-4세상의소리-노먼록웰
2-1아모르파티,네운명을사랑하라
2-2포기란없다
2-3앙드레브리에
3-1볼록렌즈로세상을바라보다-페르난도보테로
3-2순응대늙음
4-1쿠엔틴마시스-그로테스크한늙은부인
4-2인연-아몬드나무
4-3콜몬들리자매
4-4기억속의인연
4-5오랜만의외출

5.이상,상상,나는무엇을꿈꾸는가
1-1마음을그림으로말하다-르네마그리트
1-2무의식-살바도르달리
1-3내마음의온도
2-1보이는것이다가아니다-셀레그린
2-2다비드-나폴레옹대관식
2-3나를달리보이게하는것들은진짜일수도있고속임수일수도있다
3-1꿈
3-2몽유도원도-안견
3-3나를믿어주는사람
3-4무엇을위해살아야하는가
4-1툴루즈로트렉
4-2편견없는시선
4-2남들이가지지않은것,특별한것은내안에있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나의긴여정에우연히만난책이명화관련서적이었다.화가들의삶도,작품에나타난색도너무나강렬했다.명화속에담긴화가의삶을통해타인의삶을이해하는시간,위안과통찰의시간이되었고이를통해내가깨달았던것들을사람들에게알려주고싶었다.
모든삶이훌륭하게보일필요는없다.누군가는어려운상황에서도낙관적으로받아들이며헤쳐나가는이가있는반면또어떤이는고통으로매일포기하고절망하며살아가기도한다.나는이어디쯤에서서비루한자신을탓하며숨으려고만했던때가있었다.튀고싶지않아어두운무채색옷만입고다니기도했고마음이우울해져세상모든일에도슬퍼질때에는검정색만눈에들어오던때가있었다.
우리는매일아침이면매일반복되는일상의시작으로같은길을나서기때문에그풍경들이눈에익어있다.그리고는익숙해진풍경에대해들여다보지못하게되고색이퇴색되어보인다.매일입는옷처럼의식하지못하게되기도한다.
그래서우리는힐링을원할때지금있는곳을벗어나새로운곳으로여행을떠난다.낯선곳의여행은우리가평소느끼지못하던색과익숙하지않은풍경들과색들을통해자극받게된다.이것이컬러여행이라말할수있다.
-본문中

살아있음을감사한날들이다.불과얼마전까지사는게매일같이벌받고있는것같다고생각했던때가있었다.현재나와그때의나와달라진점이라면나에게주어진하루를감사하게되었다는점이다.
끊임없이반복되는괴로운일상을마주해야했고,인간관계에서일어나는오해들로마음아파해야하고,의도한대로흘러가지않는다고내몸의세포마저병으로만들었다.하지만알고보면부정적인시각으로바라보고부정적인생각들이모든것을끌어들인건나인지도모른다는생각이스쳤다.

하루는친구에게“하필이면난,왜이렇게나를힘들게하는사람들만만날까.”하고말했다.듣고있던친구가최선을다해해준대답이뭐가있을까.
“……너참힘들겠다.”
이렇게말할수밖에없듯답은없었다.

결국,내게던져야할질문이었고내가찾아야했던대답이었다.그리고내가해야할행동만이남아있었다.
가야할길이보이지않던어느날그자리에멈춰서서책에미쳐읽기시작했다.책에내온마음을맡긴채이끄는대로따라갔다.그러다우연히화가들의삶을들여다보게되었고,그들의순탄치않은삶에매력을느끼며위로를받게된다.삶이평범하지않음으로인해불필요한시선을받아야만했지만그시간이고스란히작품안에담겨져있음을그들의그림을통해알수있다.그림밖에그릴줄모르는화가를비롯해소통을세상에서제일어려워하던화가,수직과수평선만을이용하여네모칸을정확히그려두고그안에서휴식을취하기도하는화가,가족들의연이은사망으로혼란스러운어릴적기억들로인해죽음이라는화두를안고평생살았던화가,늘이인자였고비난과조롱의대상이되기도했던화가의이야기까지현재우리의모습과너무나닮아있어낯설지않다.그들의삶이고스란히담겨진그그림에는내면의고뇌와고통과환희가깃들여있었고,그들이그린그림을통해우리는큰위안을얻게될것이다.
쓸모없는사람은없다.나는그말을믿어보기로했다.나의부정적인생각들은바람에실어날려버리고긍정에너지를모아나와같은사람들에게위안을줄수있는‘명화에세이’집필을시작하였다.새로운도전은나를발견하게되는계기가되었고,길고긴여정의끝에서내가가고싶은길을분명하게보게되었다.그렇게하여완성된책이명화와나의이야기이자우리의이야기인《그림의마음을읽는시간》이다.모두가아니더라도누군가는공감할수있는이야기라고믿는다.가진것이보이지않고늘이인자밖에되지못한다는생각으로자존감이낮아졌고나의진정한아름다움을들여다보지못했기때문에나는지금까지행복하지못했다.이제인생2막을시작해보려한다.내가있는그자리에서벗어나변화를꿈꾸었던가장큰이유는자신을사랑하고싶었기때문이다.앙리루소의49세때제2인생을꿈꾸고생을다하는날까지최선을다해살아가는모습을보고나또한용기를얻었다.
아파본사람만이아픈사람을진정으로공감할수있듯나는그들을통해얻었던지혜와위로,그리고에너지를이책을통해전해주고자한다.당신이어떤끌림으로부터나와같은방향을바라보고이책이손에들려있다면,위로가필요한당신이끌어당긴것이라고생각해도좋다.비록부족하지만평범한한사람이괜찮다고위로해주는위안을받아주었으면좋겠다.
변화를꿈꾼다면도전하길바란다.아무일아닌듯이한발내디뎌보길바란다.우리가매일걷는길에서방향만달리하는일일뿐이다.행운을빈다.

산을넘어가듯나는지금부터꼭대기에올라
내려올때까지오롯이당신의이야기에귀기울이며우리는
대화를시작한다.
-저자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