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숲오리 (양장본 Hardcover)
Description
『아기 숲오리』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그림책이다.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많은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책으로, 특히 붉은색과 푸른색의 절묘한 조화가 환상적인 느낌을 더해 준다. 숲과 호수가 들려주는 소리와 아름다움을 시각 언어, 특히 색으로 표현해 자연의 본질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저자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

글을쓰고그림을그린저자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는1930년영국페니스톤에서태어났으며,반슬레이미술학교를다녔어요.첫작품『ABC』로영국최고의그림책상인‘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수상했고,존버닝햄,찰스키핑과더불어영국의3대그림책작가로인정받으며많은작가들에게영향을끼쳤어요.‘색채의마술사’로불릴만큼화려하고다채로운색상을자유자재로구사하고있어요.우리나라에소개된그림책으로는『정글파티』,『데이지』,『회전목마』,『서커스』,『다람쥐』,『달님이본것은』,『팔려가는당나귀』,『바보사냥꾼의멋진사냥개』,『숫자책』등이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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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환상적인색채로전세계어린이의마음을사로잡은
케이트그린어웨이상수상작가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의아기숲오리이야기!

어린이들에게개성을존중하고
남을배려해주는마음을길러주는이야기

출판사서평

다른사람을존중하는마음을배우는책

《아기숲오리》는색채의마술사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의많은작품중가장아름다운작품으로손꼽힙니다.특히붉은색과푸른색의절묘한조화가환상적인느낌을더해주지요.숲과호수가들려주는소리와아름다움을시각언어,특히색으로표현해자연의본질을느낄수있게해주는것은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만이가진특별함이라할수있어요.뿐만아니라상황에따라변하는막내숲오리의표정이얼마나사랑스러운지보세요.또막내숲오리에게골탕을당하는여우의모습도매우유머러스해서보는재미를더한답니다.
사회가급변하면서가족의모습뿐만아니라아이들이생활하고부딪히는모든환경이매우다양해졌어요.그만큼개성이강해지고자기생각,자기정체성이강조되는사회이기도하지요.그러나다양한모습과생각이조화롭지만은않아요.나와다른모습과환경때문에오해가생기기도하고이유없이미워하기도해요.나와다르다고해서잘못된것은아닌데말이에요.최근끊임없이일어나는학교폭력이나왕따문제의가장근본적인이유도이와같이나와조금다른것을인정하지않고존중하지않기때문이에요.유치원이나어린이집에서단체생활을처음하는친구들은관계맺기에서툴수밖에없어요.친구들중에나와다른모습을하거나,몸이불편한친구이거나,다른환경에서살아가는친구를만났을때‘막내숲오리’를떠올려보세요.나와똑같지않다고해서잘못된건아니니까요.

책소개

막내숲오리의특별한재주

오래된나무에둥지를틀고알을낳은엄마숲오리는기쁜마음으로아기가태어나길기다렸어요.그리고마침내아기숲오리들이알을깨고나왔지요.숲속동물들이축하속에아기숲오리들은무럭무럭자랐어요.엄마숲오리는아기숲오리들을데리고호숫가로가서헤엄치는법을알려주었지요.그런데막내숲오리가이상해요.형이나누나들과는달리앞으로나아가지못하고제자리에서뱅뱅맴돌기만하지뭐예요.엄마숲오리가아무리가르쳐도,형과누나가아무리핀잔을주어도앞으로나아갈수가없어요.급기야숲속동물들이모두나와놀려댔지요.눈이안보이냐,회전목마냐하면서말이에요.막내숲오리는속상해서눈물을뚝뚝흘렸지요.나무위에서지켜보던부엉이가위로해주었지만소용없었어요.
그러던어느날배고픈여우가호숫가로내려왔어요.형과누나들은화들짝놀라재빨리갈대뒤로숨었지요.막내숲오리만남긴채로요.막내숲오리는아무리도망치려해도같은자리만뱅뱅맴돌뿐이었지요.앞으로나아갈수가없으니까요.여우는군침을삼키며막내숲오리를지켜보았어요.그런데보면볼수록눈알이뱅글뱅글,머리가빙빙도는거예요.결국여우는너무어지러워벌러덩쓰러지고말았어요.그틈을이용해아기숲오리들은얼른집으로도망쳤답니다.

나와같지않다고,똑같지않다고놀리고따돌리며함부로대하던막내덕분에목숨을구한셈이지요.그뒤로아무도막내를놀리지않았죠.막내숲오리의뱅뱅이헤엄은막내만의특별한재주가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