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외래식물

한반도 외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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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반도 외래식물』은 외래식물의 개념을 정립하고 목록 제시한다. 한반도 외래식물의 개념과 이입 역사, 현황을 총 정리했다.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자연에서 발견된 적이 있는 외래식물 553종을 사진, 그림과 함께 소개했으며, 그중 논란이 있는 14종을 제외한 539종을 한반도 외래식물 목록으로 확정했다. 식물의 형태, 생태 정보를 담은 일반 도감과 달리, 외래식물이 어떤 경로로 이 땅에 들어왔는지, 어떻게 생존, 번식, 정착했는지를 밝혔고, 외래식물 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인 다른 나라에서 각 종이 발견된 시기와 현황, 관찰 내용과 위해종 지정 현황도 실었다. 이와 더불어 한반도 외래식물의 얼개를 꿸 수 있도록 연구사, 용어 정리, 이입 시기, 침입 단계, 북한 외래식물 현황 등을 개요에 싣고 꼼꼼하게 해설했다.
저자

김창기

저자김창기는1968년서울출생이며식물생태학을전공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유전자변형식물의환경위해성을연구하고있다.2012년부터외래생물의위해성연구를시작하면서남북한외래식물에대해관심갖게되었다.북한외래식물자료를더많이확보할수있는기회가오기를고대한다.

목차

일러두기4
저자서문6
한반도외래식물개요10
한반도외래식물목록22

가래나무과(Juglandaceae)42
가지과(Solanaceae)43
개미탑과(Haloragaceae)66
괭이밥과(Oxalidaceae)67
국화과(Compositae)72
꼭두서니과(Rubiaceae)164
꿀풀과(Labiatae)170
능소화과(Bignoniaceae)180
다래나무과(Actinidiaceae)181
닭의장풀과(Commelinaceae)182
대극과(Euphorbiaceae)187
돌나물과(Crassulaceae)194
두릅나무과(Araliaceae)195
마디풀과(Polygonaceae)196
마란타과(Marantaceae)212
마편초과(Verbenaceae)213
멀구슬나무과(Meliaceae)215
메꽃과(Convolvulaceae)216
목련과(Magnoliaceae)227
물레나물과(Hypericaceae)228
물옥잠과(Pontederiaceae)229
물푸레나무과(Oleaceae)232
미나리과(Apiaceae)234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247
바늘꽃과(Onagraceae)250
박과(Cucurbitaceae)255
밭뚝외풀과(Linderniaceae)257
버드나무과(Salicaceae)259
범의귀과(Saxifragaceae)261
벼과(Poaceae)262
봉선화과(Balsaminaceae)351
부처꽃과(Lythraceae)352
부토마과(Butomaceae)353
분꽃과(Nyctaginaceae)354
붓꽃과(Iridaceae)355
비름과(Amaranthaceae)361
비짜루과(Asparagaceae)384
뽕나무과(Moraceae)389
사초과(Cyperaceae)391
삼과(Cannabaceae)397
삼백초과(Saururaceae)398
생강과(Zingiberaceae)399
석류풀과(Molluginaceae)401
석죽과(Caryophyllaceae)402
선인장과(Cactaceae)423
소나무과(Pinaceae)425
소태나무과(Simaroubaceae)429
쇠비름과(Portulacaceae)430
수선화과(Amaryllidaceae)431
십자화과(Brassicaceae)433
아마과(Linaceae)471
아욱과(Malvaceae)472
양귀비과(Papaveraceae)490
어항마름과(Cabombaceae)496
연복초과(Adoxaceae)497
오동나무과(Paulowniaceae)499
옻나무과(Anacardiaceae)500
위성류과(Tamaricaceae)501
인동과(Caprifoliaceae)502
자리공과(Phytolaccaceae)503
자작나무과(Betulaceae)506
장미과(Rosaceae)507
제비꽃과(Violaceae)520
쥐손이풀과(Geraniaceae)522
지치과(Boraginaceae)525
질경이과(Plantaginaceae)529
천남성과(Araceae)548
초롱꽃과(Campanulaceae)550
콩과(Leguminosae)552
택사과(Alismataceae)587
포도과(Vitaceae)588
한련과(Tropaeolaceae)589
현삼과(Scrophulariaceae)590
협죽도과(Apocynaceae)592
홍초과(Cannaceae)594

외래식물목록에수록하지않은식물
귀화식물목록에수록되었지만외래종여부가논란이되었던식물596
잘못식별된것으로판정되어귀화식물목록에서제외된식물607
한반도로자연산포한식물609

참고문헌610
찾아보기627
사진출처646

출판사 서평

외래식물의어제와오늘,내일을기록하다

외래종,위해종,생태계교란생물등우리나라에유입되어고유생태계에영향을미치는종을파악하고관리하려는움직임이많은요즘,외래식물의개념을정립하고명확한목록을제시한점에서의미가크다.관리하려면정체와범위를정확히아는것이앞선과제이기때문이다.
국립환경과학원과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일하는두저자는19세기중반부터최근까지의관련문헌400여건을모아분석해남북한의외래식물목록을정립했다.저자들은“외래식물을안다는것은이땅의역사를되짚고식물학자의발자취를기억하며우리생태계를지켜나가는것”이라말한다.
외래종의실체를알수있도록전종의이미지를수록한점도의미가크다.저자들이직접종을찾아촬영했으나,오랜세월에걸친남북한의기록이었기때문에확보하지못한사진이많았는데,국내식물연구자28명이빛바랜슬라이드필름까지찾아보내주었다.그러고도사진을구하지못한종은외국연구실의공용이미지를협조받거나,외국의필름라이브러리에서대여하기도했으며,끝내구하지못한종은세밀화를그려실었다.그결과모든종의실체를독자께보여줄수있게되었다.

외래식물의기준을정립하다
외래식물이란사람에의해의도적또는비의도적으로원산지를떠나다른땅에이른식물을가리킨다.재배식물과자연에서자라는식물이모두포함되지만,여기서는한반도자연에서발견된적이있는식물로범위를한정했다(539종).그리고원산지가한반도인접국가여서외래식물여부에논란이있는종은책마지막에사유와함께따로정리했다(14종).
한반도외래식물의역사는한반도정치,경제,문화와밀접하게연관되어있으므로이입시기는개항이전,개항부터분단까지,분단이후세단계로구분했고,침입단계역시일시출현,귀화,침입세단계로제시했다.정착에성공한귀화식물과일시적으로출현하는식물을모두포함하는것이외래식물을관리하는데더욱효과적인방법이라고보기때문이다.

시공간을뛰어넘어수많은식물학자와소통하다
한반도외래식물에관한첫번째기록은19세기문헌에서찾을수있다.그때부터지금까지세계각국의식물학자가한반도곳곳을다니며외래식물을연구해오고있다.이책은100년이넘은문헌부터2016년에발표된자료까지400여편의문헌을분석해작성했고,여러연구자가땀으로확보한사진으로꾸몄다.그러므로이책을읽는것은수많은식물학자의열정어린발자취를더듬는것이기도하다.

식물을넘어생태계를이해하다
오늘날에는교통수단의발달과세계화로말미암아우리가원하건원치않건수많은식물이빈번하게국경을넘나든다.모든외래식물이문제가되는것은아니나일부는지구곳곳에서생물다양성을위협하는주요요인이된다.외래식물의위협에대응하기위해가장먼저해야할일은외래식물목록을만들고,현황을평가하는기초자료를만드는일이다.이는생물종보전과생태계관리전략을세우는데반드시필요한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