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스 디리 (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

와리스 디리 (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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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래의 아이들은 우리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을 받고 자립성을 길러 혼자 스스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에서 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그런 희망을 준 사람은 바로 와리스입니다.”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와리스는 아버지가 늙은 남자에게 낙타 5마리를 받고 자신을 시집보내려 하자 집을 도망쳐 나온다. 친척 집에서 머물던 와리스는 영국대사가 되어 런던으로 가는 이모집 가정부가 되어 런던으로 간다. 이모네 집이 소말리아로 간 뒤에 혼자 런던에 남은 와리스는 우연히 사진작가 도노반의 눈에 띄어 피렐리 달력 모델이 되고, 이후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다.
모델로 잘 나가던 와리스는 《마리끌레르》에 자신의 할례경험을 이야기한다. 와리스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를 계기로 와리스는 할례 철폐를 위한 운동에 나선다.
와리스 디리는 할례 철폐를 위한 UN 인권 특별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제사회에서 여성할례 철폐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실질적인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쓴 결과, ‘여성 할례는 범죄’라는 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었으며 2012년 유엔 총회는 여성 할례를 전면 금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재 와리스는 ‘와리스 재단’을 설립하여 여성 할례 철폐와 여성 인권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
저자

하성란

1967년서울에서태어나서울예술대학문예창작과를졸업했다.1996년〈서울신문〉으로등단했으며,소설집〈루빈의술잔〉〈옆집여자〉〈푸른수염의첫번째아내〉〈웨하스〉〈여름의맛〉,장편소설〈식사의즐거움〉〈삿뽀로여인숙〉〈내영화의주인공〉〈A〉,경장편소설〈크리스마스캐럴〉,산문집〈왈왈〉〈아직설레는일은많다〉등이있다.동인문학상,한국일보문학상,이수문학상,오영수문학상,현대문학상,황순원문학상수상.

목차

1부사막에서
사막의꽃ㆍ09
집시여인ㆍ21
낙타에팔려가게된와리스ㆍ31
사막속으로ㆍ39
순결에대한남자들의이중성ㆍ46
집나간언니를만나다ㆍ52
떠돌이와리스ㆍ58

2부런던
런던행ㆍ69
한치의오차도없이매일정해진시간에ㆍ74
끔찍한고통ㆍ79
인샬라,모든것은신의뜻대로ㆍ84
드디어자립을하다ㆍ91
수술대에눕다ㆍ96
포르노사진가다시나타나다ㆍ101
가슴을보여주세요ㆍ108
본드걸이되다ㆍ114

3부새로운세상
여권이없어요ㆍ127
위장결혼에휘말리다ㆍ133
또다시위장결혼ㆍ141
골칫거리나이젤ㆍ147
런웨이를걷다ㆍ152
엄마를만나다ㆍ158
살아가는이유ㆍ168
인터뷰의여왕을만나다ㆍ173

4부새로운도전
사막의꽃재단ㆍ183
전통과고통ㆍ196
시에라리온에핀〈사막의꽃〉ㆍ207
나는신데렐라가아니다ㆍ219

2019SEOULWARISDIRIEㆍ225

출판사 서평

“인생은오직행동할때만바뀐다!”

저는여성의권리가존중받지못하는사회에서살수없었고,살고싶지도않았습니다.저는여성을때리고,강간하고,파는등여성을거래하는사회에서살고싶지않았습니다.저는고향을떠나면서언젠가는이모든부당함에맞서싸울것이며특히어린소녀들과여성들의권리를위해싸울것이라고굳게결심했습니다._와리스디리

글을쓰기위해와리스디리의삶을다시따라가면서나는어쩌면그‘단한사람’이었을와리스디리의용기에대해새삼놀라고그녀의외로움을공감하게되었다.그러니어떻게그녀를사랑하지않을수있단말인가.이제그녀는그악습에‘단한사람’도희생되지않는것을목표로활동하고있다._하성란

할례철폐를이끌어낸여전사

와리스디리는여성할례FGM(FemaleGenitalMutilation)철폐를위해싸운인권운동가이다.여성할례의폭력성을전세계에공론화한선구자로서,할례문제를국제사회의주요인권어젠더로부각시켜할례철폐법제정에크게기여했다.
세계적인슈퍼모델로활약하던1997년고통의소리를낼길없는수억명의아프리카여성들을대표해스스로할례를고백했다.와리스의고백으로전세계시민들은여성할례가단순한종교나문화적관습이아니라죽음으로까지이어지는반인권적,반인륜적잔인한폭력이라는것을알게되었다.

신간《와리스디리_세상의편견을바꾸는여전사》는와리스디리의이야기를다룬두권의책〈사막의꽃〉과〈사막의새벽〉을중심으로그동안그녀가해온인터뷰글들을참고해소설가하성란이새로엮은것이다.

**와리스디리WarisDirie
1965년소말리아의사막에서태어나어린시절야만적인방식으로할례를받았다.강제결혼을당했다가소말리아의사막에서런던으로도주해패스트푸드가게와가정부로생활을꾸려나갔다.테렌스도노반의눈에띄어18살에세계적인슈퍼모델이되었다.1997년,UN은여성할례를근절하기위해와리스디리를아프리카여성인권보호를위한특별대사로임명했다.와리스디리는아프리카뿐만아니라유럽과세계곳곳에서행해지고있는여성할례를근절하기위해활동해왔으며,2002년와리스디리재단을설립하여여성할례철폐운동을벌이고있다.2004년,가톨릭인권운동본부가수여하는‘오스카로메로상’과‘세계여성의상’을받았으며,2007년프랑스정부가수여하는레종도뇌로훈장을받았다.
저서로《사막의꽃》,《사막의새벽》,《사막의아이들》,《엄마에게쓰는편지》,《흑인여성,백인땅으로(SchwarzeFrau,weißesLand)》,《사파구하기(SavingSafa:RescuingaLittleGirlfromFGM)》,《나의아프리카-여정(MyAfrica-TheJourney)》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