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상상력을 통한 시적 발화 (강경호 평론집)

미술의 상상력을 통한 시적 발화 (강경호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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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가 인접예술의 작품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은 경우는 수없이 많다. 상상력이란 모든 예술에 공통된 창조의 원류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들의 명화는 후세의 많은 시인에게 시작(詩作)의 동기가 되었다. 이처럼 예술은 상호 간의 영향과 수용의 관계를 형성해 왔다. 즉 문학과 미술은 서로에게 창작의 동기를 제공하며 발전해 온 것이다.
미술작품이 문학작품으로 변용될 경우 몇 가지 유형이 나타난다. 미술가의 삶을 문학으로 형상화하는 경우 미술가의 삶이 주는 의미를 문학적으로 담아낼 수도 있고,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다. 미술가의 삶과 미술 작품세계를 한꺼번에 응축하여 소설이나 시로 표현하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는 미술가의 특정 작품에서 얻은 영감이 창작 동기가 되어 소설이나 시로 형상화하기도 하는데, 미술작품을 문학작품으로 변용할 수도 있고, 미술작품이 갖는 주제를 시인 자신의 삶, 또는 문학인이 살고 있는 현실을 문학적으로 내포하기도 한다. -본문 중에서
저자

강경호

1992년《문학세계》평론,1997년《현대시학》시등단.문학평론집『휴머니즘구현의미학』,『서정의양식과흔들리는풍경』,『문학과미술의만남』,『미술의상상력을통한시적발화』외,미술평론집『영혼과형식』,연구서『최석두시연구』가있으며,시집『언제나그리운메아리』,『알타미라동굴에벽화를그리는사람』,『함부로성호를긋다』,『휘파람을부는개』,『잘못든새가길을낸다』가있다.또한소리를주제로한에세이집『내마음의소리』와기행에세이집『다시,화순에가고싶다』,『역사와생명의고을,무안』,『화순누정기행』이있다.
한국시인협회젊은시인상,월간문학상(평론부문)을수상하였다.
현재계간《시와사람》발행인으로일하고있다.

목차

책을펴내며--------8

015르네마그리트의그림과김형술·조말선의시
031밀레의그림과최승철·추영희의시
047추사김정희의「세한도」와도종환·박현수의시
063이중섭의그림과구상·김광림·이수익의시
085레오나르도다빈치의그림과김승희·정숙자의시
103툴루즈로트레크의그림과이건청의시
123오귀스트로댕의작품과강인한·정끝별의시
141앤디워홀의미술과이규리·강경호의시
155조르주쇠라의그림과나희덕·정선우·이성렬의시
171고야의그림과김이듬·이원의시
189클림트의그림과김은숙·정선우의시
207박수근의그림과서림·반칠환의시
223폴세잔의그림과강세환·이원의시
241폴고갱의그림과이건청·최서림의시
255알베르토자코메티의조각과최승호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