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인물과 사상

무안의 인물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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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안의 인물과 사상』은 무안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사상적 인물들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그들의 사유와 실천이 지역문화의 형성과 변화를 어떻게 이끌었는지를 살펴본 연구 성과입니다. 나자강을 비롯한 입향 선조들의 지역 정착과 정신, 실학·문예·종교·의병·동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인물 연구는 무안이 결코 변방이 아닌, 해양과 내륙의 문명이 교차하던 중심지였음을 일러줍니다. 이는 곧 무안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문화사적 기반입니다.
이번 총서는 무안문화원이 추진해 온 지역학 연구 기반조성에 대한 흐름을 잇는 작업으로서, 24년부터 25년까지 ‘무안의 인물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학술적 성과를 ‘향토문화총서’로 묶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시대적 변화를 이끌었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생애와 사상을 고찰하였습니다. 나자강 이후 입향(入鄕) 세대의 활동과 지역 사회의 조직화, 조선 중·후기에 활약한 학자·문인·실학자들의 학문적 전통, 그리고 근대기에 이르러 지역민들이 보여준 의병·동학·항일의 정신은 무안이 걸어온 역사의 큰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제2부에서는 19세기 문집과 개인 기록을 통해 무안의 근대 인물상을 재구성하여, 당시 발간된 문집을 통하여 지식인들의 품었던 근대정신을 살피고, 무안의 지적 전통과 사유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하였습니다.
저자

나천수

지방공무언 공직을 정년퇴임하면서 고전 한문 번역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주목 관련 자료를 모아 호남학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목향토문화연구회 회장으로 나주동학농민혁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도록 계기를 조성하였다. 2023년 세계 최초 양심있는 일본 지식인 단체의 이름으로 ‘사죄비’를 나주에 건립하는데 힘썼고, 한일공동추진위원회 대표를 역임하였다.

목차

발간사/ 오해균 ㆍ 5

정책연구:
무안의 지역정체성과 인문 연구 방향에 대한 고찰 ㆍ 14
_ 이용식 (무안문화원 사무국장)

제1부 시대변화를 주도한 무안 인물들

무안 초대현감 나자강과 후손의 입향순속(入鄕循俗)을 통한 입향정신 고찰 ㆍ 48
_ 나천수 (호남지방문헌연구소)
곤재 정개청 학문과 계승 양상 ㆍ 96
_ 나상필 (한국학호남진흥원)
실학자 노촌 임상덕의 학문과 사상 ㆍ 116
_ 박석무 (다산학자, 우석대 석좌교수)
초의 장의순의 문화예술과 사상 ㆍ 131
_ 박관서 (무안학연구소)
김응문 형제의 구국운동과 제2차 동학농민혁명 ㆍ 185
_ 김봉곤 (전 원광대)

제2부 19세기 문집을 통해 본 무안 근대 인물들

경당집 문집을 통해 본 노일상의 사상 ㆍ 176
_ 노기욱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민재 박임상의 삶과 한시 고찰 ㆍ 176
_ 나상필 (한국학호남진흥원)
만성 정규병의 학문태도와 역사 인식 ㆍ 176
_ 박해현 (초당대)
서발턴의 시학, 삼사재 김재걸의 문학 읽기 ㆍ 176
_ 박관서 (무안학연구소)

저자약력 ㆍ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