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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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은 권혁재 시인이 본인의 시집에서 직접 선별한 시에 대한 작품론과 짧은 시론을 첨가한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마흔여섯 편의 시는 시집이 상재된 순서대로 발췌하여 선별해 넣었으며 별도의 장이나 작품 세계 구분 없이 하나의 차례로 통일시켜 놓았다.
저자

권혁재

저자권혁재는경기도평택에서출생하여단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박사를졸업하였다(문학박사).
2004년서울신문신춘문예로등단하였으며,시집으로는『투명인간』,『잠의나이테』,『아침이오기전에』,『귀족노동자』,『고흐의사람들』이있다.
저서로는『시를위한공간인식과공간의시학』이있다.

목차

머리말:시를사랑하는당신에게

북해도
시는아픈상처를드러낸다

토우
관대함을버리고비참하게

투명인간
증발되는것들

솟대
사소한관심

간월도밤바다
시는하고자하는말을내뱉는다

배꽃
분리시키거나결합시키거나

단디해라
이미지의농도를적절하게

죽음을들다
한세계를통해다른세계를

회색눈동자
이중적인시어

평택쌀
시사적인것을더시사적으로

첫눈
서사구조를다룰때

소설
시를쓰는방식

주저주저
생수같은시

경향에읊다
거침없는시사성

모래폭풍
어조를사용하는방법

아침이오기전에
시를더시답게

육친
시는꾸미는게아니다

불경스럽게
시창작의기초

가난이그리워진다
시에대한자신감을갖자

베네치아야간응급실
시에대한고상한관념

밥이맛있다
자신의기억을믿지말라

밀물
시의첫부분

시집을덮고
내가겪은일을시로쓸때

귀족노동자3
현실의식의참여

귀족노동자14
무엇이시인을만드는가?

귀족노동자26
불편한시

귀족노동자39
시는마음으로쓰는것

대평리
솔직하고투명하게

항구모텔
상상력을통해이미지를

포스트시론
시는거짓이다

참깨꽃들에게
시쓰기의목적

손톱이죽다
균열된현실사회를짜맞추다

시작노트를바꾼날
피상적인인식에서탈피

허밍의시대
진정성함유

성판악
시는언어의사원

어머니도여자였다
시의고백적인측면

신기료장수는애인이많다
시는낚아채야한다

아침전등사
제목정하기

해월에지다
자기만의시어를구축하자

바람의사원
실감의분리

그녀를만났다
내면적해방의방법

낮잠
시는감각이다

아를에서
언어의그림

인연
시가인연을만든다

군산여자
시는언어와의미로만들어진다

목계
체험적자아와서정적자아

출판사 서평

시를사랑하는당신의시창작활동을위한시론집

2004년등단이후총5권의시집을낸권혁재시인이본인의시집에서직접선별한시에대한작품론과짧은시론을첨가한책이다.여기에수록된마흔여섯편의시는시집이상재된순서대로발췌하여선별해넣었으며별도의장이나작품세계구분없이하나의차례로통일시켜놓았다.
어쩌면이책은저자의시선집이자옅은시론집이될지도모른다.시창작수업을십년넘게지도한저자본인의시와시론에대한간절한욕심으로쓰게된책이기도하다.책에나오는시론에대한짧은담론은‘시적인것’을좀더‘시적인것’으로실마리를제공하는차원에서초기습작과정에주로나타나는문제점들을모아정리하여놓았다.그래서어느특정형식에구애받지않고자유롭게쓰여있다.
저자는이런차원에서시창작초기과정에서자주나타나는단점을자각하여,시를사랑하는당신이창작활동을하는데도움이되었으면하는작은바람만이있을뿐이라고전하고있다.